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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엄마
고추장떡 비오는 날 술안주 고추장떡 레시피 고추장떡 전
어제 간만에 무더위를 식혀 주는 비가 많이 왔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막걸리를 한잔 하던 중 옛날에 엄마가 해 주던 고추장떡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막걸리 안주로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옛날에 엄마는 밥을 지을때 밥위에 호박잎을 한장 깔고 밀가루 반죽에 고추장과 고추를 썰어 넣고 되직하게 만든 고추장떡 반죽을 올려 쪄서 만들었지만 저는 프라이팬에 부쳐서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좋은 메뉴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고추장과 고추만 넣어서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는데요. 다른 야채나 오징어 등을 넣어 풍성하게 만드셔도 됩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청양고추를 사용했지만 매운걸 잘 못 드시면 풋고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반죽에 고추장, 고추 넣기 - 반죽이 잘 섞어졌으면 고추장 2T를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준 뒤 준비해 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주세요. 이때 고추장의 양과 청양고추와 홍고추의 양은 취향에 맞게 더하거나 빼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고추장의 양을 작게 넣어서 간이 안 맞으시면 소금으로 조절하시면 되고 고추장의 간은 집집마다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고추장떡 부치기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추장떡 반죽을 올려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어 가며 익혀 주시면 됩니다. 저는 지름 15cm 정도의 사이즈로 부쳤는데 고추장떡 3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고추장떡의 크기는 취향껏 부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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