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에서 소금을 넣고 빻아온 찹쌀가루 각 2컵씩에 대나무가루, 호박가루, 체리쥬스가루를 넣어 물내리기를 한 후 설탕을 섞어 칼라별로 대나무찜기에 층층이 담아 쪄낸 후 꺼내서 4등분으로 잘라 각각 위로 겹쳐서 구름떡 틀에 담았어요. 냉동실에서 3시간 정도 굳혔어요. (찰떡은 한없이 늘어나기때문에 잘라서 계속 겹쳐주면 칼라별로 가늘게 실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방앗간에서 소금을 넣고 빻아온 멥쌀가루 6컵에 물을 5~6스픈 정도 넣어가며 잘 비벼서 고운체에 3번 정도 내려준 다음, 설탕 6스픈을 넣고 설탕에 졸인 검은 콩을 골고루 섞어 김이 오른 대나무찜기에서 15분 찌고 5분간 뜸들였어요. 21cm 무스 틀에서 쪘는데 김이 오르고나서 5~7분 정도 지나면 무스틀을 빼주어야 가장자리가 설익지 않아요. 냉동실에서 단단하게 굳혀진 찰떡은 반 갈라 카스테라가루를 묻혀 작게 썰어냈답니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해서 가운데 팥앙금을 넣고 끓는 물에서 데쳐냈어요. 경단처럼 크기가 작으면 금방 동동 떠오르는데 이건 조금 크기가 커서 쉽게 떠오르지 않아요. 적당히 익은것같으면 꺼내서 찬 물에 담갔다가 카스테라 고물을 묻혀냅니다. 검은콩 설기케익에 무스띠를 두르고 설기떡 위에 찰떡을 가장자리로 담았어요.
가운데 찹쌀단자를 얹고 대추는 씨를 빼서 밀대로 평평하게 밀어 하트모양틀로 찍어 찹쌀단자 위에 얹어서 장식하고 가운데는 조금 큰 사이즈의 매화모양틀로 찍어서 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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