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시원하게 ~~ 아삭한 콩나물국과 아삭한 콩나물무침
젤로 만만한거 같으면서도 젤로 맛내기 어렵다는 콩나물국!!
왜 칼까 ?
정말 진짜 쉬운데 문제는 잘못 끓이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는 사실.........
그래서 어렵다고 말하는 ...........
재료:콩나물. 고추. 고추가루 .소금.다진마늘.참기름.파.
우리 동네 청과 아줌마는 콩나물 천원아치를 사면 억쑤로 마니 준다는.ㅋㅋㅋㅋㅋ
그래서 콩나물을 별로 안좋아해도 아까우니 먹을수 밖에.ㅋㅋㅋㅋㅋ
콩나물 머리랑 꼬랑지 떼서 깨끗하게 먹으면 좋겟지만 ~ 그건 너무 일이고
애네들한테도 영양소가 풍부하니 그냥 다먹기로 합니다
거즘 거의 그럴꺼에요
콩나물국 끓이는 방식이 거의 비슷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물을 먼저 팔팔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팍 익어서 무르는것도 싫고 해서 .....ㅋㅋ
물이 팔팔 끓으면 먼저 소금이랑 다진마늘 넣고 잘 씻은 콩나물 넣고 뚜껑을 재빨리 닫아줍니다
그리고 한 3분정도 끓이는가 봅니다 ..
바로 불끄고 약 1분정도 되서 뚜껑을 여는거 같아요
이렇게 하믄 콩나물이 무르지 않거든요
여기서 간이 안맞으면 소금을 조금더 넣거나 . 혹은 간 맞추기도 귀찮다 싶으면
'연두'를 간혹 쓰기도 합니다 (어쩔때 한번)
잠깐 물속에 들어갔다 왔어도 이렇게나 익어버린 콩나물들 ...
아삭한게 좋은데 .. 그래도 이 정도도 아삭합니다 ^^
생각외로 콩나물국에 콩나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는게 탈이네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국속에 건더기를 별로 안먹는 집안으로써~
이렇게 콩나물국을 끓일때면 콩나물무침이 항상 같이 들어간답니다
콩나물무침으로 먹을만큼만 콩나물국에서 건져서 볼에 넣고
고추가루 .참기름.깨.소금을 넣고 뜨거울때 살짝 버무려주면 콩나물 무침 끝!!
아주 그냥 색깔을 빨갛게 빨갛게 팍 내고 싶지만
우리 석군을 위해서 빨간건 저 정도 까지만 ~~~~~~~ .
아삭하게 한끼분량의 콩나물무침 완성^^
그리고 콩나물국은 소금간만 잘 맞추어서 그릇에 담고 고추가루 살짝 뿌리가 청양고추 퐁당 넣어주어
후루룩 맛있게 먹어주면 끝^^
생각 같아서는 아예 콩나물국 끓일때부터 청양고추 이빠시 집어넣어 칼칼하게 먹고싶지만
우리 석군 ..........우리 석군 ..................
그래서 ..따로 따로^^ ~~
콩나물국의 마지막으로 파를 쏭쏭 썰어주어 넣어주면 좋으련만 저는 귀찮아서 패쑤 합니다
맛있는 고등어 감자조림
▼
등록일 : 2013-07-07 수정일 : 2017-07-0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