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정말 단촐하죠? 메밀소바면은 80g 준비했는데 저는 원래 양이 적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100g은 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팔팔 끓는 물에 소바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포장에 적혀있는 적정 시간으로 삶아주시면 됩니다. 회사마다 재료 성분이 조금씩 다르고 시간도 다릅니다. 소면을 삶을 때처럼 중간에 찬물을 넣을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삶는 시간을 채우면 바로 꺼내 찬물에 바락바락~ 시원하게 목욕시켜주세요.
면기에 면을 건져놓고 쯔유를 희석해 국물을 만듭니다. 쯔유를 사면 보통은 몇 대 몇으로 희석하라는 안내가 있으니 거기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산 거는 1:4로 되어 있어 40ml에 물 160ml를 넣어 총 200ml 만들었더니 양이 딱 맞았어요. 국물을 붓고..
무를 강판에 갈아 준비해주세요. 저는 넉넉하게 무 50g을 갈아주었어요.
무를 대충 동그랗게 뭉쳐 예쁘게 올려주고, 쪽파를 뿌리고 무순을 얹어 먹음직스럽게 장식해주세요. 무순을 넉넉하게 올려주시면 면과 함께 씹을 때 알싸하니 좋은데 아쉽게도 얼마 안 남아있어 저는 비타민을 좀 올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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