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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바삭 고소 파인애플탕수육

얼마전 아이들과 짜장면 먹으면서 탕수육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에서 고기 누린내가 나더라구요.
고기맛도 맛이지만 튀김 옷이 두껍고 고기가 정말 가늘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우리 집에서 해먹기 ㅠㅠ
맛없이 먹은 요리는 또다시 맛있는 기억으로 꼭 만들어야 하는 우리집 식구들~
4인분 90분 이내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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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저녁 메뉴가 탕수육일땐
점심때 부터 한가지 준비를 해 줘야해요.
전분가루 물에 섞어 가라 앉히기.
이연복 쉐프님은 고구마전분.감자전분.옥수수전분을 7:2:1로 섞어 주시더라구요.
그.러.나
우리집에 전분가루가 옥수수전분만
남아아 있길래 옥수수 전분만 넣었어요. >.<
전분가루를 물과 섞어 4시간 이상 지나면 전분이 밑으로 가라 앉으면서 물과 층을 나눠요. 이때 윗물을 따라 버리면 튀김 반죽 준비 끝이에요.
이렇게 물에 섞어 한번 가라 앉힌 후 물을 따라내고 남은 전분을 물전분이라고 해요.

이상적인 전분가루 비율을 알려 드렸으나 집에 없을때 한가지 전분가루로 해도 괜찮아요~ 걱정하지마세요!!

물전분에 계란 1개, 식용유2스푼 넣어
잘 섞어 주면 튀김반죽 완성이에요.

반죽에 식용유를 섞어주면 튀김 반죽이
딱딱해 지지 않아요.
튀길때 반죽에 넣은 식용유가 빠져나가면서 공기층을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살려 주거든요.

돼지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소금, 후추가루로 밑간을 해요.
소금은 넉넉하게 뿌려 주세요. 싱거우면 맛이 덜해요.

이때 생강즙을 조금 첨가하면 더 맛있는데 집에 생강이 똑~ 떨어져서 저는 패쑤~~~

준비한 튀김 반죽에 고기를 그냥~ 넣어요.
기름 넉넉한 냄비를 충분히 달구고 중불보다 약간 센 불에 돼지고기를 1차로 튀겨줘요.

중불이상

반죽을 조금 떨어뜨려 하나,둘,셋에 올라오면 기름 온도가 적당하다는 표시! 언능 고기를 넣어요.

한김 식힌 고기를 센불로 달군 기름에 넣고 노릇노릇하니 2차로 튀겨줘요. 그럼 튀김 준비는 끝

센불

야채를 비슷한 크기와 얇기로 잘라요.
오이와 양파는 꼭 있어야 하고 양배추,적양배추,목이버섯 등의 야채는 있으면 더 넣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탕수육소스(2인분)
설탕1스푼, 간장1스푼. 식초2스푼. 전분2+물2. 오이. 당근. 양파. 파인애플. 목이버섯, 끓는물 1컵
분량의 소스 재료를 준비해요. 전 고기를 많이 준비해서 4인분의 소스를 만들기 위해 분량의 재료를 2배로 준비 했어요.
기름 두른 웍이나 냄비에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다가 오이와 목이버섯을 넣고 끓는 물을 넣어요.

꼭 끓는 물을 넣어요. 찬물을 넣으면 물이 끓을 때 까지 야채가 익으면서 물러져 식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요리학원 강사님의 팁이였어요~~

한소끔 끓어 오르면 준비한 소스를 넣고 다시 끓여주고 전분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적당히 맞춰주면 탕수육 소스 완성이에요.
팁-주의사항
부먹파와 찍먹팍가 있어서 고기와 소스는 따로 준비했어요.
세상 맛있는 우리집 탕수육~
비주얼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탕수육과 비교해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신선한 고기라 뭘 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매일 집에서 해먹을 순 없이지만 한번씩 집에서 해 먹다 보면 맛있어요.

등록일 : 2022-03-09 수정일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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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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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으로 삼시세끼하는 도곡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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