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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만드는 법 달큰하니 지금 딱 맛있는 별미전

배추전 만드는 법 지금 요맘때 딱 맛있는 #배추전만드는법 올려봅니다. 배추 한포기만 있으면 국도 끓이고 나물로 무쳐도 먹고 요래 달큰하니 맛있는 배추전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경상도에서 밀가루 반죽을 묻혀 기름을 두른 팬에 지지는 전으로 제사나 각종 행사에서 즉석요리로 간식 등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도 다양한 경상도 전이라고 합니다. 노란 배추로 만들어 고숩고 달큰하니 씹는 맛도 좋아 요맘때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미전 이라지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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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배추는 배춧국을 끓이고 속노란 알배기 배추로 배추전 만드는 법 시작해 봅니다.
배추잎은 떼어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 주시고, 쪽파 연한니 맛있어서 쪽파도 다듬어 준비해 보았답니다.
배추밑둥 쪽을 칼로 2~3번 칼집을 내어 부쳐 주면 먹을때 찢어 먹기도 편하고
부치기도 수월하답니다.
물과 부침가루를 1:1의 비율로 넣고 액젓을 1큰술 넣어 줍니다. 액젓을 넣어 주면 감칠맛이 더욱 좋다지요.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등을 사용하시면 되고요, 저는 짜지 않은 저염액젓을 넣어 주었어요.
거품기로 잘 개어 줍니다. 배추전의 반죽은 일반 전에 비해 좀더 묽게 준비합니다. 그래야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가 있어요.
반죽에 배춧잎과 쪽파를 넣고 반죽옷을 골고루 입혀 줍니다.
달군 팬에 배춧잎을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숟가락 등으로 밑둥 부분을 지긋이 눌러가면서 부쳐줍니다.
처음엔 한장씩 부치다가 요래 두장씩 부쳐 주었어요.

등록일 : 2018-12-08 수정일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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