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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썬

미니 주먹밥....아이들 소풍 도시락

남편이 일주일에 두번 점심시간에 뭘 배운다고 선언을 하네요.
3개월코스라고 점심먹을 시간 없으니 간단하게 주먹밥을 싸달라고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남편의 주문으로 주먹밥을 만들게 되었어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주먹밥은 두 아들 어린이집,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이나 야외활동 때 자주 만들어 주곤 하던 메뉴지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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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양파, 애호박을 아주 잘게 썰어줍니다.

미니 주먹밥이니 입자가 작아야 좋아요.

식용유(포도씨유) 1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살짝 볶다가 야채에 간이 배이도록 볶은소금 1/4작은술을 넣습니다.
야채가 투명해지도록 볶아줍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밥 500g(2공기)을 넣어 줍니다.

찬밥을 넣을 경우 데워서 넣어주세요.
위생장갑을 끼고 밥과 볶은야채를 잘 섞어줍니다.
밥이 뜨거우니 위생장갑 속에 면장갑을 끼고 하세요.

섞어진 밥에 밥친구 1인분과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초간단으로 주먹밥 만들때는
밥에 위 재료만 넣고 만들어도 되요.

다시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 1큰술반과 볶은소금 1/4작은술, 통깨를 넣은 후 다시 잘 섞어줍니다.
양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밥을 집어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름 3cm정도)

어린 아이들이 먹을때는 사이즈를 더 줄여서 만들어줍니다.

너무 세게 뭉치지 마세요.
팁-주의사항
시판용 주먹밥 재료만 넣는 것보다 야채를 직접 볶아서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등록일 : 2018-09-18 수정일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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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빛날썬

주부경력 20년차. 가족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이기 위한 요리가 뭘까 고민합니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합니다. 그만큼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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