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5~6cm 길이로 길쭉하게 썰고,
두꺼운 부분은 세로로 2~4등분 해주세요.
느타리버섯은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가닥가닥 찢어주세요.
고사리는 질긴 부분은 제거한 뒤,
5~7cm 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
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어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불고깃감용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3~4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자른 고기는 서로 붙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한 장씩 가볍게 풀어 낱장으로 떨어트려 준비해 주세요.
고춧가루 4큰술, 국간장 3큰술, 멸치 액젓(또는 참치액)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미리 섞어두면 양념이 숙성되어 더욱 깊은 맛이 나요.
냄비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대파를 충분히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손질한 불고기용 고기를 넣고,
겉면의 핏기가 사라질 정도까지만 볶아주세요.
불을 약불로 줄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고기와 대파에 양념이 잘 배도록,
고추기름이 빨갛게 우러나올 때까지 타지 않게 1~2분간 볶아주세요.
물(또는 육수) 1.5L를 붓고 불을 센불로 올려 끓여주세요.
이때 떠오르는 거품을 살짝 걷어내면 국물 맛이 훨씬 깔끔해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사리와 느타리버섯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중불로 줄여서 10~15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고사리와 파에서 깊은 맛이 우러나요.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 2~3분간 더 끓여 완성해 주세요.
부드러운 고사리와 마지막에 넣어 아삭함을 살린 숙주의 조화가 참 잘 어우러져요.
얇고 부드러운 불고기용 고기 덕분에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요.
과정은 간단하지만, 한 그릇 가득 담긴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매력적인 소불고기 육개장!
육개장 생각날 때, 집에서 간단하게 한 번 끓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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