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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력으로 2019년 나에게 찾아온 마지막행운 ------------------------------------------ 마술부엌밥상愛찬 얼마전 차 타고 이동중 MBC리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당첨 오늘 그 선물이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가바현미가 도착되었다 완전 기분좋다 #나에게온행운 #MBC라디오 #가바현미 #난얌얌공주다 #박상혜요리연구가

    2020.01.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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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일찍 서둘러 아빠를 모시고 대천에 엄마만나러왔다 2019년 12월13일 내가 살고 있는 의왕으로 아빠를 모시면서 엄마는 대천에 혼자계신다 아빠가 건강할땐 장미꽃 한송이와 소주한병사들고 엄마를 만나러 갔다오시곤 하셨는데 이제 혼자서는 10걸음도 못 걸으신다 손과 팔 그리고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오늘은 설전에 미리 엄마를 만나러왔다 엄마가 좋아했던 음식 안심수육과 동그랑땡 그리고 대봉홍시와 반건조 꽃감 맛있는 딸기 엄마가 좋아했던 쵸코소라빵과 베이비슈 달달한 약식 또 팥이 듬뿍들어간 모찌 오늘의 별미 엄마가 좋아했던 새우초밥까지 엄마가 좋아하는 소박한 상차림으로 오늘은 정말 큰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가였던 손주가 커서 초등학생이되어 만들어준 빵봉지 하트까지 그리고 "할머니? 저 합기도 1단 따서 단증도착했어요"라고 땅속의 할머니께 자랑하는 초등4학년 손주 이런손주가 동생과 술한잔씩 올리기까지~~~~ 할머니께서 살아 계셨다면 완전 좋아하셨을텐데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손주들이 있어서 아빠께서 아직은 힘을 내주실듯 하다

    2020.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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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월요일에 귀한분께서 정말 누추한 나의 작업실을 찾아주셨다 아주 소녀같은 수녀님이셨다 농원이 있는 수녀원으로 발령나셨다고 하신다 그곳은 거의 60대 수녀님께서 제일 어린수녀님이시라 많은 일을 하셔야한다고 농나지으시는 꽃과 허브를 이용해 건강식을 만들어 오시는 신도분들과 피접오시는분들 수녀님들께 해드리고 싶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오실때 봄을 느껴보라고 히야신스 꽃과 직접 만드신 접시와 등으로 이용할수 있는 워모를 선물해주셔서 잠깐 짬이 나는 시간에 자랑하고 있다 괜찮으시죠? 이런건 자랑해도~~~~~~

    2020.0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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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시년스러운 날씨에 "쭈꾸미모시조개 맑은탕" 한그릇 어떠신지요? 요즘 날씨가 왔다갔다 하니까 주변에 감기 걸린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제 옆지기도 감기 걸려 많이 힘들어 하네요   목이 많이 아프고 으스스하다는 말에 기운 좀 올려 주려고 마트에 갔는데 낚지가 싱싱한 것이 없어서 모시조개와 쭈구미를 사왔어요   청양고추 팍팍 넣고 사원하고 얼큰하게 ~~~   먼저 모시조개는 세척해 소금물과 식초1큰술 넣어서 해감을 시켜주었어요 그리고 쭈꾸미는 손질해 먹기 좋게 잘라주고 청양고추 송송 잘라주고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 가지고 국물을 4컵 만들어 주었네요   이렇게 국물을 만들어 팔팔 끓이다 모시조개를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주었어요 여기에 쭈구미 넣어주고 청양고추 넣어주고 바로 다진마늘 넣어주었고 간을 녹차소금으로 맞추었어요   완전 칼칼한 그 맛 오늘저녁에 식원하게 한 그릇 어떠신지요 ?

    2019.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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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에서 아빠 이블빨래를 하면서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에 글을 쓰고있네요 저희집은 엄마께서 돌아가시는 그 순간 모든것이 멈추어버렸다고 해야 할 정도로 적막하답니다 엄마가 살아계실때 "엄마? 뭐 먹고싶은것 없으세요? 난 고기 안들어간 잡채 새우맑은탕 그리고 걷절이 먹고싶어 "라는 등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하곤 했는데 이젠 그렇게 전화를 할수도 없답니다 우리집은 오빠가 혼자이고 나에게는 항상 어린동생 그리고 나 이렇게 삼남매인데 엄마 살아계실때는 명절에 큰 집에 갔는데 이젠 우리집 엄마차례상이 먼저이기에 우리집부터 음식을 준비한답니다 그래서 해마다 명절은 돈을 주고 사는것은 동생이 준비하고 음식은 내가 해서 안양에서 막 버스로 보내면 동생이 pickup 해 명절날 차례상을 차례진답니다 그리고 음식은 정말 최대한 조금 집에 아무도없기에 더욱더 쪼금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시금치가 한단에 48000원이라 이번에는 애호박채나물 그리고 도리지나물과 고사리나물 ●완자전대선 깻잎전 .녹두전. 동태전. 그리고 두부전 ●"육탕"과 소탕과어탕을 합쳐서 한번에 그러니까 "소어탕 " ●"산적" 맛간장과 고기양념으로 만든 산적 손주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좀 더 달달하게 ●수육대신 엄마가 좋아하는" 돼지머리누르미 와 새우젓" ●엄마가 좋아하는 "도토리묵(양념장은 울 올케가준비)" "나막김치"-이번에는 사과와 오미자청을 넉넉하게 넣어서 맛이 더 좋은듯 ●그리고 엄마께서 좋아하셨던 "전복초" 는 맛간장과 흑생강청으로 그리고 사과,배,포도, 한과, 김은 쿠팡으로 쌀은 지인에게 선물받은 이천 햅쌀을 1kg ×4개 부여 스님께 보내고 1kg ×2개는 엄마차례상에 그리고 항상 부족한 저를 귀이 여겨주시는 백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귀한굴비도 엄마 차례상에 올려졌답니다 이제 아빠께서 엄마곁으로 가실시간이 얼마 안남은듯 한데 그럼 나도 내가 할일이 끝날것 같아요 그럼 나에게 그때는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해도 될듯 합니다 난 멋진인간과 성공한 인간으로는 살지못했어도 나로인해 힘든분들도 계셯을테지만 그분들이 계셔서 제가 이렇게 살아올수 있었던것이고 그분들이 계셔서 우리부모님께는 최선을 다하는 착한 딸이었다는것은 자인있게 이야기할수 있어요 오늘은 엄마가 넘 보고싶다

    2019.09.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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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난 여름감기를 씹어 먹고있는중이다 남들보기 미안할정도로 기침을 심하게하고있다 미안하고 죄송해서 마스크쓰고 입을마고 기침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할머니께서 모르는 내가 안쓰러웠는 홍삼캔디를 까서 입에넣어주시고 한개는 손에 쥐어주신다 모르는 할머니들께서 주는것 막 받아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오늘은 이 할어니의 친절에 빠지고싶다 분명 우리 할머니께서도 이 할머니처럼 하셨을것이다 #여름감기 #할머니 #할머니사랑 #기침 #홍삼사탕

    2019.08.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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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인사 스님들 덕분에 맛본 "감자 전"이야기 2019년 8월11일 말복이랍니다 오랫만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날씨가 넘 덥운지 그런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앞에 못난이 꽈배기 사장님 처음에 이사왔을때 김치매장을 하셨는데 못난이 꽈배기로 메뉴변경하셔서 대박난 사장님이시랍니다 처음에 이사왔을때 어머님께서 좋아하는 꼬들빼기 김치를 사러갔다가 나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보살님이시랍니다 내 목소리가 특이하긴 한가봅니다 불교방송의 매주 금요일날 11시 30분 박상혜의자연담은밥상 애청자라고 자랑하신보살님 구인사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그런 보살님께서 아침일찍 감자20kg 두박스를 갈아서 구인사 주지스님과 또 친한비구니 스님들께 보양식으로 보내드리기위해 만들었는데 내 생각이나서 전화주셨다고 합니다 완전 감동입니나 "감자전" 색도 어쩜 이렇게 갈변이 안되게 만드셨는지 어찌 이렇게 쫀득하게 만드셨는지 우리어머니 완전 좋아하시네요 사이다 한캔과 감자전을 부쳐서 드렸더니 넘 좋아하십니다 귀한 스님들 덕분에 오늘 우리어머님께 이쁜 며느리까지 되었네요 시각장애인신 어머님께서는 참 자시고 싶은것도 많으신데요 그중에서 튀김,전,잡채를 많이 좋아하시는데 요즘더워서 못 만들어 드렸는데 덕분에 울 어머님 기분좋아하면서 전국노래자랑 시청중

    2019.08.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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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블랙선식으로 빙수만들어 먹기 ~~~~~~~~~~~~~~~~~~~~~~~♡♡♡ 넘 더운날씨 집에서 팥빙수 해먹자고 신랑이 통도림 팥을 사왔네요 그리고 인절미도 1팩을 사왔어요 전 솔찍히 빙수에 인절미나 떡이 들어가는것 싫은데 신랑이 좋아하는 것만 사와서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나도 더운데 귀리선식을 넣을까 블랙선식을 넣을까하다 블랙선식에는 검정깨가 들어있어 고소함을 함께할수있어서 블랙선식으로 선택했어요 인절미는 신랑이 잘라서 도마에서 굴려주었구요 (우리 신랑? 먹어본것은 있어서 인절미를 잘라서 넣어야된다고 강력히 주장함) 얼음은 그냥얼음을 갈아준것이랍니다 먼저 그릇에 우유를 1/3정도 담아주었구요 여기에 블랙커피 카누1포 녹여서 섞어주었구요 얼음은 빙수기로 쉐키쉐키 갈아주었어요 그리고 블랙선식을 고루 뿌리고 인절미 돌려서 담아주고 팥을 고봉으로 올리고 아몬드슬라이드 뿌려주고 어때 시원해 보이시나요? 전 국물만 먹음 ~~~ (시어머님과 신랑이 다 먹음 나 먹자고 또 하기싫은 이유는 더위때문일꺼예요 -얼음을 사러가야 하는 이유일수도 )

    2019.08.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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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9년 신시장 육성사업회의참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내 고향 보령시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재래시장발전을 돕고싶다 내가 맡은 지역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포방터시장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재래시장을 발전시켜보고싶다 #재래시장 #재래시상의발전 #지역발전을위한협업 #포방터시장 #박상혜교수

    2019.07.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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