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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쉐프

쉽고 간단한 매운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칼칼한 두부조림

가끔 몰아서 한 번에 냉장고에 만들어 두고 먹을 반찬을 하고는 하는데, 그럴 때 두부 조림 만큼 간단한데 맛있는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두부 조림 하면 가장 쉬운 반찬이면서도 막상 하려면 엄두가 안 나는데, 두부가 잘 깨지지 않는 작고 사소한 팁부터 맛있는 양념 배합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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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소금을 살짝만 뿌려주세요. 그럼 두부가 조금 더 단단해져서 깨지지 않는답니다! 양파는 슬라이스해 주시고,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앞에서 말한 양념 재료들을 미리 섞어서 준비해 줍니다.

소스볼 , 요리스푼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두부를 한번 구워줍니다.

프라이팬

이게 정말 사소한 팁이지만 들기름에 두부를 한번 구우면 더욱더 고소하고 맛도 있고 잘 깨지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두부를 뒤집어 가며 고루 익히다가 두부의 겉면이 어느 정도 익어서 노릇노릇한 색깔이 나오면 미리 섞어둔 양념을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여주세요.
슬라이스 해둔 양파와 다진 대파를 올려서 양념을 고루 끼얹으며 졸여주도록 합니다.
야채의 숨이 죽기 시작하고 양념이 자작 자작하게 졸여지면 맛있게 매운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반찬통에 먹기 좋게 차곡차곡 담고 깨도 조금 더 솔솔 뿌려 예쁘게 담아내면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두부조림 완성~

반찬통

팁-주의사항
두부 자체로도 고소한 데다가 들기름 + 통깨 향이 입안에 맴돌면서 아주 맛있게 잘 어우러진답니다^^ 그리고 이같이 넣은 양파도 양념을 머금고 아삭한 식감을 주는데 폭신한 식감과 더불어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았어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청양 고춧가루를 넣어서 칼칼하게 드셔도 별미 중에 별미랍니다^^

등록일 : 2024-03-15 수정일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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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대학생쉐프

요리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더 다양한 레시피는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https://blog.naver.com/dhyu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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