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호박잎 찌는법 + 양배추쌈 맛있게 만드는법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호박잎 1단; 물 1L; 양배추 1/2통; 물 2L; 소금 1큰술; 물 2L; 식초 3-5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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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호박잎 찌는법 + 양배추쌈 맛있게 만드는법

백종원 열무 강된장을 맛있게 만들어 놓으면 쌈밥 해먹기가 쉬워져요. 쌈채소만 사다 씻거나 쪄놓으면 푸짐한 쌈밥 한상이 되거든요. 쌈장이 맛있으면 쌈밥은 저절로 맛있어져요. 마트 가서 호박잎하고 양배추 사와서 데치고 쪄서 맛있는 여름 쌈밥을 해먹었어요. 취향대로 고기를 굽거나 요리해 놓으면 더 풍성한 식탁이 되겠죠. 쌈에 쌈장을 조금 넣고 밥을 넣고 예쁘게 오므려 접으면 맛있는 쌈밥 도시락을 쌀 수도 있어요. 간단한 한끼 식사나 간단한 도시락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호박잎 찌기 재료]

호박잎
1단 구매
물
1L 구매

[양배추쌈 재료]

양배추
1/2통 구매
물
2L 구매
소금
1큰술 구매

[양배추 소독용]

물
2L 구매
식초
3-5스푼 구매

조리도구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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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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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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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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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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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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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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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Steps

호박잎 줄기끝을 칼로 조금 깎아 내려서 아래로 쭉 잡아당기면 질긴 섬유소가 제거돼요. 둥글게 2-3번 돌려가며 질긴 섬유소를 벗겨내요.

물을 호박잎이 잠기게 담가 식초를 3스푼 정도 넣고 10-20분쯤 담가 두었다 2번정도 씻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찜기를 넣고 물이 끓으면 호박잎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20분쯤 중불에서 익혀주세요. 호박잎이 연해서 금방 익을거 같은데 찌는 시간이 짧으면 식감이 질겨요. 전 부드러운 호박잎 좋아해서 푹 쪄줬어요.

호박잎이 부드럽다고 느껴질때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주세요.

백종원 열무 강된장하고 먹어도 맛있고 우렁 쌈장이랑 먹어도 꿀맛이네요.

양배추를 4등분으로 잘라 잎이 분리되도록 가운데 심지를 길게 잘라 양배추가 잠기게 물을 붓고 식초 3-5스푼 넣고 10분 정도 담가 두세요. 중간에 위 아래 바꿔 주세요.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치는 채소래요. 꼭 식초물에 소독하고 요리해요.)

양배추를 한입에 쌈싸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큰 냄비에 물을 2리터 정도 넉넉히 붓고 끓여 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굵은 소금 한스푼 넣어 주세요.

양배추를 끓는 물에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쪄도 되지만 전 데치는게 쌈 익힘 정도를 조절하기 편하더라구요.

약간 아삭한 식감 원하면 양배추 넣자마자 뚜껑 덮고 10분 정도 데쳐 건져서 찬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좀 더 부드러운 식감 원하면 이 때 불을 끄고 그대로 잔열에 방치해 후숙으로 5분동안 뚜껑덮고 더 놔두세요. 그리고 찬물에 한번 헹구면 딱 좋은 식감의 양배추쌈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