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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해의작은부엌

고추장멸치볶음, 비린내 없이 바삭하게, 밥도둑, 도시락반찬

식탁에서 항상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멸치 반찬
이번에는 고추장 넣고 만드는 고추장멸치볶음 만들어 봤어요.​
고추장을 넣어 매콤 달달한 멸치볶음이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나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이 또한 밥 도둑입니다~
반찬이 식어도 맛의 변화가 없으니 도시락 반찬으로도 너무 좋아요^^
멸치의 비린내는 날리고 바삭함은 살려 만드는 멸치볶음소개해 드릴게요~
6인분 이상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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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3.5~4cm 정도 크기의 멸치를 준비했구요. 종이컵 2컵(70g) 정도 양이에요.

멸치 70g

멸치를 볶기 전에 양념부터 만들어 줍니다. 양념은 분량대로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주세요.

고추장 1T, 간장 0.5T, 다진마늘 0.5T, 설탕 1T, 올리고당 1T, 물 2T

조금 더 매콤하게 드실분은 고추장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멸치는 눅눅해질 수 있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멸치의 비린내와 눅눅한 수분을 잡아주는 거예요.

볶아낸 멸치는 키친타월을 깔고 한번 털어내 주세요.
체반에 받쳐 털어내도 좋지만 이렇게만 해도 부스러기가 많이 걸러집니다.

프라이팬에 묻어있는 부스러기까지 제거하고 나면 좀 더 깔끔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다시 팬에 멸치를 넣고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주세요. 기름에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 주세요.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졌으면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가운데 자리에 부어주세요.
양념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의 세기를 줄이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볶아주세요.

이때는 스피드가 필요해요. 고추장이 들어간 양념이라서 탈수 있으니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볶아졌으면 참기름 1T를 넣고 마무리~
접시에 담아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고추장멸치볶음 완성 ~
팁-주의사항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드는 비결은 기름에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주는 거예요. 유명한 반찬가게 고수의 비법이 멸치를 튀기듯이 볶는 거라고 하네요^^

등록일 : 2022-02-12 수정일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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