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0분이면 입맛 돋우는 겨울반찬 완성이예요 :)
Total time: 1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봄동 1포기;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4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매실액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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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의야미로그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0분이면 입맛 돋우는 겨울반찬 완성이예요 :)

여러분 벌써 2021년이 지나고,
2022년 1월 1일~ 새해가 활짝 밝았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_^
오늘 알려드릴 반찬 레시피는요~!
바로 지금 한창 제철인 봄동으로 만든, 봄동 겉절이예요.
봄동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쳐먹으면 더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ㅋㅋ
입맛이 마구 살아나는 봄동 겉절이 만들기 ♥
우리 함께 무쳐보자구요 :)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봄동
1포기 구매
고춧가루
3큰술 구매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4큰술 구매
매실액
2큰술 구매
설탕
2큰술 구매
식초
2큰술 구매
다진 마늘
0.5큰술 구매
참기름
1큰술 구매
참깨
1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달콤아삭한 봄동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봄동 1포기(약 450g 정도), 고춧가루 3큰술, 멸치 또는 까나리액젓 4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

그럼 아삭아삭 봄동 겉절이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
우선 봄동 1포기를 준비합니다.
봄동은 생긴 게 꼭 꽃 모양 같아서 예쁘더라구요 *^^*
봄동의 가운데 부분이 사진처럼 노란빛이어야 고소하고 달달하답니다~

봄동을 뒤집으면 요렇게 밑동이 보여요~

봄동의 밑동 부분을 빼고 한 잎, 한 잎씩 떼어줍니다.
벌어진 잎을 모아 밑동을 잘라주셔도 좋아요!
저는 손으로 하나하나씩 잎을 떼주었어요. ^^

그리고 한 잎씩 흐르는 찬물에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봄동의 가장 끝부분에 있는 이파리들은 크기가 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는 게 좋아요!
큰 봄동 이파리들을 모아모아

3등분 정도로 썰어주었어용

이렇게 봄동 잎의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간단하죵?ㅋㅋㅋ
이대로 먹어도 달달 아삭한 맛있는 봄동이지만
더욱 맛있게 겉절이로 변신시켜보도록 할게요~

양념은 고춧가루 3큰술,
멸치 또는 까나리액젓 4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을

한 그릇에 모두 모아

골고루 섞어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손질한 봄동에 방금 만든 양념을 모두 넣어준 뒤,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때! 고춧가루가 봄동 잎에 잘 뭉쳐있으니,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무쳐주시는 게 좋아요.
양념이 들어가니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해요ㅋㅋ
여기에 취향에 따라 사과를 채 썰어서
함께 무쳐주셔도 좋아요!

고소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참기름 1큰술과 참깨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가볍게 무쳐주시면
10분 만에 초간단 겨울반찬,
봄동겉절이가 완성이랍니다~~
넘나 쉽죠ㅋㅋ

새해 첫날이라, 뭉개뭉개한 구름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었어요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구름 모양 그릇에 담으니,
왠지 모르게 더 맛있어 보이죠??

봄동 겉절이의 초 근접샷~!
맛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ㅋㅋ
달콤&아삭&새콤&매콤한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너무 맛있습니다ㅋㅋ
진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희 부모님께서도 너무 맛있다고,
아빠는 안주 삼아 막걸리와 함께 드셨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