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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메뉴중 또 하나..ㅋㅋㅋ
이글은 예약글이지요..ㅎㅎ
울 신랑의 한끼 양은 다른이들보다 많지요..^^
매일 반찬을 만들수가 없어서
요즘 자꾸 인스턴트나 소스종류..들을 자꾸 사게 되네요..
주문해서 오늘 집으로 배달 온 파스타 소스와 펜네..
면을 삶고... 넓은 프라이팬에 소스 한통을 다 부어놓고..
청양고추 한개를 다져서 넣었어요..
느끼함을 조금 없애기 위해서죠..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남아있던 푸질리도 같이 넣어 주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파슬리 가루도 살짝 뿌려주고~
가끔은 괜찮네요..
자주 해 준다면 아마 울 신랑 단식투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난 맛있는데~~~~^^
이것으로도 모자란다는 걸 알고 있기에...
크림치즈 프레즐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추가!!!
다른이들이 보면 대가족인 줄 알겠따~~
대박이죠?ㅋㅋㅋ
이렇게 먹고도 모자란다던 신랑입니다..ㅜㅜ
등록일 : 2015-04-05 수정일 :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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