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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아침식사대용! 간단한 100%콩두유만들기

검은콩 다이어트를 하면서 함께 잘 먹었던 음식이 바로 두부와 두유입니다. 같은 콩

이지만 검은콩과 달리 백태(하얀큰콩)는 그냥 쪄먹기에는 맛이라던지 조리방법

때문에 가공형식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수입산 원산지가 표기안된 두부

가 나오고 (=ㅅ= 차라리 중국산이라면 믿지!)두유도 좋은 제품들이 두어개 찾아서 먹었

지만 그래도 가공식이라 자연식을 주로 드시는 부모님이 " 그럴바에는 두유만들어 먹어!"


라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ㅅ=;;; 요리도 재대로 못하는데 어찌 두부,두유를 만든단 말입니까!!!! 하고 난리였다죠.

실제로 두부만들기는 초등학교 과학과정에 응고과정 배우는 부분에 나와서 매년 아이들과


하게 되니 저절로 쉽고 간단히 집에서도 만들어먹게 되었습니다.


주말되면 한되 푸욱~ 불려서 두부 서너판 만들어서 가족이 전부 같이 먹고 하죠~^^


문제는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히 빨대만 푹! 꽂아서 먹던 두유...

집에 두유만드는 기계가 있어서 사실 저녁에 잘때 콩만 씻어서 넣어두면 아침에 뜨끈하니


리얼콩두유가 만들어져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기계가 없는 아파트집에 가면?? =ㅅ=)a 


잘 안되더군요.

그리하여 어머니께 특별 전수 받은 간단하고 쉽게 아침두유만들기를 배웠습니다.

 

일단 준비물!! 국산 백태 종이컵 한컵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양을 몰랐는데


이 종이컵 한개 분량으로 두유 4잔~5잔이 나오더군요~^^*


일단 반나절정도 실온에서 충분히 불려주면...

이렇게!!!!! 2배이상 통통하게 불려진 백태콩이 됩니다~^^*


쥐눈이콩(콩나물콩)은 이렇게까지 부풀지 않는데

메주콩는 아주 이쁘게 부풀더군요. 검은콩도 역시 같은 효과~^^)/

 

불린 콩을 다 하면 좋은데 실험적으로 종이컵 한컵 분량만 꺼내서 냄비에 넣고 끓였습니다.

한소큼만 끓여라!! 하시는 어머니 말씀에 불앞에 대기!!

사실~ 이때 상당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검은콩은 압력으로 푸욱!! 쪄서 먹는데 왜


두유콩은 한소큼만?했네요. 콩을 잡아보니 덜 익은 느낌도 나고 해서 뚜껑도 열어두고


끓이는데 어무이 오셔서 따악!

" 너무 끓이면 메주냄새난다니깐~ 그리고 뚜껑덮었다가 지금 열었던거야? 비릿내 난다~"

 

" 아~ㅡ0ㅡ;;;"

넵! 이전에도 두유만들다가 실패한 원인 두가지가 바로 이것이더군요.


 불린 콩은 익기 쉽기 때문에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데 푸욱~=ㅅ= 익히는 탓에 메주콩맛이


나서 맛을 버렸고 익힐때 뚜껑열고 익었니 안익었니~ 봤으니 콩나물 만들때의 비릿맛이

 

생겨버려서 실패했죠~ㅠㅠ

처음부터 열고 익히던지 뚜껑 닫고 낮은불로 익히던지 둘중 하나를 택해서 하면 콩비릿내 없이


만들수 있는걸 하나 배웠습니다.

 

(=ㅅ= 초보 주부의 포인트!) 그리고  한소큼 익은 콩을 끓인 콩물과 콩을

체로 걸러내고 (콩끓인 물은  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 그 속에 좋은 성분이 많아요~;ㅇ;)

찬물에 옮겨진 익힌 콩은...

 

손으로 문지르면 콩껍질이 쉽게 분리됩니다~=ㅅ=)b 어머니 손 등장~

명이가 한알 한알 까고 있는거 보시더니 욱! 하셔서 바로 잡아서 시범을 보여주셨다죠~;ㅇ;)/

노련한 어머니의 손길에 죄다 콩껍질을 순순히 벗어주시는 콩님들!!! 콩 모양 패스하고 일단


콩 껍질을 다 벗겨야 두유상태에서 입에 까슬까슬 걸리는게 없다 하니 잘 벗겨야 합니다.

(두유와 비슷한 콩국수 국물 만들때도 이 과정은 동일하고 껍질 제거가 관건!)

 

벗겨진 콩껍질은 물에 몇번 휘휘~ 하면 떠내려가고요~^^* 이때 병들었던 콩이나 문제 있던


콩도 전부 한눈에 보여서 골라내면 끝입니다.

 

이렇게 껍질 벗긴 콩과 아까 콩 끓였던 물을 믹서기에 넣고 갈면!!!

걍 두유 완성!!! 뭐...다른 분들은 여기에 소금간을 하거나 콩과 함께 견과류를 넣어서 고소하게


드시면 더욱 좋지만 명이는 평소 무첨가 단일 음식 섭취에 재미를 들여서 그냥 마셔봤습니다.

밍밍하고 그냥 두유겠지~ 했는데 말입죠. 생각외로 놀란 부분이 자연스럽게 콩속에 있던 맛난

담백함과 고소함에 입에 대고 한모금 마시고 그대로 원샷!!! ㅡ0ㅡ;; 그리고 묵직한 두유의 느낌이

뱃속에 따악!! 들어가니 어허~ 이거 정녕 매번 물같이 먹던 그 두유는 물탄건가? 했답니다.

처음 직접 만들어서 마셔서 더욱 맛있고 새로운걸 배우고 알게 된 것에 두배 더! 맛있던 두유

바쁜 아침시간에 언제~~ ㅡ0ㅡ 이런거 하냐!! 하시길레 명이도 머리를 대구루루~ 굴렸는데


말입니다.

시간의 배분을 달리하면 바쁜 아침에도 직접 갈은 리얼 100% 콩두유를 먹을수 있겠더군요~+.+

* 직장인들을 위한 100%콩두유 쉽게 먹는법*

1. 출근할때 콩을 물에 담궈둔다.

2. 퇴근해서 불려진 콩을 한소큼 끓여서 익힌다.

3. TV프로를 보면서 손으로 삭삭 비벼서 콩껍질을 제거한다.

4. 콩껍질 벗긴 콩과 끓였던 콩물을 유리밀폐그릇에 담아 냉장고로 보낸다.

5. 아침에 일어나서 믹서기에 콩과 콩물을 1:1 비율로 넣는다.

(따뜻하게 먹으려면 뜨거운물 넣는다)

6. 곱게 갈게 되면 그대로 마시면 아침에 두유 한잔 완료!!!

=ㅅ=)b 이정도면 괜찮죠? 백태는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 찾아보면 아마 한봉지씩 있으실꺼에요.

국산콩이면 좋고 작년에 수확한 콩이면 더욱 좋은 콩두유!


(묵은콩은 불려서 맛보니 조금 다르더군요~;ㅇ;)

한번 간식처럼~^^ 아침 식사처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고소하니 새로운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아참...=ㅅ=)a  그리고... 묵직하게 물양을 적게 해서 먹었더니 점심때까지 배고프지 않는걸로

 

봐서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듯합니다.

 

한 6개월동안 꾸준히 먹어보고 나중에 결과보고쩜 해볼께요~후후~

*콩에 대한 이야기*

콩의 주요 건강 효과에는 체중 감량, 골밀도 증강, 유방암 발병률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콩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 속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비만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콩을 많이 먹으면 치매를 방지하고,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이는 레시틴이 뇌세포의 활동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콩은 항암 작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의 기능을 개선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도 기여한다. 그러나 콩은 성질이 차므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노란콩 또는 흰콩(백태)이라고 불리는 대두는 오장을 보해 주고 경락의 순환을 도우며 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대두를 '두시'라 하여 울화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즉 신경이 날카롭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콩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출처: 네이버 검색)

 

 

 

그나저나~=ㅅ=;; 아부지께서 사고치신 이넘에 콩들은 언제 다묵을지 걱정입니다~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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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5-25 수정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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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후기 2

스위트님 2017-05-11 22:46:10

간단하게 하기 좋네요^^♡♡♡ 

오군자 2022-02-23 14:30:15

정확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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