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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네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비타민c가 풍부한 고추로 봄철 입맛을 돋구워줄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반찬 없을때 즉석으로 만들수 있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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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고추는 10분정도 식초를 3~4방울 넣은 찬물에 담가주세요. 그냥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아 사용해도 좋아요^^ 시간이 있다면 생으로 먹는 채소인 만큼 혹시 고추에 남아있을 농약과 성분들을 소독하고 없애줄 수 있어요.
아삭이고추를 행구어 건져주세요. 한끼먹을 분량으로 저희는 5~6개 정도를 사용했어요.

건져낸 고추는 행주로 물기를 닦고 버무려주셔야 양념이 잘 묻어요. 아니면 미리 담궜다 빼서 충분히 말려주세요~

2센티 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씨가 많다면 조금 털어내주세요. 깨끗한 요리를 위해 다 털어내는 분들도 있지만, 씨에도 영양이 많은 만큼, 저희는 굳이 씨를 털어내진 않았어요.

고추의 뾰족한 맨 아래부분은 농약이 농축될 수 있는 부분이라 1센티정도 잘라내고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양파도 1/4정도 분량을 고추와 어느정도 사이즈가 비슷하게 잘라주고, 고추를 씻는 시간에 찬물에 잠시 5분정도 담갔다가 건져내서 매운맛을 조금 빼주었어요.

고추만 버무려도 좋지만 양파를 넣으면 더 식감이 좋고 상큼하답니다.

볼에 아삭이 고추와 양파, 그리고 송송 썬 파를 넣어주세요.

재료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미리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양념이 더 잘 묻어요~

된장 1큰술과 다진마늘 약간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저희는 집된장 반큰술과 시판된장 반큰술을 섞어넣었어요. 집에 있는 일반적인 된장으로 쓰시면 되요~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간을 보면서 양에 따라 된장의 양을 가감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물엿을 한큰술 넣고 버무려서 단맛을 보완했어요. 설탕이나 매실청을 쓰셔도 좋아요.
간이 맞으면 참기름을 두르고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들기름이 있으시면 들기름을 사용해도 깊은 맛이 나고 좋아요~~
예쁘게 반찬그릇에 담아 아삭한 오이된장무침 완성!
짭조름한 된장이 들어가 입맛 당기는 봄철 반찬으로 참 괜찮은것 같아요,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기도 쉬워요. 비타민이 많은 아삭이고추로 간단한 반찬 만들어보세요.

등록일 : 2018-04-14 수정일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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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미미네코

안녕하세요, 맛집, 요리, 여행을 좋아하는 미미네코입니다.

요리 후기 1

08imso**** 2018-05-14 20:48:25

넘 맛있게 됐어요^^ 

쉐프의 한마디2018-05-14 22:31:38

아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해먹는데 간편하고 맛이 괜찮더라구요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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