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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부쳐 파는건데 팀장님이 방금부친거 갖고 퇴근하라고 주셨어요. 동그랑땡,깻잎전, 동태전, 꼬치전^^ 집에 가져와 엄마랑 맛있게 먹고 남은건 좀 자고 일어나 볶음밥 했어요. 남은전 다져 볶음밥~( 며칠 갈비에,전에 느끼하게 먹었더니) 케첩볶음밥 좋아하는데 스리라차 핫소스 뿌렸네요 ㅎㅎ 오늘도 무탈하게 열일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020.10.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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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기간 고생했다고 전직원 돼지갈비 두팩씩 준거 조금굽고 과일에 비빔국수~ 엄마가 잘드셔 주시고 제가 놀아드려서 기분 좋으신데.... 저는 판매할 전부치고 튀김하느라 퇴근길에 코피나던데요 ㅋㅋㅋ;; 그래도 멋있고 잘생긴 점장님이 잘좀 부탁한다고 격려해주셔서 코피 금방 멎었습니다 ㅎㅎ 오늘까지 휴무라 또 고스톱 이빠이 치며 스트레스 풀려고요^^

    2020.10.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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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오리를 사오셔서 오리삶아서 고기 뜯어먹고 국물에 소면 말아 먹었어요. 장국수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어요^^ 남은 나물 싹쓰리 비빔밥도 해먹고 야식으로 매운고추 피자~ 전화주문으로 피자 시키려는데 저희집 가까운 로케이션은 닫았고 멀리있는곳 배달 안된다고 와서 가져가라네요. 그럴꺼면 미쳤다고 내가 전화를 하나...됐다고 끊고 근처 마트에서 젤싼 치즈피자 사다가 느끼해서 고추토핑 했어요. 나름먹고 사는 요즘 ㅎㅎ

    2020.09.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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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저의 아침 메뉴는 토스트예요.^^ 딸기잼,버터,땅콩잼 세가지에 블랙커피한잔~ 그날그날 있는 약간의 과일이 제일 간편하고 빨라 좋지요. 이 토스트 습관에 아침 7시반이면 배고파요~~ 일하는중 미친개로 소문난 차장놈이 지롤하고 나가는 바람에 일끝나고 저희 팀장님은 맥주한캔, 저는 불닭볶음면에 매운고추 두개 ㅋㅋㅋ 또 함께 일하는 언니가 장어를 태워서 언니 혼날까봐 얼른 휴지에 말아 은폐한뒤 버리기 아까워 집에 가져와 탄껍질 떼어내고 장어쌈밥 해먹었네요.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는데 맛은 끝내줬어요^^

    2020.09.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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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쉬는날이라 장보러가서 빵을 종류별로 사왔어요. 식빵,베이글,파이,난... 베이글구워 딸기잼이랑 땅콩잼 발라 피칸라떼랑 먹었어요. 피칸라떼는 피칸버터쉐이크 파는걸 구입해 블랙커피에 섞어 뜨겁게 한거예요. 베이글 하나에 배불러 헉헉;; 지인 농장에서 상추,깻잎,아욱, 참나물, 미나리, 늙은오이 노각까지 공수해 와서 국과 나물,쌈까지 야채 밥상으로 건강하게 먹었지요. 노각무침이 아삭한게 원탑이었어요. 행복해요 ㅎㅎ 이 채소들은 마켓에서 구입하기 힘들어서 반드시 지인농장에 가는데 싱싱해서 오래가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니 넘 고맙네요. 기프트카드라도 선물해야겠어요^^

    2020.09.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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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어지러웠는데 비타민k랑 epo라는 주사맞고 와서 보양식으로 흑염소전골 사다 끓여 먹었어요. 야채듬뿍 들깨가루 듬뿍 국물도 얼큰하니 맛있었어요. 고기도 수육처럼 썰어 농장에서 따온고추에 싱싱한 호박볶음해서 많이 먹었네요^^ 오늘 월급날인데 지난 노동절 휴일에 일했다고 1.5배 받았네요. 지난번 캐나다데이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하루12시간 일해도 짤없는데 대기업이 좋긴 좋네요 ㅎㅎㅎ 이 몸을 이끌고 이렇게 많이 받아보긴 처음이라 자랑질 좀 하고가요^^;;

    2020.09.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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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그리스에 홈이탈리아 유럽풍으로 혼자 놀기^^ 피타브레드에 사저드레싱,양고기,실란초,옥수수,토마토 넣고 ~ 화덕피자 처럼 얇은피자 토치로 불맛 내주고~ 어디 갈데도 없고 일만하는 즐거움에 집에선 이렇게 놀아요. 손놓고 있던 영어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평소에 안쓰는 말이 생각안나 망신 당한느낌 ㅜ.ㅡ 영어전공한거 맞아? 속으로 그랬을거 같음.ㅡㅡ

    2020.09.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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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일하는 이모가 엄마까지 집에 초대해 주셔서 같이 밥먹고 열무김치까지 싸주셨어요. 이 이모가 일 제일 힘들게 많이 하시는데 집도 얼마나 멋있게 깨끗하게 꾸미고 사시는지 존경스러웠어요. 부담가지시지 말고 식구처럼 먹자해서 더 편안했던 밥상^^ 이젠 엄마도 함께 안부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어요^^* 오늘 출근하자마자 그 차장놈이 또 아침부터 안해도 되는 소릴하며 시비하길래 한방 먹여주고 팀장님한테 얘기했지요. 그랬더니 " 너 웬만하면 매장에 나가지마, 미친놈 상대하지마" 하며 호소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즐겁게 다 하고 왔어요 ㅎㅎ

    2020.09.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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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비구이, 염통찜, 쭈꾸미볶음, 엉터리 오므라이스해서 먹었네요. 이 오므라이스는 밥이 조금깔려 안 보이지만 저 어릴적 엄마 없을때 자주 해먹던 오므라이스 예요.ㅎㅎ 요즘 직장 차장이라는 색히랑 몇번 싸우느라 바빴네요. 주방에 들어와서 하도 ㅈㄹ 하길래 (절차에 맞게 징계하시면 시정하고 노력하겠다고 이제 그만 나가주셔도 괜찮다고) 말빨로 물리쳤더니 쫌 조용해 졌어요.ㅋ 그랬더니 쪽팔렸는지 또 겨들어와서 자기가 방해됬냐고 묻더라구요. ㅋㅋㅋ 아 ㅆㅂ 방해 존나됐지 할까하다 예의있게 엿먹여 줬어요. 전 이렇게 노가다 하는데 엄마는 또 호텔잡아 고스톱치고 놀자 하십니다. ㅎㅎ

    2020.09.0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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