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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띠
2020.09.09 04:36
0
6
갈비구이, 염통찜, 쭈꾸미볶음, 엉터리 오므라이스해서 먹었네요.
이 오므라이스는 밥이 조금깔려 안 보이지만 저 어릴적 엄마 없을때 자주 해먹던 오므라이스 예요.ㅎㅎ
요즘 직장 차장이라는 색히랑 몇번 싸우느라 바빴네요.
주방에 들어와서 하도 ㅈㄹ 하길래 (절차에 맞게 징계하시면 시정하고 노력하겠다고 이제 그만 나가주셔도 괜찮다고) 말빨로 물리쳤더니 쫌 조용해 졌어요.ㅋ
그랬더니 쪽팔렸는지 또 겨들어와서 자기가 방해됬냐고 묻더라구요. ㅋㅋㅋ 아 ㅆㅂ 방해 존나됐지 할까하다 예의있게 엿먹여 줬어요.
전 이렇게 노가다 하는데 엄마는 또 호텔잡아 고스톱치고 놀자 하십니다. ㅎㅎ
댓글
6
모스
2020-09-09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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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통찜독특하네요 일이많이바쁘신가봐요 여긴 거리두기땜시조용~
해뜨는River
2020-09-09 1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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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열심히 하느라 바쁘구나~~
잘먹고 코로나 조심하고 그려~~
오무라이스 계란이 버넷 곱슬머리 여자애 같네.. ㅋ
시니마리아
2020-09-09 2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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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반숙이면 어땨?자기 맘에 들고 속에 들어가서 소화만 잘되면 되는거지...느닷 쭈꾸미가 생각나지만 아직은 신선한게 없어 포기해야 겠오요..ㅠㅠ
요리조이
2020-09-15 1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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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다 하신거에요?
염통찜이라 순대가 생각나네요
아르르띠
2020-09-15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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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이
저랑 엄마랑 하나씩 했어요.
순대를 못먹어서 몸보신 하느라고요 ㅎㅎ
요리조이
2020-09-15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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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그렇군요
보신 확실히 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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