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한 아들을 위한 아침~ 갈릭크림스프와 코코넛오일 토스트~ 새로산 그릇에 담아 주니 울아들~ 우와~ 아침을 먹으라는건지 눈으로 보라는건지 하며 저를 놀려대네요~ 그래두 이쁜그릇에 먹으니 맛이 더좋다구~ 그릇 갖다준 랑한테두 감사하네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잠깐 소개한 오색미五色米~ 드뎌 주문하여 받아 시식해봤어요~ 천연 약재로 발효한 오색발효미~ 눈과 입이 즐겁네요~ 약한향 香이 있긴 하지만 그리 싫은건 아니구 건강해지는 향? 찹쌀정도의 점성은 가진 쌀이네요~ 오색미는 쌀과 같이 씻어 밥을 지어도 되는데 홍국쌀은 수용성 성분으로 같이 씻음안되구 씻은쌀위에 섞어 밥을 해야하는 차이가 있어요~ 그리구 시판되는 홍국쌀 함량 잘 따져야합니다~ 기냥 코팅쌀은 가격도 저렴하고 쌀알자체는 붉은색으로 이쁘고 홍국균 함량이 높은건 짙은 자주빛에 가격도 비싸요~ 참고하시길~ 함량 높은건 조금만 넣어두 밥색깔이 이뻐요~ 첨엔 몰라서 좀넣었더니~ 피빛밥? 깜놀 했다지요~

만레 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모두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질릴듯해서 포스팅합니다~ ★마라샹꾸워~麻辣香锅 재료를 자기가 원하는걸 택하여 담아 마라麻辣 향신료를 넣고 건조하게 볶는 냄비 요리 입니다~ 입안이 마비되는듯한 알싸함이 은근 중독 된다죠~ 여긴 밥이 무한 리필이라고 하네요~ 칭다오에 왔으니 칭다오맥주랑 잘어울릴만하지만~ 전 집에 있구 두남자들만 점심으로 먹고 사진 찍어 왔네요~ 뒤늦게 글 올려보냅니다~ 이거 드심 느끼함은 뒤로 보내고 혀의 마비를~ㅎㅎ

중국 칭다오에서~ ♣총칭샤오미엔(重庆小面） 간단히 얼큰 아니 입안이 얼얼한 마비될듯한 마라麻辣향신료 사용하구 고추기름 듬뿍 이용한 면요리 입니다~ 2가지 다른 면요리랑 꼬치串 선택하여 끓여주는탕~ 매콤한 꼬치를 땅콩소스에 찍어 먹음 매운맛을 부드럽게하구 고소해요~ 일반 서민들이 저렴히 한끼 먹을수 있는 착한 가격이구요~ 울아들은 폭풍흡입하구~ 음료 2잔 클리어~^^

만레님들 !!!! 모두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고 건강챙기는 한해가 되시길~ 시아는 컨디션 조절해서 옆지기 만나러~칭다오 왔어요~ 4개월만에 바깥나들이~으메 공황장애 발생할뻔~^^ 잘도착해서 어제 저녁 울 아들 소원대로 중국요리 먹방하러 왔는데~ 넘오래 기다려 사진두 제대루~ㅎ 맛나게 먹었어요~ 칭다오 맥주랑 양꼬치두~ 사진이 없네요ㅜㅜ 그리고 중국은 인터넷 구글 막아서 카톡두 어플실행두 모든게 안되는게 많아 답변 못해두 이해해주세요~

아픈아이 2시간마다 열체크 할려구 깼다가 많은생각에 잠을 잘수 없어 새벽에 만두 빚었어요. 시판냉동만두피라 사이즈가 좀 작아 평소 개성만두모양과 나뭇잎 모양을 즐겨 빚는데~속을 넣으니 자꾸 터지구 벌어지구 내뜻대로 되지않아 속상해서 그냥 주름 교자만두 로 변경했어요~ 만두도 내삶도 뜻대로 되지 않는게 속상해서~ 나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채찍질해 봤어요~ 정답은 없지만~ 살아가는게 씁쓸하네요~

영하9도 라서 그런지 아침에 베란다 문열고 나가니 창틀 에 결로수가 얼어있네요~ 독감확진 받은 아들 ~ 밤새 열이오르락 내리락~ 아침에 담임쌤께 전화드리구 5일쉰답니다~ 아픈 아이보니 차라리 내가 아픈게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복죽 먹이구 그동안 저는 홍국쌀밥으로 누룽지 만들어봤어요~ 죽 싫다구 하면 끓여 줄려구요~ 색이 이뻐 한컷 올립니다~ 모두 독감 조심하세요~

오늘 날씨가 무지 춥네요~ 시아네는 엊그제는 예약난방 켰는데 아침에 냉방이더니~오늘 아침은 예약했는데 후끈 ~ 난방기가 고장ㅠ.ㅠ 계속돌아가네요~난방비 폭탄 맞을까봐 ~ 얼른 연락했더니~오늘 검침일이라 오후되어야 한다더니 맘씨 좋은 아찌 빨리와주셔서 수리 완료~ 급 배고파 ~어제 지어둔 홍국쌀밥으로 집에 김밥재료 하나 없는데 이것저것 넣구 둘둘 말아봤어요~ 맛점하세요!!!

오늘은 밥? 쌀? 로 글올리는데~ 좀전에 포스팅은 홍국쌀로한 밥인데~ 담에 오색쌀 구입 하면 ~ 포스팅 할려구 했는데 ~ 넘이뽀서 구입 하기두 전에 만레 님들과 정보공유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