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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에이커(8만평)나 되는 땅에서 농사지으시는 분 덕분에 올해도 싱싱하고 맛난 배추로 김장을 담급니다. 배추 한포기가 무려 16파운드(7kg) 정말 크기도 크고 싱싱하고 맛나기도 한 배추와 한국에서 날라 온 귀한 고춧가루 덕분에 올해 김장도 맛나게 성공. 울 부부는 그냥 좋아서 헤벌쭉~~^^ 협력하여 김장을 이룬 날! 맛있는 삼겹살 수육에 보쌈김치 한쌈 들어오는 그 순간에 피곤이 사르르르~~~ 풀리더라구요.

    2017.10.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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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안주에 딱! [닭똥집튀김] 재료 간단, 요리과정 간단, 정말 맛있어요!!!! 특히, 함께 볶은 마늘의 맛난 맛에 푸욱~~~ 빠져빠져. 오늘도 백종원님을 백느님이라 부르고픈^^

    2017.10.1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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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생일이 되면 꼭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호텔에서 친구들과 파자마파티하기. (법적으로 보호자 없이 호텔방에 묵을 수 있는 나이!!!! 18세) 18세(보호자가 필요없는 나이)와 21세(술과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 생일을 우리나라 환갑잔치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곳이라 그래,옛다!!!! 호텔방이 네 소원이라면... 그래도, 미덥지 못한 울 부부는 함께 방을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녀석들이 준비한 쵸콜렛과 장미꽃에 살짝 감동도 받아보구요.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이 후 저녁은 테이블을 따로해서 느그들끼리 맘편안하게 먹어라~~ 딸아이의 18세 추억을 그렇게 또 하나 만들어주니 왠지 뿌듯,흐뭇! 잘 생긴 오빠야가 만들어주는 헤이즐넛 듬뿍,마가리타가 왠지 더 맛있...

    2017.10.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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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을 구워만 먹다가 식상할 즈음, 청경채와 함께 볶아서 먹으니 그 맛도 참 매력적입니다. 삼겹살엔 역시 겉절이!!! 하루나 (유채)김치도 함께 하니 맛진 시간이었습니다.

    2017.10.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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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18세 생일을 맞은 딸아이를 위해 미역국과 딸아이가 좋아하는 새우전을 후다닥~ 만들어 생일 아침상을 차립니다. 저녁엔 고기 먹고프다는 딸아이를 위해 고깃집으로. 무한리필 짭쪼름한 땅콩(사실 몇개 안 먹혀요) 정말 맛있는 식전빵은 센스쟁이 서버가 계속 리필해 줘요. 양파 튀김 랜치드레싱에 버무린 시저샐러드는 꼬습,아삭~ 매운 칠리 안심(필레)과 등심(뉴욕스트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 티본 스테이크 뼈가 붙은 립아이 스테이크(한국에선 꽃등심이라 하죠) 채소와 어우러지는 맛있는 케밥(소고기 꼬치구이) 맛난 식사 후에 성인이 되는 딸아이의 앞날을 밝혀 주듯 생일 케잌에 촛불을 환하게 붙입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는 어른으로. 주변에 향기를 전하는 어른으로. 바램과 함께 준비한 시계와 향수 선물과 몇날몇일 구상한 생일 케잌(비록,내가 만든건 아니지만)에 감동하는 딸아이를 보니 맘이 흐뭇^^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행복한 어른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마음의 탯줄을 용기있게 끊어봅니다.

    2017.10.1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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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가을맞이 집안 분위기 바꾸느라 낑낑~~ 괴력 발휘하고 나 힘 다 빠졌어요~~~~ 손가락 1도 못 움직거릴 때, 몇만 년 만에 끓여 먹는 라면~ 아흑!!! 넘 맛있어요^^

    2017.08.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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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을 특별하게 즐기는 맛! 동파육[東坡肉,Dōngpōròu] 굽고,삶고,쪄서 시간은 아주~~ 많이 들지만, 동파육 한점 입에 들어오는 순간!!! 그 맛의 매력에 빠져 또 만들어 먹게됩니다.

    2017.08.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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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내음이 물씬~ 가을엔 역시 국화가!!! 집으로 화분 4개 들였습니다. 옆집 도토리 나무에서 울집 데크로 후두둑~후두둑~ 마구마구 떨어지는 도토리들. 다람쥐가 정신 줄을 놓고 맛난 식사를 합니다. 새우 듬뿍!!! 채소들,국수 접시에 담고 피쉬소스와 매콤소스 뿌려 요리사님, 철판 볶음 부탁해요~

    2017.08.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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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마당 텃밭이 주는 저녁 선물에... 부추무침 했어요. 부추무침에 찰떡 궁합! 삼겹살 구워줘야죠~~~ 상추에 깻잎을 겹겹이 올려 고추랑 부추무침,삼겹살 올려 한쌈. 입이 찢어져라, 볼이 미어져라,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행복한 돼지 아짐 이었습니다^^

    2017.08.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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