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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이브에 밤마실가서 칵테일1잔으로 Merry Christmas! 난 왜? 칵테일 만들어주는 오빠야만 보면 심쿵! 하는지... 크리스마스 저녁은 간단한 미국식으로 조촐하게 준비했습니다. 꿀과 파인애플캔주스를 계속 부어가며 2시간30분 오븐에서 구워 나 온 pineapple honey glazed ham. 꼬습~한 치킨스프 아스파라거스 발사믹 간장 버터 오븐구이 으깬감자 과일트리 샐러드 딸아이가 수업시간에 구워 온 크리스마스 쿠키

    2017.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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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다 하루 늦게가는 이곳은 오늘이 동짓날! 맛있는 팥죽 끓여 시어머님댁~시이모님댁~으로. 그리고 가족이 함께 모여 무병장수를 바라며 맛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팥죽에 미리 소금을 넣으면 빨리 삭아서 먹을 때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어야 하는거 아시죠? 이웃님들은 소금이 좋으세요? 설탕이 좋으세요?

    2017.12.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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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녀의 데이트 덕분?에 혼밥할 남편을 위한 알탕을 끓여 놓고 딸아이의 쇼핑을 도와주기위해 4시간을 중노동. 딸아이의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운데이션 당첨!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찾아주고 메이크업까지 해 주는 애정 매장을 찾았습니다. 메인 파운데이션 외에 가장자리 짙은 파운데이션은 늘 쌤플통에 담아주는 센스에 감사! 쇼핑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집 근처 밥집에서 저녁을 삽니다. 맛난 음식 입에 들어가니 4시간의 힘듦이 싸그리 잊어지는 단순 아메바 엄마 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이 집의 잠발라야와 피쉬 앤 칩스! 배불배불~~~둘이서 실컷 나눠 먹고도 칩이 한가득 남는... 분위기도 맛도 양도 가격도 완전 이쁜 맛집이지요.

    2017.12.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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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내내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 10도를 오락가락~ 뜨끈한 국물이 간절할 때 기름 굳혀 면보에 걸러 뜨끈한 맑은 갈비탕 한그릇 먹으니 몸이 후끈~ 넘 좋으네요. 길거리 쌓인 눈들은 4월까지는 거뜬히 가는 겨울왕국인 이곳. 낮엔 영하2도... 다들 따듯하네~ 느끼는 ㅎㅎ 반팔입고 댕기는 분 발견이요^^ 무개념녀 우짤~ 수업시간에 제 책상까지 침범한 그녀. 공책이랑 연필,단어장까지는 그렇다 쳐도 왜? 다쓴 휴지까지 내 책상에 ㅠ.ㅠ 다양한 나라,다양한 민족,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오늘도 내 속의 깔칠한 나를 발견합니다.

    2017.12.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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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브웨이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수고한 남편을 위해 따끈하게 데운 사케와 간단하게 만든 술안주 "오징어 파말이 숙회" 입니다. 엄마밥으로 힘나라고~ 뜨끈한 소고기무국과 함께 딸아이가 무지 좋아하는 나물6가지 (표고버섯,시금치,고사리,숙주,토란대,고춧잎)와 갈비살을 볶아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맛나게 먹어주는 모습에 엄마미소 절루 번집니다. 언제든 힘나고플 땐 "엄마밥 찬스!"를 외치거라~

    2017.12.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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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해 11월 네째주 목요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한국에서 추석에 송편을 먹듯이, 이곳에선 터키를 구워서 먹습니다. 24시간 염지하고 4시간 오븐에서 구워나 온 터키(제일 작은 어린 터키가 5kg)와 함께 직접 만든 크랜베리잼,그레이비, 도토리호박 꿀구이,아스파라거스 구이, 스터핑,으깬 감자 구운 감자와 고구마 빵 감사했던 한해를 되돌아 보며 즐거운 추수감사절 식사를 즐깁니다.

    2017.1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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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님 생신 파티가 토요일에 있어서 타주에 사시는 시동생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방문. 4일동안은 밥상에 술상에 바쁜 시간일것 같아요. 술안주에 돼지껍데기 양념볶음 빠질 수 없죠~ 시아버님과 시이모부님께 인사드리기. 소주를 구할 수 없는 이곳이라 위스키로 대신. 그 모습을 바라보는데 참 묘~한 느낌이라 한컷! 목요일 스페셜 게다리뷔페에서 환영의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2017.1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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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쪼름한 헤링을 샐러드에 넣고 달달한 프랜치드레싱 좌악~~ 뿌려 먹으니 그 맛은 캬!!! 당 땡기는 아짐은 달달한 핫쵸코로 식사 마무리하고요. 가끔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 남의 밥에 남의 방은 에너지 충전하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뜨끈한 물에 몸 담궈 땀 쭈욱~ 뺀후에 마시는 생맥주 1잔은 그야말로 행복의 맛입니다. 해장은 집에 가서 ~ 먼동이 떠오르는 광경을 감상하며 집으로 고고. 칼칼~ 구수~ 따끈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 뱃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역시,집밥 최고여~~~~

    2017.11.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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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에 다운타운에 일보러 갔다가 간단하게 달콤 매콤한 만다린 쿵 파오 새우, 에그롤, 고소한 새우볶음밥으로 남의 밥에 맛난 맛을 즐기고, 저녁엔, 역시 집밥이 최고여~~ 이러면서 맛나게 먹은 '새우장 덮밥' 입니다.

    2017.11.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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