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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현

건강한 이유식의 끝장판! 초기, 중후기, 완료기 이유식 만들기

아기의 이유식은 고심에 고심을 거쳐 만들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기는 없지만 예민한 피부를 가진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아기 이유식 레시피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수정했던 레시피 중 건강에 좋은 버섯을 넣어 아기를 위한 이유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 쌀가루 30g
  • 닭가슴살 1/2
  • 닭안심 1개
  • 당근 20g
  • 표고버섯 2개
  • 1000ml
  • 진밥 200g
  • 브로콜리 30g
  • 검정콩 10g
  • 두부 50g
  • 들깨가루 15g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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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재료는 유기농 쌀가루와 동우 바른닭고기, 브로콜리를 준비했습니다. 쌀가루는 입자가 고와서 소화에 좋으며, 닭고기는 기력 보충에 좋습니다. 이유식은 아이를 위한 요리이기 때문에 동물복지 닭고기를 골랐습니다. 브로콜리는 항산화 성분과 칼슘이 많은 재료여서 골랐습니다.
닭육수를 내야 하는데, 이유식에는 기름기가 많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닭안심과 가슴살로 육수를 내야합니다. 저는 닭의 가슴과 안심을 정형해서 손질했지만, 따로 닭가슴살과 안심만 분리되어 나온 제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육수가 끓을때 나오는 거품은 건져주세요.
닭육수가 식으면 쌀가루를 넣고 곱게 풀어줍니다. 육수가 뜨거울때 쌀가루를 넣으면 쌀가루가 익고 떡처럼 뭉쳐버리기 때문에 식힌후 개어주셔야되며, 시간이 없을경우 찬물에 쌀가루를 갠 후 육수와 섞어서 저어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 10g을 물 200ml와 간 후 체에 걸러 큰 입자를 제거 한 후 미음에 섞어줍니다.
아기 초기 이유식인 브로콜리닭육수미음은 입자가 따로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한김 식힌 후 거름체에 걸러서 먹여야합니다.
중후기 이유식은 진밥과 브로콜리, 동우 바른닭고기, 표고버섯, 물에 불린 검정콩, 당근을 준비했습니다. 버섯은 칼륨이 많은 식품이고,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 A가 많아 눈에 좋습니다. 검정콩은 단백질이 많아 손톱과 머리카락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닭가슴살과 안심은 국내 소비율이 낮지만 외국에서는 고급식자재이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인기있는 부위입니다. 초기 이유식과 마찬가지로 닭가슴살과 안심으로 육수를 내어줍니다. (안심과 닭가슴살 중 한개만 선택하셔도 됩니다.)
팬에 다진 표고버섯과 당근을 얇게 채썰어서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줍니다.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물이 많은 야채여서 타지 않고 볶아집니다.
팬에 진밥을 넣어줍니다. 초기 이유식은 쌀가루를 이용했지만, 중기 이후부터는 밥을 질게 지어서 먹여도 되기때문에 진밥을 이용했습니다.
밥을 넣은 후 재빨리 닭육수를 넣어줍니다. 당근의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닭가슴과 안심으로 낸 육수에 있는 미량의 지방성분과 영향궁합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물보다는 닭육수(고기육수)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밥으로 만든 죽이 얼추 끓을때 불린 검정콩을 곱게 갈아서 체에 거른후 죽과 섞어주세요.
브로콜리는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죽과 섞어주세요.
닭가슴살과 안심을 10g 정도 넣는데 잘게 찢어서 넣어주셔야되며, 죽을 뭉글하게 끓일때 주걱으로 꾹꾹 눌러서 저어주면서 재료가 더 잘게 찢겨지게 해주세요.
완성된 이유식은 한 김 푹 식힌 후 먹이셔야 됩니다. 주걱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끓였기 떄문에 실제로 완성하고 보면 입자가 많이 고운 죽이 완성됩니다. 이 방법은 중기보다는 후기 이유식에 더 적합합니다.
완료기 이유식은 이전과 같은 죽,미음의 형태와는 다른 이유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두부와 계란은 콩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톱과 머리카락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들깨가루는 7개월 이후의 아이에게 먹이는게 좋은데 식이섬유가 많으며 발암성분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두부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소금기를 최대한 빼준후 거름체 위에서 으깨주세요. 두부는 외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데, GMO콩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인지 꼭 체크하세요.
체가 아닌 손으로 으깨게 되면 고운 입자가 안나오기때문에 꼭 체에서 으깨주셔야합니다.
두부의 물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기때문에 팬에 올린 후 약한 불로 살짝만 뒤적거리면서 물기를 약간만 날려주세요. 1분이면 충분합니다.
당근과 버섯 브로콜리는 잘게 다진 후 기름없이 살짝만 볶아주세요.
팬에 진밥과 들깨가루를 넣고 야채와 섞일 정도로만 볶은후 불을 바로 꺼주세요.
불을 끈 상태로 닭고기를 잘게 썰어서 밥과 섞어준 후 한김 식혀주세요.
계란은 완숙으로 삶은 후 노른자만 빼낸 후 체에 곱게 걸러주세요. 저는 계란이 큰 편이라 한개만 사용했는데, 크기에 따라 2-3개 정도만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준비한 밥을 엄지 한개 반 크기로 작게 뭉쳐주세요.
밥을 두부 위에서 굴려서 두부를 살짝 묻혀주세요.
그리고 난 후 곱게 거른 계란 노른자에 버무려주세요. 두부의 물기가 약간 남아있어야 계란 노른자가 꼼꼼히 버무려집니다.
완성한 두부계란닭고기주먹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 계란의 맛이 어우러져서 기호성이 좋은 완료기 이유식입니다.
팁-주의사항
제가 초기, 중후기, 완료기 이유식을 만들때 비슷한 재료를 사용한건 아이의 알레르기를 체크하면서 요리하셨으면 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사용했던 재료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면 그 재료를 자주 사용하면서 새로운 재료를 한 두개씩 추가하면서 알레르기 체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과 중후기, 완료기의 재료의 본질은 비슷하면서도 영양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한두개씩의 재료를 추가했습니다.

등록일 : 2018-11-03 수정일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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