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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어제 밤 열신가? 일찍 침대에 누웠어요. 울신랑. 코골며 자드만. 내가 들어가니 살짝 나가네요. 그리하여 전 그때부터 잠 못자고 날밤 깝니다. 내려간 신랑은 그때부터 기타치고~~~~~ 거기까지 좋았네요. 왠 진도 아리랑이래유. 헉. 음정 박자 안맞네요 기죽이면 안되니 걍^^ 내비뒀어요.그러다가 새벽 세신가~~ 드르렁 코골고 난리부루스네요. 이층이 들썩들썩요 울신랑 기타 배우러 가는. 시간.....아침에 알람데로 7시50분에깨웠더니 꼼지락 꼼지락. 8시20분 지나가고 에고 모르겠다하고 잠시 눈붙히려는데... 준비하고 나가는거보니 8시50분요. .............. 전 아점으로 알리오올리오파스타요^^ 나의 사랑 양파썰어 마늘 대따 많이요. 마늘이 달큰하니 맛있어요. 둘째는 형아본다고 금요일 잠시출타요. 새우넣고. 올만에. 나만의 아점입니다. 어제 슬로우쿠커에 만든 뜨끈한거 한잔에 생일케익 마지막한피스요. 헉 블루베리하고 딸기가 얼굴 모냥이네요 ㅋㅋ 보통은 이시간이면 집에오는데.... 이따 뭐. 오겠죠. 머. 울집 돈나물. 이제 올라 오네요. 한참 더 있어야 겠네요^^

    2019.03.1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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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참 변화무쌍입니다. 비가내리길래 김치전할까했는대...... 좀있으니 해가 짱짱. 그러다가 다시 비가~~~~~ 김치는조금넣고 돼지많이넣고 두부한모 넣고 두부김치찌개해서 둘째가 반먹고 신랑이 반먹고 끝이네요. 전 오뎅뽁아서 밥을 먹습니다. 물담아놓고 쌀조금담아넣고 새들 먹으라했더니 비가와서 쌀이 불었네요. 목이 아픈거같아서 슬로쿠커에 대추+삼+진피 앉혀놓고 진득하니 기다리며 차한잔 마시는데.... 새가와서 모이를 먹네요. 이쁘죠^^ 책보는데 옆으로 뭐가 휙~~~ 다람쥐가 물먹고 도망가네요. 그래도 저한테 잡혔죠. 눈이 마추치고 도망갑니다. 나도 몰래 따라서. 헉 두번째 눈이 마주칩니다. 순간 다람쥐 얼음입니다. 모델이 오늘은 맘에 듭니다. 사진 몇컷이쁘게선사해주네요. 너무 얼어있는것같아 문열고 땡해줬네요 멀리 숲으로 달아나버리네요. 오늘은 이러고 보냈습니다^^ 밤되니 다시 비가~~~~ 천둥치고 난리입니다.

    2019.03.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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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젠 날이 너무 좋았네요. 한바퀴스윽요. 뒷짐지고 ㅋㅋ 아침에 오징어무국끓이고 두부들기름에부치고 고등어 한마리구워서 밥 먹었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보니 두릅에 싹이 올라오네요. 3월밖에 안됬는데요. 헉. 울집 복숭아나무꽃 만발이에여. 이쁘쥬? 저녁엔 밤식빵 잘라서 우유랑 먹고 끝. 신랑은 누릉지끓인거에먹고요. 요즘은 하루에 한끼. 간단히 또 한끼 요래 먹어요^^

    2019.03.0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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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가 튀어나오는 봄을 알리는 경칩이었네요. 3월 6일요. 날씨가 추워서 개구리가 옴마야 하고 다시 들어가겠네요 추워진 날씨에요 ㅠㅠ. 어김없이 또하루의 시작입니다. 아무일 없는듯이 무말랭이무쳐 오뎅국에 밥을 먹습니다. 엄마~~~~~ 큰아들이 난데없이 축하한다며 코트하나들고옵니다. 전 음력생일 세거든요. 여기서는 음력 기억 못해서 양력으로 기억하나봅니다. 입어봐~~~시크하게 잘 맞네하고는 갑니다. 집에 있는 둘째는 엄마하며 알랑방구를 낍니다. 뭐 맛있는거 사줄까? 조용히 지나가자. 맘만 받을게~~~~ 늦은 저녁 나몰래 캐잌사서 불밝혀줍니다. 한살깍아서 ^^어메리칸 스타일로요 ㅋㅋ 모카살라다가블루베리샀어. 빵은 빵집 누나가 걍 선물로 줬어하네요. 저번에 귀하신분 만나러갔던 그빵집 주인입니다. 귀하신분따님하고 빵집주인하고 친구사이랍니다. 절 기억하고 울 아들 기억하고요. 이렇게 또 인연이 싸여갑니다. 음력 세지만 두아들 덕분에 의미있는 생일을 보냅니다^^

    2019.03.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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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일어나서는 부엌출근포기요. 울집에 남아있는 벽지 뜯기시작이요. 아~~~~~~ 힘드네요. 하다보니 네시반이네요. 점저로 남의밥이요^^ 내껀 새우하고 치킨못먹어도 소스에 야채가많아서 시켰어요 왠걸요 치킨이 오늘따라 많아요 신랑 다 퍼주고 먹어요. 신랑은 캉파우치킨&비프브로컬리요. 101마리 나오는 멍뭉이모냥 브로콜리 저한테주고 전 치킨을 신랑한테요ㅋㅋㅋㅋ 먹고 잠시 쉬는데..... 신랑이 동생에게 전활하네요. 뭐해? 나 일하고 있지 마무리 다했어. 고뤠 그럼 내가 보러갈게. 해서 같이 퇴근길 트래픽해쳐서 갑니다. 형. 저녁먹으러 어디로 갈까? 속으론 우리 밥먹은지 얼마 안 되는데.....ㅠㅠ 그래 가자. 표현 못하는 울 신랑입니다요. 시동생은 내장탕. 동서는 콩나물북어해장국. 우린 하나시켜서 둘이^^ 서대구이요. 오늘은 넘의밥으로 해결합니다. 디저트는 집에와서 아스크림요 파인애플 먹고 싶었는데.... 저 쓰레기통에 맞은 얼굴입니다요 아마도흉지지 않을까 싶으네요. 정리하다 발견한 울집 사진에요. 막내는 5년후에 태어나서 없네요 ㅋㅋ 저흰 딸세자매에요^^ 와 지금보니 저땐 머리가 둘째보다 더 컷네요. 사진찍는데 손 한거보니. 뭔가 아는 눈친거 같으네요 ㅍㅎㅎ

    2019.03.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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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은 어마무시하게 좋아요. 쨍쨍 근데 바람이 바람이 어마무시하게부네요. 새들은 지저귀고~~~~~요. 아점으로 갈치조림해서 먹어요. 파따러갔다가 발견한 머위뜯어다가 향수기님 말씀에 장아찌 담가보네요.에고 손이 너무 많이가네요ㅠㅠ 헉 하루가다르게 복숭아꽃이피네요. 이뿌쥬^^ 날씨가 추워서 움츠러 들어요. 할일은 많은데......

    2019.03.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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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공사 딱 마치고나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영상17도로 따뜻하더니 갑자기 바람불고 비오고 춥습니다. 삼겹살데이라해서 삼겹이 궈서 아점으로 해결합니다. 익은 김치도함께 궈서 맛있게 드십니다. 전 호박쓸고 남편이 먹다남긴 고추와팽이버섯넣고 한장 부쳐서요. 바깥부분이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비는 눈처럼 내리고 비오는거 즐기면서 먹습니다요^^ 아직 남아있은 동백이 비를 맞고 움트려합니다. 전 요렇게 봉우리져 있을때가 젤로 이뻐요^^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다가 뚜껑이 절 덮쳐서 코 뼈 뿌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양 눈동자 사이에 정중앙로좁쌀크기만큼 구멍이 뻥 났습니다. 아퍼요 ㅠㅠ

    2019.03.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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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여 ㅠㅠ 아침6시40분이에요. 해도 안떴는데 울 아들이 쿵꽝거리면서 2층으로 올라오는소리로 들었어요. 비몽사몽 왠걸요. 울신랑도깨고 다람쥐소리가 너무큰데~~~~~~ 알람은 8시에 해놨는데. 기타배우러가는날^^ 7일에 하겠다던 지붕공사를 시작하나봅니다. 해가 들어오네요. 와~~~ 20년 살면서 저런건 첨본다 울신랑말입니다 어쩜 창으로 저렇게 해가 스윽 들어오는지..... 와 왔다리 갔다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시끄러운데도 몸이 말을 안듣는 정말로 나이들어갑니다. 신랑은 피트니스로가서 술깨고 온다고 가고 전 계속 잤어요 다녀와서도 비몽사몽 힘들어합니다. 계속 시끄럽고 신랑 아점도 챙겨야하고~~~~^^ 무생채에 밥 비벼서 줬어요. 계란 후라이해서요 신랑건 하트비스므리 제껀 배트맨이에요 ㅋㅋ. 나가봐야하는데 너무 미안한맘에 방콕입니다. 이따 다 끝나면 나가볼라합니다. 남의집할땐 나가서 사진도찍고 하는데 정작 울집은 못하네요. 다행히도 날은 좋으네요. 낼 비온다하는데..... 마지막 파인애플을 디저트로 먹습니다. 지금은 띵띵띵 피아노 쳐요~~~~^*

    2019.03.0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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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마리아님이 어떤분이 물어본 레시피데로돼지수육을 해볼라는데.... 헉 집에 재료가 없네요. 있는거로 대충 수육만듭니다. 무생채만들고 배추쌈에 신랑 맛있게 먹네요. 당신은? 내가 먹는거 봤어? 치우고는 부엌 캐비닛 니스칠하기시작하는데.... 허리가 뽀사질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고 30분 허리지집니다. 아부지같으신형님이 집으로 오라해서 갑니다. 맘 같아선 집에 있고 싶은데..... 첨엔 맥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1.75짜리 블랙한병 다마시고. 나중엔 꼬불쳐놨었던 골드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그중에 우엉하고 야채 튀겨서 가져온게 젤로 맛있었네요^^ 윙두개 볶음밥 조금 오늘 첨으로 한끼를 먹습니다. 집에오니 열두시반 신났던 불금이었습니다^^

    2019.03.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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