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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번에 화분 세개 사왔던거 기억하시나요? 화분이 깨져서 바꾸러갔다가~~~~~ 이거 젤맘에들었던거요. 희안하게 생겨서 더 애착이 갔던. 그아이가 오늘 꽃을 피었어요. 오마나~~~~ 보라색이요. 상상도 못할일이 생겨버렸어요. 이런일이..... 이뻐서 신기함에 부엌서 일하다말고 올려요^^

    2019.03.2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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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수내어 놓은걸로 수제비 만들어주고 저는 머위밭으로 갑니다. 이파리는 못먹을거 같아서.... 한국 울엄마 말씀이 머위뿌리말린거 사서 드셨는데 혈압에 좋다해서요. 왜 비싼지 알겠던데요. 캐다보니 뿌리가 엄청 깊게 박혀있네요. 지렁이 나오는거엔 이젠 놀라지도 않아요 엄마야~~~~^^. 몇시간을 머위랑 쌈박질요. 장갑 안끼고 했더니 손등이 간지럽네요. 저만을 위한 나만의 샌드위치요. BLT+ 햄&치즈. 깔끔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이사오신다해서 저번에 봐두었던 빨강이 의자 들고 김치 조금 썰어서 갑니다. 아부지같은 형님네로요. 밥먹으러가자~~~해서푸드코드갔더니. 중식을 안하네요ㅠㅠ 쟁반짜장먹을려했는데... 오징어뽁음먹었어요. 저희 잘먹고 갑니다. 들으와 가기는~~~. 빨강이의자 맘에 드셨나봐요. 거기에 앉아서 한잔씩요. 신랑 친구한테 전화가~~~~ 나와야하는데. 언니가 이커튼이 여기에 좋아~~ 저기에 좋아~~ 하셔셔 배치하는거 조언 좀 드리고 형님하고 이야기하고요^^ 아홉시넘어서 친킨윙하고 맥주사들고 친구네집에서 또 이야기. 집에 오니 새벽 한시반이에요. 새벽별보기 운동을 마칩니다. 보름달이 떠서 창가에 들어와서 한캇트 ㅋㅋ 이쁘죠^^ 정월보름달을 못봐서 그런지 들뜨네요 맘이.

    2019.03.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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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육수내고요. 김밥만들어먹고요. 깨가 떨어져서 마켓으로고고. 빵도많이사오고 과일도 사오고 고기도사오고요. 가는길에 기찻길에서 기차를만났어요. 한참을기차가는걸 보자니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하늘이 넘 예뻐요. 울마당에 제비꽃하나 피어서 기쁘게 해 주네요^^ 빵순인 빵을 사왔네요. 시장본거 정리만해넣고 시동생네집으로~~~~ 가지고간 머신 선물로 주려고 테스트하면서 주스한잔씩 마시고 이야기 삼매경이요. 한참을지나서 밥먹으러나갈까? 아주버님 냉면해드릴까요? 좋쵸 ㅎㅎ 비빔냉면을 맛있게 비벼서 먹습니다. 하하호호 이야기하가보니 새벽한시 저희 잘먹고 갑니다. 아 자야하는데... 잠은 안오고ㅠㅠ

    2019.03.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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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 시작되는날 이에요 미쿡은.... 오늘은 해뜨는 river님 생일 입니다요^^ 여긴 낼이지만 한쿡날짜로 하면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대따많이~~~~~~~~요. 오늘은 김밥쌌어요 소풍가고픈 맘에. 가차이 계시면 들고 가겠지만 멀어도 느무 머네요. 오뎅국끓여서 먹어요. 덕분에 제가 포식하네요. 제맘이에요 꽃 골라보셔요 빵사러갔다가 ㅋㅋ 덕분에 전 맛있게 먹었어요. 시나몬빵인데~~~ 크로와상식인데시나몬듬뿍요. 좀 비싼데 맛있어요. 날씨도 좋고. 좋은날 되셔요.

    2019.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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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서 산나물 이야기에 두릅이야기에 한참을 이야기한뒤여서 그런가 그러면 울집은 어떨까싶어서 나갔네요. 아 봄인가봐요. 확실한 봄. 두릅이 하루새에 쑤욱~~~~~ 다섯개 따왔어요. 돈나물도 그새 싸악 커있고 뜯어다가 자그마하게 전한장부쳐서 밥을먹습니다. 김치국끓여서 만두도넣고요. 울신랑 살찐다고 만두는 쏙 골라내고 먹네요. 아 비기싫으네요 ㅠㅠ 머위도 저번에 새끼였던게 제법 커져있네요 뒤편에 있는게 날 따달라 손짓하네요^^ 돈나물 손질한거 시동생네집에 가는 신랑편에 동서에게 보냈어요. 손질하는게 장난이 아니지만 난 또 뭐 하면 되니까 나이많은 동서잖아요. 시동생하고 동갑이요 ㅠㅠ 낼도 봄바람맞아야겠어요^^

    2019.03.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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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산에 다녀오면서 2탄입니다. 산행에 두대의 차가 갔어요. 아이스크림먹고갈까요? 울신랑말에 우리차는 ㅇㅋ. 다른차에 연락했더니 아스크림 노노. 맥도날에서 아이스크림과 FF요^^ 아이스크림먹느라 시간이 지체되었어요. 이따가 부대찌개집으로와 밥먹고 들어가게..... 거의 다와가는데 분또로와. 헉. 분또는 또 어딘지. 우리모이는곳에 있어. 넵. 그리고 찾아갔어요 첨엔 멕시칸레스토랑인줄 알았어요. 헉. 콜롬비안 레스토랑&바 였어요. 살다살다 콜롬비안 레스토랑은 첨이에요. 도착해보니 벌써 음식 오더를 했더라구요. 두가지요. 에고 난 먹을수 있는게 새우랑 감자밖에 없네요. 세번째사진이 33번. 네번째사진이 31번이에요^^ 이름이 Picada 이겅 젤로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더 시켰어요. 다른분들은 아주 맛있게 드시고 ~~~~ 맥주도 마시고. 들어오는곳에 메뉴를 찍어봤어요. 영어인듯 스패니시말이 다네요. 헉. 알아먹을수가 없넹요ㅜ 맛있게 먹고 이야기하며 뒤풀이를 마감하네요. 집으로 오는길 지는 석양이 새롭네요.

    2019.03.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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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올만에 산엘다녀왔습니다. 여기날씨가 비가 많이 와서 항상 그랬는데.... 어젠. 세상에 날씨가 너무 화창한거에요. 노스 캐롤라이나쪽으로 좀 멀리요. 겨울에 막아놔서 입산금지구역이 두군데 아쉬운데로 왕복6.4마일 산행을 합니다. 마일은 얼마 아닌데 봉우리를 두개 넘는코스라 상당히 빡시네요. 산올라가니 날은 너무 좋고 더운데... 바람이 어마무시해서 옷도 못벗고요. 첨가는 코스라 험한걸 알았지만 여기코스가 악명높기로 유명해요. 물도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안다녀서 그런지 상황버섯도 무지하게 많이보이고 첨으로 상황버섯과 인증사진도찍어보고요^^ 가지고간 김치에 멸치에 계란후라이에 라면끓여서 맛있게 나눠 먹으면서 하산길에 발견한 꽃입니다. 첨으로 꽃을 봤다네요 올들어서 이쁘죠. 올려다 본 하늘에 나무에 상황이 달려있네요. 헉. 내려와서 개울가에서 손씻다가 발견한 흰꽃이네식들과 나무사이에 하나핀 싱글이 까지.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산행코스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빡셌지만요^^

    2019.03.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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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교실가서 오후 두시반쯤 신랑 집에왔네요. 서연맘 따라서 열무넣고비벼서 줬어요^^ 전 계란후라이세개해서먹고요. 울아들은 라면에 만두넣어서 만두라면요. 저번에 만든 만두가 거의 바닥나가고 있어요. 또 만들어야겠죠. 보통은 해가 지는게 뒷마당에서만 보이는데 와 오늘은 앞마당에서도 보이네요. 넘이뻐서 찰칵요. 출출해서 가래떡 기름에 살짝 구웠어요. 맛있게 먹다가 반토막 사진 찍어요~~~~^^ 토요일은 즐겁네요. 주방에서 하루 쉬는날이라서요 ㅋㅋ

    2019.03.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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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출근해서 어제못먹은 우거지된장국데핍니다. 바람불고 비오고 동백꽃이 장미모냥 흔들흔들 해서 사진도찍고. 얼마전에 허리아플때 세잘네발 담갔던 김치꺼내서 먹어요. 맛있게 익었어요^^ 신랑은 국물많이. 전 국물거의없이 우거지듬뿍요. 슬로우쿠커에 삼넣고 푸욱하고 으깨려했더니 아직도 조금 형태가 살아남아서 지락이처럼 강정비스므리에도전요^^ 꽤 먹을만하네요 그래서 신랑하고 저하고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아모르 파티 라인댄스틀어놓고 혼자서 왔다리갔다리 ㅋㅋ 재미있네요. 그러다가 세살짜리가 바이올린켜는거 발견요. 거기에빠져서혼자 보고 여섯살짜리가 카로미오밴을 부르는데 완전 뿅갔어요. 한참을 보는데 울신랑 형님이 아프시대~~~ 빨랑준비해. 저녁먹을라했는데 저녁도 못먹고 갑니다. 맥주하나사고 집에 있은 오랜지두개갖고요. 가보니 이삿짐 나르시고 혼자서 선반만들고 허리아파서 계시더라구요. 외로우신거죠. 아프니까.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다가 울신랑은 라면하나끓여서먹고요. 전 라면 먹기 싫어서 패스요. 집에오니 새벽한시. 전 배고파서 커피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합니다. 아 이밤에 참 맛있네요. 신랑하고 기타연습하다가 잠들었네요. 아침에 깨워서 키타교실 보내놓고 전 만레마실다닙니다^^

    2019.03.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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