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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끓여논미역국에 계란말이만 해서 아침을 먹습니다 김치하고 동치미하고~~~^^ 난 밥 반공기만 줘. 미역국 한뚝배기에 밥 조금만 먹습니다. 울신랑. 다욧한다고 밥양을 줄입니다. 왁~~~~ 고기를 많이넣었더만 제 스타일이 아닙디다 ㅠㅠ 건더기만 골라서 조금 먹고 마침니다. 시동생이. 형. 뭐해. 나 암컷두안해. 그럼. 칼하고 톱하고좀 가져다 줘. 에고 애는 빌려가면 가져오지를 않네. 내가 망치에 블루 페인트까지 칠해서 내꺼 알아보게 했더만 지가 딱 가져가서 지네 집에다 모셔뒀네~~~ 궁시렁궁시렁 연장을 챙겨서갑니다. 도와주는게 한참 걸리나 봅니다. 전 혼자 남아 좋아하는 영화를요. 편안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고 영화 좋아하는 지인이 개봉날 보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전 이제서야 봅니다. 말모이^^ 그저 편하게만 볼수 없는 영화더라구요. 눈탱이 밤탱이 콧물까지 풀어가며 봤어요. 고장난 수도꼭지 별명처럼 눈물펑펑. 극장에서 안보길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덟시쯤 신랑 들어왔는데.... 밥먹었다고 전화나 해주지. 라면하나 끓여먹고싶은데 라면이 똑 떨어졌네요. 핵불닭볶음면하나해서 먹습니다. 동물의 왕국보는데... 신랑이 좁니다. 꾸벅꾸벅 올라가서 자. 신랑은 벌써 꿈나라로가시고. 전 테래비보다가 저도 일찍 잠이 듭니다. 열한시도 안됬는데....스르르.

    2019.02.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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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국을 열심히 끓이고 식사 준비 마쳤는데도..... 울신랑 내려올 생각도 안하네요. 바게트에 치즈넣어 배고픔을 달래봅니다. 헉 벌써 12시반. 전화하는소리가 들려오고 샤워소리가 들려오고~~~~ 내려와서는 나가자. 그러네요. 아버지같으신형님네가 저희 사는 동네로 이사오시려고 리모델링을 하셔요. 거의 끝나가는데. 페인트도 끝나고 가전제품도 들어오고. 마무리하는거 보여주신다고해서요. 저번에 라잇 고르실때. 저도 맘에 들었었던 그걸로 다셨더라구요. 이쁘더라고요. 점심같이 먹자하셔서 전 도라지취나물돌솥밥이요. 어제 산에 다녀오신 이야기도 해주시고^^ 저흰 여행후라 못갔거든요. 집엘왔는데... 왜 자꾸 졸리지? 해서 잠깐 낮잠자라고했더만 정작 졸립단 사람은 못자고 제가 스르르 잠이 깜빡 들었어요. 깨보니 신랑이 나가서 함흥차사입니다. 아홉시반인가 열신가 기타가방메고 들어옵니다. 많이 배우고 왔어?밥은? 먹었답니다. 미역국은 낼로 물건너 갔습니다. 에고고. 창밖은 비가 내리고 오늘도 하루가 저뭅니다.

    2019.02.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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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 너무 많이 올리는거 같아서요 *^ 달떵엄마 따라서 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오늘은 코테지치즈 복숭아맛이요 울신랑 열두시가 다되가도 내려올 생각이 없네요. 난 배고픈데.... 빵에 치즈넣어서 먹어요. 맛있어요 같이 먹을라 하는데.... 아. 못 맞추겠어요.

    2019.02.1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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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먹는 나초하고 본토에서 먹는 나초의 맛이 틀리던데요. 달떵엄마의 나초치즈 보다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사동생친구부부가 1월31일에 와서 2월9일에 갔습니다. 시간적으로 많으면 보여주고 싶은곳으로 크루즈를 갈텐데요 시간관계상 짧은곳으로 두군데들르는곳으로 여행을~~. 그마저도 날씨는 좋았는데 파도가 세서 배를 데지를 못해서 Cozumel Macico 에만 이틀을 구경했어요. 멕시코 본토는 아니지만 이쁜 섬나라였어요. 캔쿤옆에있더라구요. 캔쿤도 못가봤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스노클링 시도했는데... 워낙 무서움이 많은지라 깁업했네요. 남들하는거 사진만찍어주고요. 첫날요. 다운타운에 내려달라해서 엄청 걸었네요. 돌아오는길에 식당에들러 맥시코음식과 맥주를~~~ 맛있었어요 맥주가요. 데킬라도 맛보고요^^ 내가 왜 맥주마시자고 했지? 시동생친구의 뒤늦은후회입니다. 5마일을 걸었던거 같아요. 이게 여행이지요. 얼마나 뜨겁던지 코가 빨갛게 탔어요. 저녁은 다시 배에서 먹고. 보통 배타도 그렇게 많이 먹질않는데 아번엔 왜그리도 많이 먹었던지. 배가 볼록 살이 올라왔습니다 ㅋㅋ

    2019.02.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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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바게트빵을 굽다보니 냄새가 넘 좋아서요. 오늘 브런치는 간단하게 미국식으로요. 그저께 사온 커태지 치즈 종류별로요. 블루베리는 먹어봤고. 오늘은 딸기맛요. 딸기가 그리 맛있지 않아서 치즈얹어서먹어요. 배이컨도 꺼내고 스크램블에그와함께 먹습니다. 사온 화분세개중에 하나가 깨져있는거 발견요. 가지고 가서 화분만 바꾸어 올라고 갔는데 헉 없네요. 다음에 오면 그때 다시사라며 리펀해준대요. 난 화분도 화분이지만 꽃이 좋아서 산거거든요. 리펀해 줄테니 화분도 가져가라고^^ 그래서 화분은 깨졌지만 꽃은살리고요. 돈도 환불받고요.기분이 좋았어요. 씨리얼두개사고 치즈도 더사고 집으로 오니 얼라 울신랑 차가 없네요. 시동생차가~~~ 아 시동생이랑 어디갔나보다 생각했죠. 알토란보고 있는데 띠라리링~~~ 뭐해. 나 들어오니 당신 없대? 나 집에 있지. 알았어. 찰칵. 다시 띠라리링~~~데일리 퀸으로 나와. 알았어. 시동생부부하고 울 부부하고 저녁을 먹으러~~~ 시동생은 오징어덮밥. 동서는 떡만두국. 난 짬뽕. 울신랑은 대구탕요. 뭔 사진을 그렇게 찍어대? 에고 눈치줍니다 ㅠㅠ

    2019.02.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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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레 이야기하던끝에요. 마늘빵이요. 아~~~~~ 설탕넣고 했어요. 요거이 진짜 기대만땅이요^^ 구워서 먹는순간 말이 필요없네요 음음. 마늘빵은 뭐 맨날 해서 먹는거니까 패슈유. 설탕뿌려.넘 마시떠여 ㅍㅎㅎ

    2019.02.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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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에 울집엔 뭐가 많이 없네요. 포푸따라서 카레냐? 오드리따라서 김밥이냐? 둘다하면 좋으련만 재료가 양파밖에~~~~~ ㅜㅜ 그래서 있는재료 다 모아서 김밥입니다. 계획은 여덣줄이었는데. 밥을 조금씩만 넣고 말았더니 열한줄요. 김치넣고만것은 두줄. 맛보기입니다. ㅋㅋ 김밥을 말고나니 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서 빵에 코테지치즈넣어서 먹습니다. 역시 전 빵이 더 좋네요^^ 나없는사이에 날씨가 좋았대요. 동백이 활짝피고 똑똑 떨어져서 있네요.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비소식이 있네요. 여행후기 올릴까말까 생각중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에게서 연락이~~~ 잘 도착했답니다^^

    2019.02.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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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생친구부부가 토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해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함께 합니다. 집에서 11마일 떨어진곳에 있는 식당으로 올만에 갑니다. 엄마 계실땐 참 많이도 갔었던 곳인데. 엄마생각이 많이 나는 그런 추억이 있는 식당입니다. 붜페라 평소보다 많이 먹게되는 함정이 있는...... 그래서 평소보다 잘 먹습니다. 굴한접시 게눈 감추듯 먹으니 울신랑 깜짝 놀라네요. 제가 굴귀신입니다^^ 석화를 젤로 좋아해요. 여기 굴은 굴향이 좀 덜해요. 그래도 아쉬운데로 먹습니다. 맛있게~~~~ 디저트로 티라미수가 새로이 나왔더라구요. 쌍둥이 빌딩입니다. 하나는 여자 하나는 남자. 이쪽으로는 거의 안 다녀서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좌석 배당받기전에 수족관에 눈을..... 미니 수족관에 퓌시들이~~~~ 여유이 헤엄칩니다. 찍을라하면 다 도망가버리고. 한장 겨우 찍었습니다. 아~~ 내가 젤로 좋아하는 노랑이 퓌시네요 ㅋㅋ 맛있게 먹고 다시 시동생집으로갑니다. 맥주마시고 커피도마시고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아쉬운 헤어짐을 합니다. 한국에 가게되면 다시 만나자며 새끼 손가락걸고 허그로 마무리합니다. 짧았지만 즐거운 미국나들이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면서 잠이 듭니다^^

    2019.02.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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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집에가는날입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나섭니다. 짧았지만 좋았던 여행을 마치고~~~~ 휴게소에서 신라면 끓여서 컵라면으로 변신이요. 김치대신 피클과 함께요^^ 날이 너무 더워서 가는 차안에 에어컨을 틀고 달려서 집으로 갑나다. 화장실앞에 나무에 이쁜 꽃이~~~~ 이름은 몰라요 ㅋ 집에 가면 다시 오겠습니다. ^^

    2019.02.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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