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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자면서 갈치조림이나 해서 먹어야겠다 생각한대로 아침부터 준비하는데.... 지붕하는 미국사람이 둘째하고 마무리짓느라 나의 부엌창가에 앉아 논의중입니다. 커피내려서한잔주고. 갈치조림을~~~~ 냄새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ㅜㅜ 운동다녀 와서 먹겠다던 남편. 밥먹을까? 갈치조림한마리만 남기고 클리어입니다. 신랑 운동가고 전색칠공부에 몰두합니다. 숫자위에 칠하는거요. 숫자가 얼마나 쬐끔하던지......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신랑이 부탁한 캐비넷 몇군데 덧칠하고 쉽니다. 운동다녀온 신랑 치킨 브레스트한팩 사가지고 와서 양념해 재우는데.... 저녁에 동생네 불러서 스태키궈먹자. 오늘저녁은 또 해결이 됩니다. 장보러 나갔는데... 아부지같은형님께서 전화를 집이가? 저 밖인데요. 아니다 찰칵. 오세요. 저희 한시간 있으면 집에 들어가요. 서둘러 장보고 맥주사들고 집에 와서는 불붙입니다. 비가 내려서그런지. 불도 잘 안붙고~~~~ 형님은 오시고 난 음식준비할라바쁘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형수님 저희 40분정도 걸려요. 저희 이제 불부쳐요.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날씨는 춥고. 우여곡절끝에맛있게들 드시고 이야기하다가 다들 돌아갑니다. 사진은 찍을수도 없네요. 둘째 먹으라고 준비한거 찰칵요. 일년같이 느껴진 하루가 지나가고 신랑은 고골며 주무십니다. 치우고 수요미식회보면서 마무리합니다^^ 에고고 힘드네요 ㅠㅠ

    2019.02.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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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빵구났나봐요. 비가 어쩜저리도 오는지..... 어딘가엔 눈이 엄청 내리겠죠? 모닝 삼겹살해줄라고 쌈장만들고 솥뚜껑에 불켰더니. 아 운동 다녀와서 먹을게. 헉. 알았어. 비내리는거 보는데 동백이 흔들리네요. 바람이불어흔들리는게 아닌데. 혹. 어제 감 반쪽 던져놓은거에? 작은 새들이 첨엔 엄마가 먹고 가고 조금있으니 아가새가 먹고 가고 하네요. 사진은. 엄서요. 얼마나 빠르던지요 ㅠㅠ 계획은 만두속 만들어놓고 운동다녀오면 같이 만들라고 했는데 뭔 운동을 네시간씩이나 한데요. 결국은 혼자서 쌉니다 부추가 없고 파도없고해서 할라피노 두개 찹해서요^^ 에고고~~~~ 세판 준비해놓고 시작 얼라 두판밖에 안 나오네요. 왼쪽은 한방향으로만 오른쪽은 양방향으로 만들었어요. 시식은 둘째가 돼지고기 넣었더만 내입맛엔 아니네요. 엄마 맛있어!!!! 일단 성공입니다. 다마치고 설겆이할라는데 울신랑 등장입니다. 어찌그리 쏙쏙 빠져 나가시는지요. 삼굡이 구워드렸더니 많이 드십니다. 곰이 되겠어요. 마늘을 다 먹어버렸네요. ㅋㅋ 고기굽느라 못봤네요. 이슬이도 함께요. 테레비보는데... 울신랑 코고는 소리가~~~~ 여섯신데 말입니다. 한시간반 주무시다가 깨서하는말 낮술을 한잔마셨더만....... 어떻게 자나? 밤에. 영화한편보고자. ~~~~ 나. 잔다. 전 아홉시넘어 이층으로 한참을 잤는데 열두시밖에 다시 잠을 듭니다. 다시깼더니 두시반. 오늘 자긴 다틀렸습니다

    2019.0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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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에 출동하고요. 신랑 준다고 고구마굽고. 쌈장만들고요^^ 아~~~~ 나만의 시간. 차한잔. 글고 나의 사랑 마카롱이요. 두개 집어서. 울 지락이 생각이~~~~~왜 안오는지. 아프나? 바쁘나? 다섯개 꽁꽁 싸매봅니다.

    2019.02.2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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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즈음 해있다고해놓고 비가 오고 비온다해서 스케쥴 비워놓으면 해가 쨍쨍나고요. 오늘은 해가쨍쨍입니다. 저녁을 안먹고 잤더만... 배가 고파서 캔꽁치따서 김치넣고 찌갤만들어 먹습니다. 달달하게 두개먹고 부엌 캐비넷 먼지닦고 샤인하게 칠을합니다. 붓으로 하는것이 아니여서 손에 힘을 팍팍. 헝겊에 구두약 뭍혀서 광내듯이~~~~요. 두번째인데. 한번만 더 칠하고 그위에 니스칠하면 끝이네요. 띠리리링~~~~ 나갔던 신랑한테서 밥먹고 올게. 딸깍. 난 뭐먹을까했네요. 오징어라도 씹어먹을라하는데. 마른오징어가 떨어졌네요 ㅠㅠ 쌀사러 늦게 장보러나갔다가 고구마하고 사과 쌀 두푸대 상추 감자 사가지고 집으로~~~ 울신랑 떡사가지고 갈까? 그래서 사가지고 와서 먹네요. 맛이. 없네요. 요걸로 저녁대신할라했는데. 흑미로 만든 거네요. 색은 이쁜데...시루떡도 넘 달고 망했네요. 울신랑 저녁 감세개로 식사를 마칩니다. 오늘주방 문 닫습니다 낼은 또 뭐 먹지????

    2019.0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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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일찍 운동가는 신랑 간단히 계란세개후라이해서줍니다. 섞는거 싫어해서 위에 불루베리시럽넣어서요^^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동백이는 똑똑 떨어집니다. 멸치가루가 떨어져서 볶는김에 황태도 새우도 마른 홍합까지 다 볶아서 가루를 냅니다. 멸치에서 꼴뚜기 새끼발견이에요 새우한마리하고요 ㅋㅋ 온집안에 바다냄새가~~~~~~ 미역을 불리면서 쌈싸먹을 준비를. 미역 줄기부분은 빨리 안불려져서 따로 더 담가놓습니다. 미역줄기사서만 먹어봤는데 재미있네요. 저걸 우리네 엄마 할머님들은 손수 하셨겠죠?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이렇게 맛있게 쉽게 먹을수 있게 해 주셔셔요. 꾸벅인사와 사랑을~~~~ 배추속에 미역에쌈을싸서연어와 함께 이른 점저를 맛있게 마칩니다. 마카롱 눈내리깔은아이먼저먹고 두개더 에스프레소 더블 샷과함께 음음. 너무 부드럽네요. 아들의 사랑을 먹습니다. 아들아 고마워*^

    2019.02.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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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빵해 먹고 싶어서 오븐예열했는데.... 반남은 바게트가 없어져버렸어요. 둘째가 먹었나봐요 힝. 아시운데로식빵으로 홀그래인식빵이라그런지 괜찮으네요. 큰거만 반잘라서요. 주연이가 갈챠준 설탕빵많이 마늘빵에설탕넣고. 그리고 마늘빵. 만레하다가 좀 태웠어요. 그래도 크리스피한거좋아하니까괜찮네요. 맛있게 먹었네요. 둘째 왔다리갔다리 벌써 다 먹었어요 ㅠㅠ 핑크녹차님새우넣은카레에 꽃혔는데... 감자 당근없네요. 양파만... 그래서 있는거 비트 옥수수 브로콜리 소고기 그리고 쏘시지넣고 했네요. 비트색땜에 색이 좀 그래요^^ 둘째가 새우 엘러지 ㅠㅠ 그래서 고기듬뿍이요. 아침에 기타 배우러가면서. 10시쯤 견적뽑으로 사람하나 올거야~~~~ 네시가 되도 안오네요. 기다리는동안 색칠공부요. 드뎌 완성했네요. 쨘~~~~ 생일카드인데 여자 남자 미국국기만 달랑 칠해져있는^^오래되서 카드가 색이 바랬네요. 그래도 뭐 좋아요. 앗싸. 성공. 오늘 오후에 큰아들이 왔다가네요. 발렌타인데이에 좀 바빠서 못왔다면서 주고 가네요. 마카롱이 새침하네요 ㅋ 뭘까하고 푸는데 어맛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이 나란히나란히~~~~~~^^ 미소가 지어지면서. 먹지도 못하고 잠자리로 듭니다. 낼 에스프레소하고 먹어야겠어요.

    2019.02.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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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운동간다해서 울신랑 간단하게요^^ 전 리버님따라서 빨대로요. 다먹고나서는 칠하기시작요. 꼼짝않고세시간 차마시면서 살살 ~~~~ 좀 많이 칠했어요. 시간이 두시를 넘내요. 울신랑 나몰래 병원예약해놔서... 할수없이 달려갔네요. 저 어제 다녀갔는데... 신랑이 모르고 예약을 또 했어요 오늘거 캔슬해주세요하고 다시 연락하기로하고요. 에고 기억력이 점차 떨어지네요. 울신랑. 운동마치고 들어온 신랑위해 오늘은 오징어데치고 양배추찌고해서 점심인지 저녁인지를 먹습니다. 식사후엔 기타삼매경에 빠지고~~~ 전 태레비 보구요^^ 디저튼 발렌타인에 받은 초코릿하고 올만에 트읭키요 ㅋㅋ 달달구리~~~~ 한참보는데... 둘째가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신랑까지 합세해서 달그락달그락~~ 뭐해줘? 김뽁밥할라고. 그래서 제가 시범을보여주고 이렇게하는거야 갈챠줬어요. 동치미에 맛있게들 먹네요. 사진은 없어요. 울신랑 사진찍는거 질색팔색요 ㅠㅠ 다시 키타치고 노래부르고 로망스 조금 치네요 ㅋㅋ 일찍자려고 누웠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꿈나라로 갑니다. 불금이 빗소리와함께 사라집니다^^

    2019.02.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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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병원 예약있어서요^^ 신랑은 치과로~~~~ 전 가정의학과로요. 다녀와서는 부지런히 아점준비합니다. 오뎅넣고김치넣고 휘리릭~~~~ 수미네 반찬보고 짠지하고 싶은데... 짠지없어서 아쉬운데로 동치미무하나 무쳐서 간단히요. 날이 좋아서 밖에 가보니 엄청 올라들 오고 있어요. 수기님 좋아하는 머위도 올라오고... 냉인줄 알았던아이는 열무네요 어떻게 여기까지 날라왔는지....청갓도 올라오고 헉 사슴이 미나리 다 뜯어먹고갔네요. 딸랑 두개요. 풋마늘도요 ㅋㅋ 따오니 얼마 안되요. 파 부추 미나리 풋마늘. 누구 코에 부치겠어요^^ 장미대신 동백꽃으로 발렌타인데이를~~~~ 이뿌쥬^^ 뒷마당에 모르는 사람이. 헉. 지붕 고친다고 견적 내러 왔네요. 요즘은 저렇게 핸폰에 연결해서 보네요. 지붕을요.

    2019.02.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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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4일 발렌타이 데이네요. 만레 친구 모든분들 해피발렌타인데이 보내셔요. 그리고 포푸님의 세찌. 귀여운 꼬마아가씨의 1000일 축하해요. 한국은 여자가 남자에게~~~~ 여기는 남자가 여자에게~~~~ 뭐 어쨌든 모두 모두 해피 발렌타인데이요^^

    2019.02.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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