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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젠 달콤스윗맘 생일이기도하고 울신랑 생일이기도하고요. 맘속엔 미역국 끓이고 멀해줄까 온갖 상상을요. 신랑 친구한테서 전화가~~~나좀 도와줄래. 알았어 형. 가자. 나까지? 이래서 멱국도 못해먹고 일하러 갑니다. 나 생전 안해본걸 또 해 봅니다요. 이제 쫌 알거 같으네요. 아침 7시반에 집에서 나가고 저녁 열시에 들어왔습니다. 저녁먹고 갈까? 그래. 신랑은 육개장. 전 황태콩나물국이요 맛있게 먹고 집에와선 울신랑 생파요. 아쉬운데로 아이스크림으로요. 나이가 많쥬 ㅍㅎㅎ. 왜 난 미쿡식으로 안해줘. 그게 원래나이야 ^^ 했어요. 벌이 날라왔어요. 찾아보셔요. 벌은 소리만 들어도 무셔용.

    2019.03.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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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점으로 카레를 만드어서 주고는 ... 신랑은 밭을 갈아없는다네요 열심히 일하고요. 전 부엌서 나름 열심히요.^^ 고구마도 굽고 고구마 채셔서 굽고요. 하다보니배가고파서 냉동피자사온거에 나름 내맘데로 토핑이요. 치즈만있는거에 양파에 소시지에 그리고 하바네로 대따큰거하나 썰어서 넣고요. 오븐에서 익길 기다리는데.... 전화가~~~~~ 제 전화기 꺼놨더니 울신랑전화기로. 울신랑이 전화오면 무조건 받으라 해서요. 번호가 모르는 사람 ㅋㅋ 아부지같으신형님의 아내. 전 이쁘신 공주언니라고 전화에 메모리시켜놨던.... 분이요. 나 탕수육 먹고 싶어 형아가 안간대 전 탕수육 못먹어서 울신랑한테 전화 패스요. 난 피자 먹을라고 했는데..... 급 아들한테 타이머 건네주고 구워논 고구마채들고 언니네 집으로 갑니다. 왕서방네 여기 식당이요^^ 탕수육 하나 전 간짜장하나 신랑은 짬뽕 엉아는 짜장요. 사진은 잽싸게 찍어섰요. ㅋㅋ 언니네집에서함께 이야기요. ~~~~~~~~~~~~~. 나이는 못 속인다죠. 언닌 아홉시도 안되서 주무시고 우린 미스트롯보면서 한잔요. 헉. 엉아가 코골며 주무시네요 그래서 조용히 불끄고 나왔어요. 나의 미래가 보이네요. 집에 와서 피자한조각 먹을라했는데..... 울아들이다 먹었어요. 매울텐데요~~~.

    2019.03.2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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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밤중에 ㅋㅋ 캔디님표 양은남비에 너구리 한마리 잡았어요. 근데. 예전의 너구리맛이 아니네요 ㅠㅠ 슬퍼요.

    2019.03.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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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여사님 따라서 잡채 만들었어요. 있는재료 총출동해서요. 하는김에 잡채에 넣을고기 손질하면서 장조림도요. 진짜 올만에 하네요 장조림요^^ 잡채랑 밥이랑 비벼서 드시고요 울신랑 맛보더니 잘됬는데~~~~ 장조림요. 날씨가 잔뜩흐려요 울신랑 뜬금없이 새차시작이요. 전 샌드위치에 차한잔요. 잡채 간보느라 밥을 안먹었더니 당딸어져셔요. 쨈에 스위스치즈넣고 단짠단짠이네요ㅋㅋ 열심히 차닦으고 돌아서니 비가 내리기시작~~~ 그래도 뭐 깨끗하니 좋으네요. 뭔넘의 날씨가~~~해가 쨍 나네요. 온도는 그리 낮지않은데 비맞아서 긍가 춥네요. 그래서 해가 나오니 잠깐 나가서 햇빛샤워요. 덱이 젖어서 그리 상쾌하진않으네요. 날씨가 또 어두워지네요 그래서 들어왔더만.... 비맞고 세차한 울신랑 간식으로 떡 준비했어요. 맛있게 드시고 한숨 주무십니다 ㅋㅋ 비가 또. 하.참. 나. 원~~~~~ㅠㅠ 날씨도 그렇고 오늘은 뭔일이 많이 생기네요.

    2019.03.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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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더 바쁘네요. 오드리따라서 감자채뽁으고 머위무치고요. 감자짜글이하고 싶었는데.... 신랑이 싫어해서 두부만넣고 해서 아점으로 먹고요. 어제 만든 딸기쨈으로 빵에 발라 디저트로 먹습니다. 쨈쌕깔 이쁘죠? 먹는덴 15분도 안걸리는데 설겆이는 엄청 많으네요ㅠㅠ. 옷방겸 나만의 공간이었던곳에 벽지를 뜯어내고 공사들어갔던거 토요일에 흰색 뺑끼칠요. 일요일엔 산에가야하는데.... 마무리 노랑이칠하느라 산에도 패스하고 열심히 칠하고 뒷마무리하는데 시외삼촌께서 오셨네요. 손만 딲으고 과일짤라 밖에 앉아서 담소 나누며 먹었어요. 아고 힘드네요. 낼은 좀 안 바쁘겠죠?

    2019.03.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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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은 나만의 시간이 쫌 있네요. 두번째 두릅입니다. 이번건 저번거하고 틀려요. 새순인데도 보라빛이 많아요. 달떵엄마 주기로 했는데... 이쁜 초록이가 나오면 그걸로 따서 줄래요. ㅎㅎ 날이 좋아서 햇빛샤워 하다가올려다 본 하늘 새순들이 나오네요 나무에~~~~ 신랑은 누룽지끓여서 김치에 밥주고. 아들과 저는 햄버거로 이른 저녁 먹습니다. 너무 일찍먹어서 그런지 살짝 배가 고픈 신랑 낮에 버터바르고 설탕뿌려서 낮에 만들어 두었던 거를 먹으면서 오늘하루 마무리합니다^^ 낮에 꽃가루를 맞아서 그런지 얼굴도 간지럽고 손등도 간지럽고 ㅠㅠ 꽃가루 엘러지 시즌에 벌써 들어가나봅니다. 에휴~~~~우.

    2019.03.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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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토요일. 아싸. 한번만 음식하는날이요^^ 포푸님꺼보고 침질질요. 그래서 만들었는데... 헉 나의 사랑 오뎅이 없네요. 저번에 김밥만들때 다 썻더니만 ㅠㅠ 아쉬운데로 해요. 순창매운고추장 사다 먹는데... 요게 쪼매 오래되가보니 까매지면서 매운맛이 더 증가요. 고추가루도 맵고. 고추장도맵고요. 울아들 맵다해서 과감하게 치즈 두장 투척이에요 그런대로 매운맛이 중화되는 듯 맛있어요^^ 어제 말린 바나나 먹어야겠어요. 달달하게요 ㅋㅋ

    2019.03.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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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김치볶음을 만들어보기위해서 김치를 쫑쫑썰고 있는데... 아들이. 엄마 김치볶음밥 만들어줄수 있나? 하네요. 그래서 김치뽁은거 반만 덜어서 아들거 만들어주고. 당신도 김치뽁음밥해서 줄까? 해서 신랑도 해주고요. 전 베이글에 치즈도 두장 햄도 많이넣어서 샌드위치요. 아 배이컨냄새가 오늘은 예민하게 다가오네요.베이컨 아웃. 맛있게 먹고 설겆이 하는데.... 빨간철쭉이 피었네요. 첨피어서 사진도 찍고요. 한바퀴 스윽 도는데~~~~~ 엄마야 유채꽃이 하나 피었어요. 올핸 뭐든지 이르네요. 씨떨어진곳에서 나란히 올라오네요^^ 날은 좋은데 바람이 바람이 엄청불어요. 추워요.

    2019.03.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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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엌에서 할일이 너무ㅜ많았네요. 어젠 ㅠㅠ 돼지립사다가 저번에 담가서 짱박아놓은 김치넣고 갈비김치찜했어요. 김치가 매워서 따로 매운거 안넣고해도 맵네요. 신랑은 요거에 밥한공기뚝딱요. 전 계란찜에 밥 먹었어요^^ 울 아들은 터키넣고 엄마표 샌드위치요. 캐어논 머위뿌리 하나 하나 씻고 흙 딱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바람이 바람이 엄청 부네요 펼쳐서 말린다음 건조기로 집어넣었어요. 기다리면 되겠죠? 오랜지 잘라 디저트로 먹고 마무리. 베이즐하나 로즈메리하나 사왔는데 쑥쑥 크네요. 날이 좋아서 그런가봐요^^ 피곤해서 많이 잤네요. 푸우욱~~~~~

    2019.03.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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