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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놈의 날씨가 하루에만도 버라이어티하네요. 아점먹고선 비오는거 감상하면서 테레비봅니다. 신랑은 무슨 낮잠을 세사간씩이나~~~~~~. 해가 나오네요 쨍쨍. 바람은 엄청불어서인지다떨어지네요. 당충전한 울신랑 불로우로 불고 전 쓸어다버리고. 지붕까지 올라가셔서 다 불어제낍니다. 하는김에 울신랑 잔디까지 깍습니다. 에고고~~~~ㅜㅜ. 부추밭에가서 뜯어다가 씻어 부추전 딱한장만굽고요. 쏘세지에 있는 야채썰어서 뽁아서 저녁으로먹을라하는데~~~~ 다시비가 와다다다. 참 날씨 묘하네요. 10시도 안되었는데 졸려서 전 이층으로 올라와서 고대로 잠이. 더워서 이불차고자다 추워서 전기장판틀고. 요즘날씨 왜이런지 새들이 우는소리에 깼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2019.04.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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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은 산에 가는날이에요. 지인한테 꼭 간다고 약속을 철썩같이 해놨기에 갈라고 새벽부터 부지런떨다가~~~~ 가기 싫어졌네요. 산에 안가? 응. 나 안가. 그러다가 잠들어버렸어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어젯밤 꿈도 뒤숭숭하고~~~. 만레 보면서 비오니 김치전할까? 감자전할까? 수제비 해먹을까? 하다가 어제 산에가져갈라고 했던 두릅넣고 계란말이해서 동치미꺼내고 깻잎꺼내고 요래 아점을 먹습니다. 비가와서 키우는 세화분에 빗물로 샤워도 시켜주구요. 디저트로 울신랑 고구마. 전 브라우니요. 울신랑 기타치다가 지금 자요. 전 요래 만레 하구요^^ 어제 깨끗하게 바람으로 청소 했는데.... 하루사이에 난리부르스입니다. 비그치면 다시 청소 햐야겠어요 ㅠㅠ

    2019.04.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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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오늘 어느분이 이걸 보내줘서 머리에 생 쥐가 납니다요. 우씨~~~ 나이제 늙었나봐요 ㅠㅠ 아까 받았을땐 안보이더니~~~~ 밥먹고 와서 마음을 비우니 아하.... 보이네요. ㅎㅎ

    2019.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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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지인의 집들이요^^ 헉. 갔더니. 안주인님은 일하러가시고~~~ 간곳엔 제가 나이가 젤로 적어요. 우이씨. 짠밥실력데로 해야지 뭐 어쩌겠어요. 전 손님인데도요 ㅠㅠ 울신랑 오늘은 내가 마실거야. 당신이 운전해. 그래서 술도 못마시고 일만^^ 결국 운전해서 온건 울신랑이요. 한잠자라하고 전 거시계신분들 접대하고 왔어요. 토욜은 울신랑 키타치러가는날~~~~~~~ 사실 다녀와서 잠도 못잤어요 비리비리 졸다가 ㅋ 알람도 안하고 자는 신랑위해 볼륨 이빠이 알람해놨어요. 8시. 띠리리리~~~ 나 오늘 뭐 해야해? 기타치러 가는날. 없어. 사실 있어요. 신랑 보내놓고 뭐해먹을까~~~~ 고구마 채쳐서 오븐에 넣어놓고 한바퀴 싸악. 두릅이 나오네요. 비맞고 날씨좋으니 끝난줄 알았는데 끝난게 아닙니다. 낼 산에 가져가야쥐~~~삶아서 준비하고요. 옆집은 잔디깎느라 바쁜가봅니다 이이이잉...... 옆집 그옆집 남자들끼리 속닥속닥요. 예전엔 관심도 없던일들이 나이들어가면서 생깁니다. ㅜㅜ오독 오도독 씹으면서 만레 하네요

    2019.04.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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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친구네 집들이가 저녁에 있어요. 아침 일찍부터 카톡이~~~~ 울집에 오늘 와줄래요. 신랑지인의 부탁입니다. 당근쥬스 한잔 아침으로 마시고 갑니다. 어제 고구마 사온거 오븐에 궈서 다섯개들고 갑니다^^. 고맙다며 비빔국수를 해 주시네요. 김은제가 잘랐습니다. 양이 많아서 신랑한테 덜어주고도 실례지만 ....남기고 왔습니다. 텍스보고도 막바지로 하고요. 15일이 기한이거든요.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집에오는길에 시동생네 집으로~~~~~한참 이야기하고는 집엘 왔네요. 뭐하기도 어정쩡한 시간...울신랑은 낮잠주무시고 전 빨래개다가 새를 발견요. 물 먹으라고 놓아둔 접시에 대따시큰새가 목욕을 헉. 새가 눈치가 빨라 조심 조심 조용조용 사진을 찍습니다. 비디오도 한컷. 아싸. 못올리는게 만레의 단점이네요 ㅠㅠ 한시간 있음 나가야하네요.

    2019.04.1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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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오늘은 잘 있는 현관문 페인트칠한다고 일 벌린 울신랑땜에 아침부터 바빳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그린 그림이 너무 예쁘게~~~~ 날씨가 너무 덥내요. 여름날씨입니다. 반팔입고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다 시동생하고 점심먹으러. 두형제는 대구탕 전 짬뽕요. 김밥한줄은 에피타이저요. 전 반먹고 끝입니다. 나머진 울신랑이 마무우리^^ 노랑이로 칠했더니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예전처럼 브라운으로 다시 칠했네요. 한번 더 칠하면 끝입니다. 에고고~~~ 짬뽕먹은게 다여서 저녁먹을까? 했더니 계란후라이해줘. 몇개? 3개. 달랑 계후만 주기 뭐해서 있는거 꺼내서 줬어요 ㅋ 배부르다고 안먹겠다던 울신랑 깻잎에싸서 설겆이하기쉽게 싹 다 비우셨습니다. 전 계란찜만 먹고 저녁을 마칩니다. 동물의 왕국 보다가~~~ 전 졸려서 잠이듭니다.

    2019.04.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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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해뜨는 river님 덕분에 ........ 저의 진짜 생일날입니다 음력생일요^^ 아침에 갑자기 신랑손님이 오셔셔 한참을 이야기하는데~~~ 띵동하네요. 울집에 올사람이 없는데..... 나가보니 꽃배달이 왔네요. 저의 소중한 친구가 보내준~~~~~ 오마나 넘 이쁜.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랑이꽃이요. 노랑장미는 많이 봤지만 노란백합은 참 귀하고 없는데... 얼마나크고 무거운지 두손으로 들어도 무겁네요. 손님가시고 시동생한테전활~~~ 밥먹으러가자. 신랑은 육계장 시동생은 오징어뽁음 전 대구탕요. 오늘은 대구가 얼마 안들어갔네요 ㅠㅠ 먹는둥 마는둥이요. 건더기만 겨우 골라서 먹었어요. 집엘 와선 대문 페인트칠한다고 시동생하고 을신랑하고 낑 낑댑니다. ~~~~~~~ 저녁 뭐 먹을까? 나가서 먹어야 좀 편할텐데 ㅜㅜ 비빔국수해서 먹을까? 해달라는 이야기지요. 두릅따온거랑 머위된장 무침이랑 명이 데쳐서 비빔밥 완성이요. 후다닥...... 전 밥먹기 싫어서 배이글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었어요. 딸기쨈바르고 스모크소시지에 계란+치즈+베이컨 그리고 야채요^^ 뭔가 허전해서 와인하나 오픈해서 둘이 나눠 마시고. 전 자러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밤 8시에도 27도입니다. 에어컨을 틀까말까 생각중인 더운날씨입니다. 오늘은 길게만 느껴진 하루를 보냅니다 울신랑 지금도 테레비봐요. 저먼저 자야겠죠?

    2019.04.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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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쥬스한잔 거하게 마시고 월욜 스타트합니다. 오늘은 산에 다녀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던 명이 손질을합니다. 깨끗하게 조금 뜯어왔는데.... 씻다보니 나뭇잎도 꽤나 많이 실려 왔네요. 일일이 하나하나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ㅜㅜ 오늘 아점은 김치뽁음밥&동치미한사발. 저녁은 명이 살짝데쳐 양념장얹어 쓱쓱비벼서 슴슴하게요. 나름 이쁘게 데코도 해보고요 ㅋㅋ^^ 비가오니가 명이손질과 저녁으로 오늘은 주방문을 닫습니다. 피곤이 밀려오네요~~~~~~ 오랜지로 피로회복겸 다저트요 달달하게^^

    2019.04.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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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욜결혼식다녀와서는 잠이 안와서 새벽 세시반에 잠이들었습니다. 일요일엔 산에 가기로 약속을 한 제 자신이 밉더라구요. 눈만 감았다 떳습니다 신랑없이 혼자갑니다. 신랑은 야드잡 할게 있다해서요. 머위쌈하고 열무하고 밥들고요~~~ 저번에 AT 연습했던 빡센 코스로요. 오마나 명이가 수줍게 올라왔더라고요. 5.8마일 원웨이하고 내려오는거 1팀 4.5마일이라해서 2팀 전 긴코스로갔습니다. 웬걸요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네요 ㅠㅠ. 1팀과 2팀이 모여서 점심을 하기로 했었는데.... 1시반이되어도 못만나는 긴길입니다. 걍 울끼리 점심먹어요. 김밥싸오신분걸 에피타이저로해서 고기구워서 명이나물에 싸서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는 제가 굽구요. 어느분이 마켓에서 고기사고 후라이펜사고 ㅋㅋ해서요. 드디어 만났는데. 2팀은 1.5마일 산행이요. 저흰거의11마일요. 산봉우리를 두개나 넘고넘어서 그래도 산에서 만난 명이와 꽃들만으로 피곤이 가시는 산행이었습니다. 7시에 도착해서 헤어지고 뒷풀이 가는사람들모여서 저녁을 먹습니다. 남자분들은 거의 술안주만 시키구요. 김치두부전골 육회 천엽무침 해물파전 사진은 두개밖에.... 전 밑반찬에 밥 반공기 먹었습니다. ㅋ 울신랑도 호출 당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집에오니 12시 아 피곤하네요 근데 또 잠은 안오고...... 양이틀 못 잤네요. 아 힘드네요. 백수가 과로사한다더만ㅠㅠ

    2019.04.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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