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든 쏘세지빵이에요, 이번엔 제데루 만들어 봤어요. 남편의 맛있다는 한마디에 광대승천 합니다 ^^

토요일 아침인데 오늘은 브런치를 즐기지 못하네요, 남편님 축구 보셔야해서 간식느낌에 아침을 준비했죠~ 식빵 밀대로 밀어서 모짜렐라 스틱 넣고 빵가루 묻혀 튀겼는데 너무너무 맛있네요, 남편이 더달라고 해서 두개 더튀겼어요 ^^ 쏘세지빵 은 오늘 인기가 없네요 ㅎㅎ

오늘 저녁은 쏘세지 듬뿍넣은 부대찌게를 먹었어요. 베이컨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집에 쏘세지, 햄은 있고 냉털기간이라 있는것만 죄다넣고 디포리,멸치, 다시마,파뿌리 넣고 육수 우려 보글보글 끓여먹었네요 운동가야 해서 부족하게 먹었더니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땀빼고오니 지금은 자정.. 얼른씻고 자버려야겠어요.. 😂

어제 저녁이에요~ 코스코 장보고 운동가야 하는데 시간이없어서 코스코 핏자랑 핫덕으로 저녁해결했어요. 마침 줄도 짧더라구요. 저는 여기 피자에 양파 듬뿍얹어먹는걸 좋아라해요 ^^ 피자 소화시키느라 어젠 몸이 부서질때까지 운동을 했어요.. 저는 운동후 뻐근함이 좋더라구요... 근육통 좋아요..(변태아님)

오늘도 살몬~ 샐러드랑 살몬, 아보카도 깔고 그위에 김가루, 참기름 섞은 밥 을 살포시~ 생와사비 와 함께, 깔끔하고 맛있는 저녁이 됐어요~ 쎄미언니가 고구마 먹길래 시샘폭팔해 고구마 구웠어요 낄낄낄 맛있는데 배불러서 반만 먹었죠

운동가야해서 소식했어요, 살몬이랑 꽃김밥 반줄, 꼬마김밥 두개로 둘이서 나눠먹었답니다 😌모자라요.. 하지만 뛰어야해서 적당히 먹고왔어요, 체육관 앞에 쬐끄만한 팜츄리가 그림자와 함께 귀여워서 찍었어요, 집에가서 안먹어야하는데..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덥네요 헥헥

여긴 오늘 일요일입니다, 날씨가 더워요, 84도.. 교회 갔다가 교회에선 국,밥 이므로 집으로 곧장와서 양배추, 양파, 실란트로 넣고 비빔면 했어요.(저희집 단골메뉴) 남편이 매운거 좋아해서 요거 사왔는데 저한텐 너무 맵네요🥵 오리지널이 더 맛있는것같아요. 실란트로 사러 마켓갔다가 옥수수가 3개에 1불이여서 들고와서 마약옥수수 해먹었어요, 파마산 냄새를 남편은 안좋아해서 제가 전부 먹고요, 남편은 깨끗한 옥수수 한개 😌 먹고 치우고나니 벌써 오후가 다지나간 느낌이에요.. 마당에있는 애들도 가지치기도 해줘야하고.. 날은덥고.. 내일은 10도 더 올라 가더라구요.. 헥헥, 벌써부터 숨막히는듯해요 이제 저녁은 뭘먹지? 🤔

오늘 모처럼 엘에이 나가서 명랑핫도그를 먹었답니다.. 평소보다는 줄이 작았지만 먹기까지 30분 걸렸어요 ㅠㅠ 바삭하면서 쫄깃한 반죽이 고로케 비슷한 식감이였어요, 우리가 시킨건 가래떡, 쏘세지와 모짜렐라, 오리지널,이였고 맛있긴하지만 앞으론 30분 기다려서 먹지않기로 했어요. 어른넷인데 핫도그는 6개에요 한집당 3개 (아주 합리적) 오후에 요걸 간식으로 먹고 시댁에 들렸는데 남편은 배부르다고 저녁을 먹지않더니 11시 넘어서 “오늘 피드에 월남국수 가 많이 보인다” .. 한마디에 바로 월남국수 대령 했어요, 덩달아 한그릇먹고 너무 배불러서 껌씹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소화 안될때 껌을 씹으면 위가 음식을 먹는줄 착각해서 위액이 나와 소화가 잘된다 하더라구요😁 믿거나말거나~ 위가 계속 위액을 내뿜으면 피곤해질테니 오늘 잘자겠네요 😁😁😁

토요일이라 친구네 부부랑 브런치 먹었어요, 여기는 빵으로 유명해서 주로 커피와 빵만 먹다가 오늘 앉아서 식사를 했네요.. 허기만 가시네요 😁 스벅가서 친구랑 핑크하나, 드레곤 하나시켜 색갈이 이뻐서 사진한장 찍고요~ 2차 밥을 먹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