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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끝마고 너무 허기가져서 맥시칸 식당에 가서 파이타랑 타코 두개나 시키고 결국 이렇게 많이 남았네요.. 내일 점심에 먹어야겠어요.. 여긴별로에요, 파히타를 철판도 아니고 플라스틱 접시에.. 스테익도 두께가🤣 타코도 별루네요. 오랬만에 혼밥 나가서 먹었는데, 배고프다고 아무데나 들어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ㅋㅋ

    2019.05.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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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우리남편 도시락이에요. 유부초밥은 금방 하니까 시간짧게 잡았다가 너무 바빴어요.. 눈알이 생각보다 붙이는게 인내의 시간이더라구요 ㅎㅎㅎ 쏘세지 껍질이 왜그리 탄력이 넘치는지 이쑤시개로 뜯어서 검은깨 넣는데 문어군단 눈들이 다 삐툴빠툴이에요 시간도 타이트해서 시계보면서 눈알 하나하나... 심장이뜁니다 ㅋㅋ 유부와 쏘세지도 은근 잘어울려요, 맛있습니다 ^^ 다음번에는 시간을 갖고 데코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유부를 등에 업지못한 문어 세마리는 그냥 투하 🤣 #유부를업은문어 #유부초밥 #쨈토리키친

    2019.04.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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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시간을 졸여서 만든 얼그레이 밀크 스프레드 에요, 오늘 아침에 빵에 발라먹었는데 향이 정말좋아요~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비스킷에 발라먹어도 짱이에요! 뜨거운물에 타먹으면 얼그레이 밀크티가 되구요 힘들지만 만들어놓으면 풍미와 담백함을 머금은 고급진 스프레드를 만나십니다 ^^ 아래는 지난주 콧바람 쐬러가서 찍은 제사진 투척입니다. 단신이지만 호빗은아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9.04.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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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누룽지를 보고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라면을 끓여 국물은 따로 담아두고 남겨둔 스프 살짝뿌려 파체넣고 볶은후 치즈를 올려 누룽지에 담고 국물을 곁들여 먹는다. 라면이 물기가 없어 입술에 달라붙는다 싶을때!!! 이때다하고 국물을 넣어 먹으니 완전 신세계! 찬밥의 국물보다도 누룽지가 국물에 젖어들어 식감도 좋다. 갖김치와 치즈라면의 궁합도 최고. 혼자 먹기 많은 양, 떠오르는 한남자.. ㅠㅠ 사실 이건 3년전 먹었던건데 오랬만에 카스 뒤적거리다가 발견했어요, 이건 정말이지 또 먹고싶네요 ㅎㅎ ^^

    2019.04.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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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지내고들 계시죠? 오랬만에 남기네요 ㅎㅎ 쨈토리는 요즘 바뻐요 ^^ 이틀동안 먹은 살몬요리에요~ 남편이 질좋은 살몬을 멀리까지가서 사온 살몬으로 살몬덮밥, 살몬장, 그리고 겉을 살짝익혀 소스뿌린 샐러드까지 이틀동안 입안이 쫀득했습니다~ 저는 살몬장에 생양파를 많이 넣어 먹어요, 아삭함이 좋거든요, 삶아둔 계란이 있어서 함께 넣었는데 장조림계란처럼 맛나요~ 또 배가고파지네요... 😂

    2019.04.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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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점심으로 쫄면을 넣은 묵은지 닭볶음으로 점심을 먹고, 당근 두봉지 케일 4장 으로 쥬스 짜서 저녁먹기전 입가심을 했답니다. 몸보신 하려고 소꼬리 사서 소꼬리찜 만들어 저녁 먹었어요. 저는 쫀득쫀득 너무 좋은데 남편은 발라먹는게 귀찮데요 😝 당근만 남았어요, 역시 데코일뿐 ㅋㅋ

    2019.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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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친구네 커플이랑 브런치먹고 차한잔 한후 이런저런 수다수다~~ 동네에 탕탕탕이 들어왔는데 임산부친구가 너무 먹고싶다고해서 간단히 입가심으로 꼬막비빔밥 하나 꼬막비빔국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디져트를 치즈텔라로 마무리했어요~ 정말 남이해준 밥은 너무~~ 맛있어요. 밥은 나눠먹고 함께먹어야 더 맛있는것같아요 ^^ 불금시작~

    2019.03.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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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알로에쥬스~ 우리집 알로에가 꽃피우려고 꽃대를 세우고 있더라구요.. 처음봐서 신기하기도 한데 알로에베라 떼려고 힘주면서 거의 뽑았는데 꽃떨어질까봐 조마조마.. 녀석은 어떤 꽃을 피울까요?

    2019.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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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야식을 끊기로 했어요, 자꾸 밤늦은 시간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살이올라 이제 식단관리 들어갑니다 ㅎㅎ 오늘은 야식으로 Nopal 쥬스를 갈아 마셨어요. 녀석은 알로에처럼 끈끈해서 그냥먹기는 어려워 야쿠르트 를 넣고 갈아서 먹었어요, 피클이나 구워서 먹었을땐 어려운맛이 전혀~~ 아니였는데 생으로 갈아먹으니 난감했어요 😂 상콤하고 푸른맛? 이 나는데 그뒤로오는 섬유질 쓰나미... 좀 어렵지만 마셔줬어요, 남편이 마실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ㅋㅋ 빨리들어와, 쥬스가 기다린다.

    2019.03.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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