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일가는 관계로 브런치는 못하는 바람에 breakfast 로 #Panini Beef Grill 만들었어요, 어제밤 제워둔 고기를 구워서버터를 바른 팬에 빵을 노릇노릇~ (냉동실에 바게트가 조금밖에 없어서 모자를까봐 통밀브레드 도 했더니 역시나 남았네요 ㅎㅎ 모자른것보다 백번낫다고 생각함)

오늘은 불금이라 골뱅이무침 해서 밀키스랑 먹었어요, 밀키스는 오리지날이 좋은데 없어서 피치 샀더니 그냥그래요.. 돼지콘으로 마무리하고(요것도 별로에요 ㅠㅠ) 내일아침 브런치할 고기제워두고 6시내고향 봅니다 하하하 저는 TV 잘 안보는데 6시내고향 보면 한국생각도 나고 음식도 나오고 정이 묻어나서 좋더라구요..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에요 ㅋㅋ 어릴때 한국에서부터 지끔껏 애청자네요 😁

어젯밤 반죽해둔 밀가루 반죽 밀어서 닭칼국수 로 오늘 점심먹었어요, 집에 닭다리만 있어서 껍질 벗겨내고 닭다리로 육수내서 닭칼국수 먹고나 배가 든든하네요. 김뿌려서 먹으니 딱이에요. #순삭 #닭칼국수 #쨈토리키친 요리법 궁금 하신분들 은 제 레시피에 있습니다 요즘 귀찮아서 토크만 하다 오랬만에 업데잇을 했네요 ^^ 여기는 이제 금요일 시작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프렌치토스트에요 통밀빵에 계란입혀 굽고 딸기와 메이플시럽 넣고 끓여 부었어요 커피와 함께 따땃하게 아침을 먹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남편이 삼겹살 먹고싶다고 해서 오늘은 삼겹살구웠어요, 파무침도 잊지않죠~ 냉면도 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ㅎㅎ 밀키스로 짠~ 배불배불한게 이대로 잠들어도 좋아요~

어젯밤 만들어먹은 세가지맛 전이에요 처음엔 김치랑 두부으깨서 전이나 부쳐먹자.. 였는데 부치다보니 치즈를 넣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치즈를 넣었죠.. 그러다보니 볶음밥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남은 반죽에 현미밥 넣고 밥전을 했어요 ㅎㅎ 바싹 구우니 누릉지처럼 식감이좋고 쫀득한게 완전 맛있었어요, 현미밥에 현미찹쌀도 들어있거든요. 요렇게 자정에 먹고나서 소화시킨다고 또 한두시간 잠못자다 어느세 다음날이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ㅠㅠ

그제 돈까스 해먹고 하나 더 튀겨놨는데 어제 다시 튀겨서 가츠동 만들었어요. 쯔유가 없어서 간장, 미린, 설탕, 다시마, 레몬 가쓰오부시 넣고 끓여 장만들고 좋아하는 버섯도 넣어서 현미밥위에 살포시~ 가츠동은 대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도 향도 좋은것 같아요 #순삭 #가츠동 #쨈토리키친 샌프란에 제가 좋아하는 돈부리집이 있는데 남편이 거기보다 맛있다고 했어요.. 할줄아니까 앞으로는 안데려 가겠다는.., 사먹지말자는 뭐 그런 뜻인가봐요 😔 남이해준 밥이 최곤데

불낙전골이에요~ 쌀쌀할때 먹으면 딱!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푸짐해서 좋아요 물론 일은 제가 다하고 힘들지만요 ㅎㅎ 그래도 남편이 설걷이 도와주는 일이 많아 감사해요~ 될수있음 안시키지만요, 손님이 많이와서 정말 힘든 날이면 부탁하면 척척 💁 이것저것 건져먹고 남은 국물 조금넣고 미나리 송송 썰어놓고 치즈올리고 밥 볶아먹었어요, 볶음밥 사진은 없네요.. 너무 열중했나봅니다 ㅎㅎ 본능에 충실

오늘 남편이 점심도 안먹고 어중간한 시간에 들어와서 돈까스로 점저했어요. 별모양 밥을 만드는데 찰기가 있어서 조금 귀찮았죠, 하나씩만 만들것을 혹시 모자랄까봐 두게나 했더니 둘다 하나씩 남기고..😔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랑 바싹한 돈까스 에 카레~ 저는 돈까스 먹을때 꼭 카레를 함께해요, 급하게 하다보니 집에 야채도 없어서 버섯만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