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말랭이~ 어릴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는데 이제는 알아서 해먹네요..

입맛이없어서 뭐먹을까 하다가 오랬만에 살사를 만들었어요, 비스킷에 먹다보니... 스테익이 생각나서 고기를 굽고 고기를 먹은건 안비밀 🤭 (입맛없는게 아니였음) 살사는 오늘 다먹을수 없을것 같으니 내일은 새우를 삶아서 넣고 세비체 처럼 먹어야겠어요. 마켓갔다가 풋배추 사와서 쌈했어요 오늘도 이렇게 먹자먹자 를 하고있네요 😁

떡볶이 좋아하는데 맛있는 컵떡볶이 찿기가 어려워요.. 요거 오늘 사먹었는데 저한테는 많이 맵네요 핵핵😬🥵 그래도 맛은 있네요, 맛있는 컵떡볶이 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오늘 저녁은 찹쌀가루 묻혀 에프에 구운 치킨윙과 밀키스 한잔했어요~ 딸기가 세일해서 왕창 사오는 바람에 오늘은 색다르게 딸기우유 스프레드를 만들어봤어요, 색이참.. 팥죽같네요 ㅎㅎ 커피빈쿠키: 다크에 이어 오늘은 마차파우더로 그린빈쿠키 를 만들었어요, 위에 큰것은 제거에요 😁(왕꿈틀이처럼 재미로 한개) 심심해서 뭐좀 더 만들어볼까 했는데 밀가루가 떨어졌네요..🙄 밀가루를 끊자.. 만들기그만 😱

혼밥, 주말이고 해서 모처럼 점심에 밥을 먹습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세비(저희 엄마는 건새우를 세비라고 부르세요 ㅎㅎ) 를 넣고 호박, 버섯, 순두부를 넣고 맑게 끓였습니다. 간장과 새우젓으로 간을 했어요, 무조림이랑 엄마가 보내주신 완도김! 을 굽지않고 싸먹었어요(김을 구우면 독성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더치베이비 팬케익, 요거슨 정말 중독성 심해요, 저희 남편은 평소에 뭐먹자는 말 잘없는데 이건 종종 얘기해요. ^^ 얇은 스펀지? 같은 식감에 담백함이 으뜸이에요. 과일얹어 커피랑 함께하면 다른 요리 필요없이 하나로 끝납니다. 윗부분이 탄것처럼 보이지만 탄맛은 안나고 먹을수있는 정도에요, 바삭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요래 나오더라구요

김치비빔국수: 꼬막을 사다놓은게 있어서 넣었는데 꼬막자체가 냉동이여서 맛이 많이 떨어졌어요.. 김치말이국수는 넘넘 맛있구요 커피콩쿠키: 꼭 만들어보고싶어 만들었는데 레시피에 커피가 조금 들어가다보니 커피향은 많이 안나고 코코카파우더 향이 가득한 커피콩쿠키 에요, 커피랑 먹으니 재밌네요 ㅎㅎ 고구마말랭이: 저희집 간식으로 자주 만드는 말랭이에요, 남편도 좋아하고 저도 너무 좋아하는 말랭이.. 과자보단 낫다며 자주 먹습니다 ^^ 비오는사진: 목요일 출근길에 찍은 사진인데.. 캘리는 비가 자주 오지않아서 비만 왔다면 프리웨이가 마비에요, 그것도 적은비였는데.. ㅋㅋㅋ 프리웨이에서 다들 기어갑니다 마지막사진: 이것 역시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 신호대기 하다 찍은 사진이에요, 그냥 옆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비오는 다음날은 너무 예뻐요. 오늘은 토요일아침~ 안일어나고 최대한버티기

저녁은 살몬 샐러드 #혼밥 조명때문에 김치처럼 보이지만 살몬 맞습니다 ㅎㅎ 살몬 사시미 먹고 남은 살점 굽고, 살몬스킨도 구워 올리고 capers 랑 할라피뇨, 깔쌈한 저녁이 되었어요.. 밤늦게 배고프겠죠?.. 🙄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따뜻해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습니다~ 계란을 하나씩 먹으려다보니 반갈라서 두개를두면 이상해서 계란이 닭으로 변신했어요.. 헌데 아무리 봐도 이상하지 뭐에요... 부리가 없더라구요.. 😂 부활절 냉면같지만 저는 요렇게 예쁜게 좋답니다 ㅎㅎ 김치만두랑 함께 점심 뚝딱~ 모두들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