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면종류와 식당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다가 오늘 저녁은 제육쌈밥에 김치찌개 끓여놓은거랑 제대로 집밥해서 먹어요~
언제나 두고먹어두 맛난 장조림.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 안심이랑 메추리알, 꽈리고추를 넣은 밑반찬이네요. 넉넉히 만들어 이웃이랑 나눔도하고... 비가오고 바람도 많이 불지만, 좋은저녁되세요~^^
밑반찬 만들었어요. 남들은 봄이라 입안이 까끌거린다는데 저는 식욕만 좋네요. ㅠ 어쩔까나.ㅋㅋ 우엉강정, 시금치나물,고추부각, 멸치볶음.
담양으로 꽃구경온 서윤.서정맘 입니다. 담양이 정말 아름다워요~~ 날씨도 더없이 화창하네요. 블로그에서 찾은 맛집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다섯가족이 하룻밤을 쉬게될 팬션도 좋습니다. 내일까지 전라도의 봄을 만끽하고 귀가할께요~
외출후 암껏두 하기싫고 뭘 하긴 해야겠고... 고추장 불고기양념하려고 돼지고기 사온게 있어서 그것 조금넣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몽땅넣고 짜장했어요.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하나 올리고 두개가 붙어서 잘랐더니, 모양이...ㅋㅋ 김치만 올려서 후다닥 해결했어요.
휴일인데도 각자 바뻐서 저녁이되어야 완전체로 돌아온 우리 네식구. 일주일만에 함께하는 저녁시간입니다. 철판에서 지글지글 볶아먹는 매콤 닭갈비. 밥까지 볶아서 야무지게 한판 끝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화창한 하늘인지요. 어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서 먼지비가 내렸다는...거짓말같은 사실이.ㅋㅋ 어제 저녁은 봄밥상이었습니다. 된장을 연하게 풀어 냉이냄새가 흐려지지않게 끓이고, 쑥을 넉넉히 넣은 부침이, 쌉싸름한 도라지나물 볶음, 물미역무침이었어요.
이른 아침부터 얼큰소고기장국을 끓여서 늦은 아침을 먹고 , 부지런히 서울 친정집으로 배달 다녀왔어요~~ 부모님, 두분 다 맛나게 한대접 씩 비워주셨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척 가벼웠답니다.
오늘저녁은 돼지갈비 김치찜과 잡채입니다. 다른 찬은 필요없네요.ㅋ 우리, 네식구 둘러앉아서 맛나게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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