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인 체육대회, 작은아인 현장학습. 발걸음도 가볍게 등교시키고~~ 거실에 커피향 퐁퐁 풍기며, 에그 샌드위치로 아침 먹어요~^^

중국식 부추만두 만들어서 점심먹어요. 만두만 먹으면 서운한듯... 그래서, 둥지냉면과 함께~~^^ 점심을 맛나게 먹었네요.

휴일아침이라 느긋하게 즐기는 아점이에요. 작은딸의 볶음밥 타령에, 김밥말고 남은 햄, 맛살넣고 양파, 계란 볶음밥했어요. 오이를 좋아하는 딸아이때문에 왕창 썰어서 꽃잎처럼...ㅎㅎ 바람은 많이 불지만, 비가 온 덕분에 깨끗한 하늘이 보이는 기분좋은 날이에요.

윤's키친 불고기버거도 도전. 트러플오일이 없는것이 아쉽지만 피자치즈와 체다로 맛은 좋았어요 이번에도 고수잎대신 참나물로~~^^

온가족이 편히쉬는 휴일에 닭튀김도 해서 먹이고 저녁엔 소고기 된장찌개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청양고추 왕창넣은 칼칼한 된장찌개로요~^^

알타리무 세단 모셔다가 빨간옷 입혔어요.^^ 요즘 날씨가 여름날씨 같아서 빨리 맛들겠어요. 벌써부터 국수 삶을 생각을...ㅎㅎ

울가족은 날씨가 더워지면 냉모밀을 즐겨먹죠~^^ 오늘, 올해 첫 냉모밀을 먹었어요. 달큰 짭쪼름한 육수에 매끈하게 삶은 메밀국수를 담궈서 호록록 먹는 맛이란...ㅎㅎ 국수만 먹으면 섭섭하니, 튀김도 한접시 올렸어요 장보고 들어오면서 튀김가게에서 사왔지요.

윤's 키친 메뉴인 불고기 누들과 라이스,버거중 오늘은 불고기누들&라이스를 해봤어요. 매주 금요일저녁에 이 음식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했다는 소문이...ㅋㅋ 면만으로는 아쉽다기에 밥도 반공기 올려주는 센스. 불고기 누들&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며, 그곳에 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방가방가요~~^^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오랫만이라고 하고서는 거저먹는 밥상 올립니다.ㅋ 늦은 점심때문에 저녁을 걱정하던중... 앞동에 사는 친구가 모듬전을 보내줬어요. 이거다!하며 둥지냉면 꺼내서 저녁을 해결했네요. (둥지냉면 선전하는거는 아님.ㅎㅎ) 맛나게 간편하게 저녁 먹었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