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씨에 딱맞는 메뉴인 냉우동이에요. 쯔유를 희석해서 살얼음이 생기게 냉동실에 넣어놓고 매끈하고 통통한 우동면발을 삶아서 시원하게 말았어요. 근데, 한없이 들어가네요 호로록~~^^

새콤하게 익은 오이소박이를 이용해서 시원한 냉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작아작 하고 새콤한 소박이를 씹는것도 맛나고, 호로록 먹는 국수맛도 너무 좋네요. 얼마 남지않은 휴일저녁,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맘으로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세요~^^

오늘점심은 들깨삼계탕을 했어요. 울가족은 들깨를 애정애정 한다죠!ㅋ 들깨수제비, 들깨버섯탕, 들깨칼국수에 이어 들깨 삼계탕까지 올킬~~^^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보양식으로 딱이에요~^^

더운날, 엄마 더 따뜻하라고... 고기주문하시는 큰딸. 😥😥😥 오늘이 최고 덥다는데 불앞에서 씨름합니다.ㅋㅋ 벌써, 한주가 다가고 불금이네요. 만레식구들 행쇼~~하세요.^^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데도 햇살이 무척 따가워요. 외출했다 들어오니, 아이스커피가 간절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시려했는데, 커피가 너무 진해서 우유를 살짝 탓네요. 아이스커피 한모금에 더위는 저멀리 달아났어요.^^ 휴일도 반나절이 지났네요, 남은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뒤쳐진 야채들 몽땅 썰어 짜장했어요. 그래서 저녁은 짜장면이되었죠~~ 반찬이 필요없는 한그릇음식 너무 좋네요~🖒 주말과 휴일을 앞둔, 여유로운 금요일을 즐기세요~^^

오늘은 백주부의 고등어캔 추어탕에 도전했어요 고추기름내서 데친 얼가리배추도 넣고...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다진파,간마늘,들깨가루도 함께 내고요~~ 저렴이 고등어캔으로 든든한 한끼를 챙겼네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추어탕보다는 어탕에 더 가까운듯해요 참, 산초가루를 넣으면 더 비슷한맛이 날듯하네요.ㅋ

3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점심을 먹어서 저녁은... 훔 점심에 건해물로 찐하게 육수를 빼서 칼국수했어요. 청양고추로 매운 양념장을만들어서 얹어 먹으니 땀이 훅~~ 너무 더워서 선풍기도 돌렸네요.ㅋㅋ 저녁은 대충 먹어야겠어요.

홍삼액에 삼겹이 삶고, 새로 담은 맛김치와 청국장, 묵은지에 저녁 먹어요~ 냄새도 없고 기름이 쫙~~빠진 야들야들한 수육에 새김치를 척 얹어 먹는 맛이란...ㅋㅋ 모두들 맛난 저녁식사 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