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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알심 싫어하는 신랑때문에 인절미 사다가 살포시 올려놓은 단팥죽. 꽃빵도 몇개 쪄서 옆에 두고 단팥죽을 콕콕 찍어먹는 맛도 좋아요. 저녁엔 메주콩을 불려 갈아서 잘 씻은 묵은지를 쫑쫑 썰어넣고 돼지고기 안심도 좀 썰어넣고 들기름 한숟가락, 조선간장 한숟가락 소금으로 간해서 밥말아 호로록 먹었어요. 눈대신, 비오는 동지날도 운치있네요 만레가족 여러분, 좋은밤되세요~^^

    2016.1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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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토요일을 고비로, 지독한 감기가 끝이 보이네요 두딸아이의 생일이 5일차이로 쭈욱~~ 작은아이 생일엔 상태가 괜찮았던지라 정성스럽게 상을 차려주었는데, 큰아이 생일에는 미역국만 겨우 챙기고 밖에나가 식사한뒤, 갖고싶은 선물을 안겼어요. 오랫만에 주방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퇴근하는 신랑 저녁상을 준비합니다. 저번 속초여행때 사온, 아주 잘손질된 코다리로 시원한 탕을 끓이고 부추전과 어묵볶음, 미역줄거리 볶음을 했네요. 감기끝이라, 간도 잘 못보겠고... 다행히, 코다리탕이 시원해서 저녁식사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며칠만에 만레에 들어와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네요. 모두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6.12.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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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가족 감기비상이요~~ 딸기값이 금값(?)이라도 비타민 섭취를위해~~^^ 만레가족들도 감기조심하시고 굿잠~하세요.

    2016.12.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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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우리집 막둥이의 생일입니다. 초등을 곧 졸업하고 중딩이되는.ㅋ 지금껏, 엄마ᆞ아빠에게 큰 행복을 주었으니 앞으로도 늘 사랑스런 서정이가 되길바래봅니다.^^ (커다란 치즈케잌은 언니가 오면 불켠다고 미니 케잌을 ...ㅋㅋ)

    2016.12.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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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를 넉넉히넣은 된장찌개와 슴슴하게 손질된 삼치를 구워서 고추냉이 간장에 콕, 찍어먹고 옆집언니가 맛보라고 주신 과일무 깍두기와 저번에 볶아놓은 시레기, 데친 브로콜리와 갓김치에 저녁먹네요.

    2016.12.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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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은 불멍이죠~~ 모닥불의 붉은기운을 만레가족들께 보내요.^^

    2016.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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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이 넘는 친구들과 파주에 있는 캠핑카페에 송년회를 즐기러왔요. 너무나 이쁜곳이네요. 아침10부터 밤 10시까지 하루종일 대여하여 캠핑을 즐기기로 했답니다. 먹방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2016.12.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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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말려놓은 시레기를 삶아서 된장양념에 볶았어요. 청양고추 다져넣어 구수하고 매콤한게 자꾸 밥을 부르네요. 어제밤부터 제법 비가오더니, 기온이 뚝...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2016.12.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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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이리 밥먹기가 싫은지... 아침엔 빵, 점심엔 떡볶이? 라볶이?ㅋㅋ 군만두에 삶은 계란까지넣어 점심해결이요.

    2016.12.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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