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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느린바다 다시마소금을 이용한 담백한 시금치나물 만들기

다시마소금으로 담백하게 만든 시금치나물입니다. 시금치가 너무 달디달아서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담백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시금치나물이예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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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바다 다시마소금!! 깊은 국물맛을 내어 준다고 하는데 다시마농축액이 들어갔으니 국물맛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나겠죠. 오늘 시금치나물의 간이 바로 요것으로 해야겠네요.
먼저 시금치는 다듬 후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시금치가 버릴 것이 없고 신선하고 단맛이 많이 도네요. 이렇게 달 수 있을까요~~~
느린바다 해조류 다시마소금의 내용을 보면 천일염, 다시마농축액이 들어가져 있네요. 일단 요것부터 시금치를 데칠때에 넣어야겠어요.
데칠 물에 다시마소금을 넣어 주시고요.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이제 깨끗이 손질한 시금치를 넣어고는 데쳐 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데치는 시간은 시금치가 살짝만 숨이 죽으면 바로 꺼내서 차가운 물에 헹궈 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삶으시면 씹는 맛도 사라지고 흐물흐물해지고요. 푸릇푸릇한 색감도 줄어 들게 되거든요. 시금치를 넣고는 2~3초 후에 꺼내 주시면 됩니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군 후에 물기를 꼬옥 짜주세요. 그래야 나물로 무쳤을때에 물기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씹는 식감도 좋고요.
여기에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어 주시고요.
느린바다 다시마소금을 넣어 줍니다. 다시마소금을 찍어서 그냥 먹어 보았더니 많이 짜지 않는 스타일이면서 계속해서 씹으니까 단맛이 나네요. 좋은 소금이라는 뜻이겠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박박 양념이 곳곳에 잘 스며들도록 무쳐 주시면 완성입니다.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달디단 시금치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단 이유는 설탕이 들어가서 일까요?? 레시피 재료에는 설탕이나 매실액은 없었습니다. 이 시금치 그대로를 씹으니까 자체내에서 너무나 단맛이 풍부하게 우러나오네요.

등록일 : 2017-03-01 수정일 :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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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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