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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레식구들 걱정해주신 덕분에 엄마도 회복 잘되시고 숙마님도 많이 편안해졌어요ㅎㅎ다들 너무 감사해요^^ 엄마가 큰사위 굶기지말라고 난리치셔서 오늘은 일찌감치 집에 왔네요~병원에 있어봐야 수발들꺼도 없고 힘들다고 들어가라해서 차돌이랑 숙주사와서 차숙이 꾸워먹고 이제 한숨 돌리고 있어요ㅎㅎ숙마님의 인기메뉴중 하나인 차숙이 은근매력있어요~소스도 일부러 한통씩 달여서 쟁여둔다지요~

    2015.07.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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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하루종일 맘졸이면서 초조하게 보냈네요~ 엄마가 위에 안좋은게 생겨서 시술로 떼어내셔야된대서 급 입원하셨어요~시술 무사히 잘 마치시고 지금은 회복중이예요~혼자서 텅빈 병원 복도에서 기다리는데 두시간이 20일같이 느껴지더라구요~이럴때일수록 동생들도 친구들도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신랑은 일땜에 몸뺄수 없는 상황이고 이럴땐 정말 외롭게 느껴진다지요~퇴근해서 온 신랑 보는순간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ㅎㅎ그래도 통증도 좀 가라앉고 혈색이 돌아오시니까 다행이지요~이제 조직검사 결과만 좋게 나오면 좋을텐데...

    2015.07.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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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발족발해서 이 더운날 육수 한바가지 뽑으면서 삶아놨더니 LA갈비 5키로 차돌 2키로 사들고 와서는 헉!오늘은 뱅기 타고온 고기 꾸워먹는대요~ 이런 멍멍이 같은~ 어쩔수 없이 가지 감자 양파 호박 청양이 넣고 되장찌개 푹 끓이고 밥만 안쳐곻고 저도 꼬기먹는데 동참이요ㅎㅎ 상도 안차리고 그냥 거실에다 알아서 판깔고 부어라 마셔라 스따뚜~~~

    2015.07.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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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랑구가 족발족발 노래불러서 아침에 나가서 미니족 20개 사다 삶았어요~요늠땜애 껌딱지들 오늘도 한잔하겠지요ㅎㅎ

    2015.07.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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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이 젖어서 현관문앞에 울타리 세워놓고 못나가게 했는데 김이사가 갑자기 없어져서 앞뒤마당 옥상까지 한참을 찾아다녔네요~막 부르면서 왔다갔다 찾았더니 안마의자 위에서 꼼짝않고 저러고 쳐다보고만 있는거있죠~ 나원~어이없어시리 이사는 쳐다보면서 얼마나 웃었을까요 엄마가 왜저러지하고ㅋㅋ

    2015.07.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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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지는 아침이예요ㅎㅎ 새벽에 납치 당했더랬죠~끌려가서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ㅎㅎ완전 푸짐하고 맛있는데 멀다고 일년에 몇번밖에 못먹는 저희부부 멀리까지 찾아가서 먹는 유일한 메뉴 양선지해장국이라지요~ 아마 이집 아시는 분들도 있을꺼예요~끝까지 궁금하게 하려구 안다니던 길로 막 가더니 가게 앞에 내려주면서 잘난척을ㅋㅋ이것도 이벤트라고 나원~치사해서 그래도 늘 먹고 싶었던 음식이라 감사히 잘 먹고 왔네요 이런 납치는 당해도 좋으니 한달에 한번만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2015.07.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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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내편이 쉬는날~이른새벽부터 갈데 있다고 나가자고 해서 납치당해 끌려가듯이 집을 나서긴 했는데 어떨떨하네요ㅎㅎ워낙 생뚱맞아서 전혀 감이 안오는데 일단 따라가 보는거로 할께요~

    2015.07.2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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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저녁식사가 좀 늦었네요~ 동태 다섯마리 오징어 두마리 넣고 콩나물동태찜 매콤하게 하고 조선호박 청양이팍팍 다져넣고 부침개 부쳐 줬더니 비도 오는데 좋다 그러면서 껌딱지들 소주 마시고 있어요ㅎㅎ매일 같이 있으면서도 저렇게 좋을까 신기해요~

    2015.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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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니 묵은 때 벗긴만큼 시원하고 상쾌하네요~ 오늘은 홍콩 사는 울 조카가 인사드려요ㅎㅎ 이름은 이쵸코구요 나이는 세살이랍니다~ 25만원짜리 미용샵 다니고 유치원도 다니고 집마당에 전용 놀이터까지 있답니다ㅎㅎ 울이사 비서랑은 끕이 다르다지요~

    2015.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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