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맘졸이면서 초조하게 보냈네요~
엄마가 위에 안좋은게 생겨서 시술로 떼어내셔야된대서 급 입원하셨어요~시술 무사히 잘 마치시고 지금은 회복중이예요~혼자서 텅빈 병원 복도에서 기다리는데 두시간이 20일같이 느껴지더라구요~이럴때일수록 동생들도 친구들도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신랑은 일땜에 몸뺄수 없는 상황이고 이럴땐 정말 외롭게 느껴진다지요~퇴근해서 온 신랑 보는순간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ㅎㅎ그래도 통증도 좀 가라앉고 혈색이 돌아오시니까 다행이지요~이제 조직검사 결과만 좋게 나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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