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끓인 육계장이에요. 소고기 한근 넣구, 토란이 없어 고사리, 양파, 숙주대신 콩나물, 버섯, 파등 넉넉히 넣구 끓여봤어여 매일 국끓이는 것두 귀찮구해서 한냄비 가득 끓였어여 밀봉해서 냉동실에두 넣어놓구...... 이삼일은 국걱정 안해두 되겠죠.
오늘 점심은 비빔국수해먹었어요. 소스는 전에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국수만 삶으면 되서 간단하게.. 반찬걱정 안하고 편하게 한끼 해결했답니다.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앞 손만두집에서 사왔어여 김치만두를 좋아해서 사진찍기도 전에 한잎...ㅎㅎ 후식은 복숭아로 ~~ 당도는 그럭저럭.. 저녁은 또 뭐해 먹나여.. 끝없는 주부들의 고민... 후후.
요리 마니아방에서 배운 음식이에요. 감자는 보통 간장조림이나 볶음 해먹잖아요. 고추장넣고 조림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땡기는 그런 맛이에요. 간단한 반찬으로 참 좋아요 올 여름에 여러번 해먹었어요. 두고 먹어도 맛있고, 한번 해보세요. 강력추천해요 엄마집에서 공수해온 가자미 매번 튀겨먹다보니, 맛 있는지도 모르겠고. 역시 조림했어요. 워낙 양파를 사랑하는 지라 양파 듬뿍 넣고 양파하고 생선살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여주댁의 주방이야기에서 배웠어요. 좋은 레시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친정엄마가 꽃게를 주셔서 끓여 봤어요. 여름에는 암게보다 숫게를 먹으란 말이 맞네요... 암게는 산란후라서 살이 별로 없다는... 숫게는 살이 꽉찼네요 맛은 제가 원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사실 꽃게탕 잘 못끓여서... 잘 끓이는 분 계시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이지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갈비사서 찜했어여. 호주산인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여.. 잘 안물러서.... 맛은 괜찮더라구요
며칠전에 먹은 낙지볶음.. 엄청 매웠다는 ~~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마트에 있는거 사다가 호박 당근 양파 볶아 만들었어요 만들면서 집어먹는게 더 많았답니다 요걸루 오늘 점심 때웠네여 ~~
엄나무, 뽕잎, 대추, 팩으로 만들어 나오는 재료 다 넣구 2시간 동안 끓였어요. ~~~ 삼계탕이나 백숙의 특유의 닭냄새를 싫어하거든요. 이케하 면 잡냄새가 전혀 안나고 건강에두 너무 좋다구합니다. 마늘이랑 닭넣구 1시간 정도 끓여서 꺼냈는데, 사진이 영 안이쁘네요. ㅠㅠ 모양은 안이뻐도 맛은 끝내줬어요^^ 뽕잎을 넉넉히 넣었더니 푸른 색이 진하네요. 잡내도 없고 백숙두 맛있지만, 전 이 국물을 넘 좋아한답니다. ~~ 국물은 면포에 한번 걸러내고, 먹다남은 고기넣구 물 더 보충해서 닭죽두 해먹었어요. ~~ 역시 백숙의 마지막은 죽으로...
처음 올려보는 닭볶음탕이에요 잘 못하는 요리지만 여러님들이 많이 올려 놓으셨길래 저도 도전 한번 해 봤어요 나름 맛도 괜찮았어요 홍고추.청양고추 당면 감자 그리고 양념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맛도 영양도 괜찮은 먹거리 같네요
요리 수다방에 처음 들어왔어요. 요리 솜씨가 자랑할 정도가 아니라 올릴 자신이 아직은(?) 없어여 ㅠㅠ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가 맛이 변하지 않구 맛이 좋아요 요즘 물가가 비싸서 김치안담구 잘 먹고 있네요 남편이 김치전이 먹고 싶다는데, 오늘 저녁에 함 솜씨 부려 볼까.... 합니다. 오늘도 꽤나 더우려나 봅니다. 건강 조심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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