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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아폴리스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뉴욕과 시카고와 더불어 미국 3대 미술관 중의 하나인 Minneapolis Institute of Art (미네아폴리스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입장료가 없습니다^^ 대신 도네이션통에 자신이 넣고 싶은 금액만큼 넣는 투명박스들이 있어요. 사진촬영도 후레쉬만 안터뜨리면 가능해서 좋은 작품들을 사진에 담아올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큰 복도창으로 미네아폴리스 다운타운이 보이는 이곳은 언제 들러도 참 평안하고 기분 좋은 곳입니다. 운동삼이 아시아관만 2시간 걷다가 왔습니다. (3층 미술관을 다 돌아보려면 넉넉히 2~3일은 잡아야할 규모입니다.83,000작품들이 있습니다.길게는 5,000역사를 가진 유물들도 있구요) 우리나라 고려청자와 이조백자등 작품코너도 작게 마련되어 있어 반갑지만...중국과 일본의 전시물들이 워낙 방대해서(두 나라는 집 모형까지,가구까지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참 초라한 느낌마저 들었지만 그래도 한국나라의 크기를 고려하면 한국만의 코너가 있다는것에 대단하단 생각도 듭니다. 엘리베이터가 영화에 나오는 바로 그 엘리베이터라 이곳에 오면 늘 타는 재미에~~ ^^ 열심히 걸은 당신!!! 먹어라~~~~ 던지니스크랩(Dungeness Crab)과 크로우피쉬(Crawfish민물가재종류)로 배 빵빵!!! 채우고 왔습니다.
달콤스윗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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