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 예비군이라....아침부터 바삐 움직여서 깻잎쌈밥과 유부초밥 했네요ㅎㅎ 유부초밥보다...깻잎쌈밥이 더 맛있다는 남편님 플러스로 국물도 같이먹어라고 컵라면도 줬지만..... 컵라면을 못먹는 남편님ㅠㅜ 하지만 먹었어요 맛있게 먹고 예비군 갔네요ㅎㅎ 작은방에 있는 베란다 문 열어두고 아키가 왔다갔다할수있게 하고 친정에 와있어요ㅎㅎ 엄마도 동생이 서울 올라가있어서 외로워하셔서 친정으로 왔어요 간만에 엄마의 국수 먹고 엄마랑 같이 있으니 좋네요ㅎㅎ 역시 친정은 하나도 안불편해요ㅎㅎㅎㅎ 너무 좋아요ㅎㅎㅎ
아키의 만행입니다ㅠㅠ 요즘 부쩍 반항하더니 나중에는 피를 보네요ㅠㅠ 신랑이 피보는게 줄어드니 이제는 저네요ㅠㅠ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아깽이라 안아프다지만..... 그거 뻥이에요ㅠㅠ 아파요ㅠㅠㅠㅠㅠ
더운날은 역시 냉라멘 입니다아ㅎㅎㅎ 오늘 병원 갔다가 검사 상담만받고 왔어여ㅠㅎㅎㅎ 보호자있어야한다면서 남편데려오래요ㅠㅎㅎㅎ 그리고는 약속장소로ㅎㅎㅎㅎ 냉라멘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무으리! 다들 더위조심하세요ㅎㅎ
일요일날 밤에 노동의노동을 하며 열심히 자두잼 만들었지용ㅎㅎㅎ 하지만 색이 너무 빨갛네요ㅠㅜ 껍질도 같이해서 긍가봐요ㅠㅜ 그래도 새콤달콤하네요ㅎㅎㅎㅎ
자랑좀 하고가실께요♡♡♡♡♡ 신랑이 저한테 효도했어요ㅎㅎ 좀 허해진거같다며 정관장이너제틱사달랬더니 사줬어요♡♡♡♡ 서운하게해도 넘어가주는 걸루♡ㅎㅎㅎ 어제 부산 비바람치고 할때 그빗속을 뚫고 와준 신랑이 너무고맙네요ㅎㅎㅎ 햄볶으며 살께요ㅎㅎㅎ
첫출근하고 퇴근후 친구랑 같이 아메리치노 마셨지요~ 아메리치노가 그렇게 맛나다기에 주문했더니 어머!!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 신랑한테 전화하니 회사사람과 밥먹고 들어온다길래 응 밥묵고들어와유 라고 해줬지용 그리고 저도 밥먹고 친구랑 놀다 들어온건 안비밀ㅋㅋㅋㅋ 집에 신랑먼저 왔나했더니 ?! 회사사람이랑 맥쥬도 묵고온다기에 애교로 나도 술 물줄안다!라고 했더니 막 웃네요ㅎㅎ 가끔 싸워도 내신랑 미워할수가 음써여ㅎㅎㅎ 가끔 지지고 볶아도 행복할래요ㅎㅎ
일요일날 클라이밍갔다가 친구랑 먹은 브런치에용ㅎㅎ 저녁에갔지만 아직 브런치 팔더라고요ㅎㅎ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꽤양이 많더라고요ㅎㅎㅎ 먹고나서 블루문 맥주도 한잔했더랬죠ㅎㅎ 너무 피곤해서 집오자마자 신랑에게 초밥던져주고 좀있다 뻗은건 안비밀이요ㅋㅋㅋㅋㅋ
목요일날 남편을 위한 비빔국수 입미당!! 매실청을 조금 넣었더니 더 맛있어졌어요! 신걸 못먹는 신랑으로썬 우왓!!셔!!라면서 한그릇뚝딱하고는 맛있었어! 다음엔 안새콤하게 라며 또 해달라하네요ㅎㅎㅎ 시다고 투덜댔을땐 조금 서운해서 여보가 해먹어요 였지만 맛있어라는 말에 기분이 사르르하게 풀렸다죠ㅎㅎㅎ 종종 맛난것을 해줘야겠어요ㅎㅎㅎ
친구랑 같이 한잔하고 수다도 엄청 떨었네요ㅋㅋㅋㅋ 어제라해야겠죠? 새벽2시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구청 다녀왔습니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유부녀세계로 들어왔어용!ㅋㅋㅋㅋㅋㅋ 이제 저도 유부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잘살아보겠습니다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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