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90세 되신 아버님의 입맛을 고려해서 연겨자를 조금 물에 풀어 마요네즈에 섞었어요. 나름 만족하신 듯...

레시피를 참고하긴 했는데 할인점에서 사온 양념된 갈비살이 있어서 감자를 볶다가 역시 사놓은 소불고기양념장을 두스푼 첨가 후 물을 넣고 조렸는데 대성공!!! ㅎㅎ 제일 어려운 양념을 하나도 신경 안 쓰고 해서 반칙이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다니 장땡이지요? 감사.

너무 매운 것이 싫어서 간장레시피에 고추장 작은 1스푼 넣었더니 제 입맛에 딱! 맛있었어요.

아버님이 만드셨던 갈치조림이 스스로 맛이 없다고 하시길래 레시피를 참조해서 몇가지 양념을 추가해 조려 보았음. 대성공! 아무 말씀없이 다 드셨음. 감사해요.

간단하고도 맛있게 해 먹었어요.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고 맛이 있네요. 감사~~

집간장과 양조간장이 다른지 몰라도 양조간장이 많이 짠 것 같더군요. 양파즙을 발라서 다소 짠맛을 없애보려 했는데... 암튼 첫 시도치곤 괜찮은 듯..

배추대신 양배추로 해보았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

어르신들이 맛있게 한끼 해치우셨어요. 감사!!!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부모님께 해드렸네요. 양조절과 간장을 너무 넣었는지 짜져서 설탕과 배 반개 양상추를 더 넣어 짠맛과 매운맛을 없애려고 양이 2배로 되긴 했지만 나름 좋았어요. ㅎㅎ

고기와 감자의 양이 달라서 간장의 양도 맞지 않았지만 노인분들에게 해드렸더니 오히려 약간 덜 짰던 것이 신의 한수였어요. 맛있게 다 드셔서 기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