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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국수, 오징어튀김, 베트남 서브를 항상 쓰리콤보로 먹는 대식가인 제 남자... 오늘은 오징어 튀김이지만 주로 롤튀김이나 튀김만두, 닭튀김도 다 같이 거뜬히 ㅡ.ㅡ;;; 데이트 나갔다가 식사중 다른 중국인 동료 가족도 만나 악수나누고 저희 레스토랑도 찾아가 매니져 언니랑 딸, 이모들과 다같이 한컷 했어요^^

    2019.10.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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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올리에 파메산치즈~ 중국파이와 에그타르트~ 바나나 초콜릿 머핀과 라떼~ 고구마튀김과 치폴레소스 입니다. 고칼 메뉴들이지만 넘나 맛있었네요.

    2019.10.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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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랑 남친이랑 먹은 밴쿠버 국밥의 명소예요.^^ 엄마집 근처라 걸어서 가는거리. 남친은 설렁탕, 저는 육개장, 엄마는 해물순두부 시켰는데 남친이 마니마니 더더 시키라고 식탐을 ㅎㅎ 그래서 제가 밥한공기 추가에 제 육개장 반뚝배기나 남겨주고 저는 약간 덜어서 밥말아 김치랑 먹었지요. 다 너무 맛있다고 또 오재요. 그러더니 또 오잔 사람이 누군데 국물음식이라 물이랑만 밥먹은거 같다며 속이 허전하다고 ㅋㅋㅋ 대박 . 엄마집에서 집정리 해드리며 주방정리 하며 만든 파스타. 쉘 쇼트파스타 삶아서 해치우지 않으면 답이 없어 보이는 새송이버섯구이에 조금남은 김치 볶아서 파스타 해봤다는. 소스는 간장, 참기름, 설탕 예요. 엄마집 청소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그 자체예요 ㅎ 그래도 사랑으로... 모든 하려구요. 제가 2년 병원신세 지느라 맘고생 시켜드린 정도가 이만하면 완전 패륜이라 어떻게든 갚아 드리려고♡

    2019.10.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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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꽈리고추 조림 주신게 많아서 냉동했던걸 편마늘이랑 볶아서 깨뿌려 새거 비슷하게~ 콩나물 하얗게 무치고 된장찌개랑 고등어무조림으로 저녁상^^ 제가 병원에 있을땐 저녁을 못해주므로 일하며 이것저것 주워먹고 제가 집에 있을땐 배고프게 들어와서 한식찾는 ㅎㅎ 저는 낫또 비빔밥 해봤어요. 끓이는 냄새 줄이기 위해서...

    2019.10.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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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띠아랑 과카몰리&살사 사다가 만든 퀘사디아. 집에 있는거 다져넣고 만드려고 했는데 재료비가 커졌네요. 국은 냉동 김치만두로 만든 무만두국^^ 또 가끔은 있는야채랑 소세지 몽당 다져넣고 케첩뿌려 먹는 유치한 볶음밥도 좋아요.

    2019.10.2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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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곰탕 끓여서 뚝배기에 담아봤어요^^ 같이 일하는 이모가 싸주신 무 장아찌랑...무를 소금에 절이면 짜서 설탕에 절이신건데 이게 엄청 더 꼬들하고 맛있대요. 사용하고 남은 설탕물은 무맛까지 배어서 다른 요리에 사용하면 그것도 맛있대요. 근데 지금 속이 속이 아닌 속상한 일이 있어서 참 미치겠네요.ㅡ.ㅡ 살다보면 답이 있어도 당장은 해결이 안되는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 있는데... 듣고 시원해서 깔깔 웃는 사람도 있고 미쳤다는 사람들도 있고...근데 제가 지금 아무한테도 얘기해봐야 듣고 웃기는 해도 무섭다고 회피할뿐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얼굴도 모르는 여기다 얘기하네요. 사람들이 어떤게 옳고 그른지 답을 알아도 저만 머릿수에 밀리는 세상이네요. 난 처음부터 떠들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2019.10.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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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다 뭐냐면... 그저께 부대찌개 끓이고 소세지랑, 치즈 이것저것 두고간거 사장이 보더니 자기 먹을것도 점심으로 끓이래서. 매니저 언니 문자 왔을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제 대가리가 나빴네요 ㅡ.ㅡ같이 일하는 이모랑 메니져 언니도 맛있다고 저만 쳐다 보네요. (원래는 이모가 하는건데. .) 웨이터들이 저만보면 부대찌개랑 파스타만 보면 도망갈 정도로 만드는 상황.

    2019.10.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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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 부대찌개 스토리예요. 어제 같이 일하는 언니가 저의 부대찌개 먹고 싶다 해서..^^ 치즈,스팸, 라면등등 싸갖고 날랐지요. 같이 일하던 사시미 셰프가 근처 술가게 ( Liquier store) 에서 참이슬 한병 사오고 ㅋㅋㅋ( 장난으로 사오라 했는데 진짜 사옴) 한잔 하고 싶었나봐요. 그러더니...... 술이 모자른다고 해서 제가 뜨건 정종 한잔 리필 해주고... 다른 직원들 모르게 찻잔에 술마시며 건배까지 은밀히 하는 대낮 생쑈를 ㅎㅎㅎ 남은건 저녁 메뉴로 매니져 언니랑 언니 딸 위해 포장해주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낼 남친 쉬는 날이라 쫌 놀라고 했는데 긴급투입 되서 남친 걍걍 재워야 겠어요. 쉬는날이라고 붙어 있어야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 ㅎㅎㅎ

    2019.10.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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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금방이라도 겨울 한파가 덮쳐올듯 춥기만해서 뜨거운 국이 빠지지 않는 밥상예요^^ 식당 직원점심도 예외가 아님요. 설렁탕은 직원점심으로 나와서 남친이 딱 두숟갈 먹고 저 갖다준다 말하고 우동용기에 담아 병원에 갖고 왔던거~ 그 담날은 콩나물국 남은거에 옆 마켓에서 조개 사다 끓여 담아다 준거~ 밥이랑 다 포장용기에 담아왔는데 오면서 식으므로 병원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다행 ㅎㅎ 담날은 퇴원해서, 전날 샀다가 남은 조개로 소고기, 무, 어묵까지 넣고 푸짐하게 탕국 식으로 끓여줘서 뜨겁게 밥말아 먹고 있는데 메뉴하나 더 만들어도 되냐고 3번을 물어서 ,,, 무슨소린가 했더니 알고보니 국 한가지에 김치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대요, 기분상 ㅋㅋㅋ 고기랑 김치볶아 두부김치 더 만들고 밥도 계란 두개 넣어 볶았답니다.ㅎ 집에선 저한테 , 가게에선 주방이모한테 한국음식 배워 이것저것 만들어보며 한식 만들어 주는 중국남자라고 자뻑 재밌네요.^^;;

    2019.10.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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