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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9.10.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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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남친이랑 먹은 밴쿠버 국밥의 명소예요.^^ 엄마집 근처라 걸어서 가는거리. 남친은 설렁탕, 저는 육개장, 엄마는 해물순두부 시켰는데 남친이 마니마니 더더 시키라고 식탐을 ㅎㅎ 그래서 제가 밥한공기 추가에 제 육개장 반뚝배기나 남겨주고 저는 약간 덜어서 밥말아 김치랑 먹었지요. 다 너무 맛있다고 또 오재요. 그러더니 또 오잔 사람이 누군데 국물음식이라 물이랑만 밥먹은거 같다며 속이 허전하다고 ㅋㅋㅋ 대박 . 엄마집에서 집정리 해드리며 주방정리 하며 만든 파스타. 쉘 쇼트파스타 삶아서 해치우지 않으면 답이 없어 보이는 새송이버섯구이에 조금남은 김치 볶아서 파스타 해봤다는. 소스는 간장, 참기름, 설탕 예요.
엄마집 청소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그 자체예요 ㅎ

그래도 사랑으로... 모든 하려구요. 제가 2년 병원신세 지느라 맘고생 시켜드린 정도가 이만하면 완전 패륜이라 어떻게든 갚아 드리려고♡
댓글 11

줌마7단2019-10-23 21:37:05 |신고

줌마7단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줌마7단2019-10-23 21:39:42 |신고

밴쿠버 20전에 가보았습니다.
세월이 마니흘렀네요.ㅋㅋ
설렁탕 맛 궁금한데요?ㅎ
좋은날 되세요.

시니마리아2019-10-24 01:27:02 |신고

벤쿠버 정말 이쁘지요??
작은 아이 세상 나오기 전에 두번 정도 가보았어요.그땐 제가 추위에 너무 약해서 호텔에서 나가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지금은 가고 싶네요..실컷 돌아다니게

아르띠2019-10-24 06:29:05 |신고

줌마7단 댓글 감사합니다^^ 설렁탕맛 ...말로 표현할수 없는 진국 ㅎㅎ 달지도 짜지도 쓰지도 않고 ^^

아르띠2019-10-24 06:29:55 |신고

밴쿠버는 여름이 젤 좋아요. 저도 으슬으슬한게 싫어서 ^^

꼬맹이2019-10-24 06:49:18 |신고

육개장 맛있겠다ㅎㅎ

Seungyeon702019-10-24 11:48:58 |신고

뽀얀 설렁탕은 행복이죠 ㅎ

Seungyeon702019-10-24 11:49:14 |신고

김치 깍뚜기 올려 한입

Seungyeon702019-10-24 11:49:22 |신고

😚❤️

아르띠2019-10-24 16:54:06 |신고

꼬맹이 난 육개장 매니아^^

아르띠2019-10-24 16:54:32 |신고

Seungyeon70 이게 엄청 소화도 잘되요 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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