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부대찌개 스토리예요. 어제 같이 일하는 언니가 저의 부대찌개 먹고 싶다 해서..^^ 치즈,스팸, 라면등등 싸갖고 날랐지요. 같이 일하던 사시미 셰프가 근처 술가게 ( Liquier store) 에서 참이슬 한병 사오고 ㅋㅋㅋ( 장난으로 사오라 했는데 진짜 사옴) 한잔 하고 싶었나봐요. 그러더니...... 술이 모자른다고 해서 제가 뜨건 정종 한잔 리필 해주고... 다른 직원들 모르게 찻잔에 술마시며 건배까지 은밀히 하는 대낮 생쑈를 ㅎㅎㅎ
남은건 저녁 메뉴로 매니져 언니랑 언니 딸 위해 포장해주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낼 남친 쉬는 날이라 쫌 놀라고 했는데 긴급투입 되서 남친 걍걍 재워야 겠어요. 쉬는날이라고 붙어 있어야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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