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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9.10.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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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부대찌개 스토리예요. 어제 같이 일하는 언니가 저의 부대찌개 먹고 싶다 해서..^^ 치즈,스팸, 라면등등 싸갖고 날랐지요. 같이 일하던 사시미 셰프가 근처 술가게 ( Liquier store) 에서 참이슬 한병 사오고 ㅋㅋㅋ( 장난으로 사오라 했는데 진짜 사옴) 한잔 하고 싶었나봐요. 그러더니...... 술이 모자른다고 해서 제가 뜨건 정종 한잔 리필 해주고... 다른 직원들 모르게 찻잔에 술마시며 건배까지 은밀히 하는 대낮 생쑈를 ㅎㅎㅎ

남은건 저녁 메뉴로 매니져 언니랑 언니 딸 위해 포장해주고, 행복한 하루 였어요^^

낼 남친 쉬는 날이라 쫌 놀라고 했는데 긴급투입 되서 남친 걍걍 재워야 겠어요. 쉬는날이라고 붙어 있어야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 ㅎㅎㅎ
댓글 7

시니마리아2019-10-10 13:45:56 |신고

부대찌개엔 술이 빠지면 안되죠...난 요즘 금주...속이 안 좋을땐 잠시 피해 가셔도 됩니다

해뜨는River2019-10-10 14:18:16 |신고

날씨가 추워지면 부대찌게를 끓여볼 생각인데...
밤늦게 보니 지금 당장 끓이고싶네... 🤤

audreys722019-10-10 14:50:13 |신고

집들이에 뭘 해야할지...
부대찌개도 메뉴에 추가할까싶은데 좀그렇나요?ㅋ

전주연392019-10-10 17:54:46 |신고

이런 문자받음 무조건적으로 해줘야지 ㄱ

우드파크2019-10-10 21:08:14 |신고

몸도안좋은데 쉬엄쉬엄해요 ☕

희야호믜2019-10-10 21:48:39 |신고

희야호믜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꼬맹이2019-10-11 07:05:40 |신고

맛있겠다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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