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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호박 찜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며칠전 단호박 하나 사 왔답니다. 3000원 주구요? 가을에 자주 해 먹는 식품이지만요 요즘엔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신안 천일염 준비합니다. 신안 천일염으로 잘 문질러 씻어 줍니다. 껍질에가 영양소가 많다는걸 다 아시죠? 껍질까지 잘 먹을려구요. 쭈꾸미 냉동실에 있는거 꺼내서 끓는물에 소금 소량 넣구 데쳐 줍니다. 쭈꾸미 데칠때 하나의 팁: 물이 끓을때 쭈꾸미 다리부터 세워서 넣음 예쁘게 데쳐진다 하네요. 쿠킹클래스에서 알려 주시더라구요? 냉동실에 닭가슴살과 먹고남은 곤약 묵 준비하구요? 데쳐준비한 쭈꾸미와 곤약묵 닭가슴살 마늘 들기름 들깨가루 넣구 고추장 간장 조금넣구 곤약 닭가슴살 냄새 제거를 위해서 매실원액 조금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간이 베어스며 들라구 ... 볶아 줍니다. 닥터쉐프에서 단호박에 들어갈 재료가 볶아지는 동안 단호박 꼭지를 칼로 돌려가며 조심스럽게 잘라내구 속에든 씨앗을 수저로 깨끗히 다 빼냅니다. 당근 고구마 양파도 조금 준비하구요? 재료들이 조금 볶아졌다 싶을때 고구마 당근 양파도 넣구 좀더 볶아 줍니다. 맛있게 다 볶아졌답니다. 이 상태에서두 술 안주로 간식으로 참 맛있을것 같아요. 하나 집어 먹어보니 맛있네요. 위의 재료를 단호박 속에 꽉 채웠답니다. 볶은 재료가 너무 많이 준비한듯 하다보니 단호박속에두 또 가득 채웠네요. 공간을 좀 남겨두고 담으면 된답니다. 전 재료가 많아 많이 담았답니다. 너무 많이 담았더니 단호박 뚜껑이 잘 안 닫히네요. 익음 닫힐줄 믿구... 닥터쉐프 무수분냄비에 걍 넣으면 되죠? 이렇게 올려놓구 제 볼일 잊어먹구 봅니다. 닥터쉐프 안에서 뜨거운 찜질로 천천히 익어 가는 중이랍니다. 냄새가 솔솔~~ 다 되었다구 주인님 절 데려가 주세요 하네요. 참 신기하죠? 눌지도 타지도 않았어요. 단호박 찜이 다 완성 되었답니다. 단호박 뚜껑을 열고 보니 ... 먹음직 스럽게 적당히 참 잘 익었네요. 너무 단호박이 무르지도 않구요? 씨를 수저로 잘 뺀다구 했는데도 호박씨가 가끔 눈에 띠네요. 단호박속에 들어있는 곤약과 닭가슴살 쭈꾸미 각종재료가 하나가 되어 이것 먹어도 맛이 있꾸 저것 먹어도 맛있구... 건강에 하나같이 좋은재료 웰빙먹거리죠. 단호박이 정말 적절하게 잘 익어서 달콤하구 너무 맛있어요. 다이어트 식단으로 이거 괜찮죠? 손이 조금 많이 가긴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수해야죠.

    2010.05.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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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취나물이 많이 나오는 철이기도 하죠? 지리산 자연산 취라해서 한근에 3000원 주고 사왔어요. 씻는 중입니다. 숯 냄비에 소금 약간 넣구 데치구 있는 중...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구 데치면 색상도 파랗구 비타민 파괴를 막아 준다구 하죠? 줄기가 연해서 그대루 사용했어요. 된장 넣구,들기름 들깨가루,참깨가루도 조금 넣었어요, 마늘 넣구 조물조물... 언제나 예쁘게 담질 못하네요. 된장무침 취나물에 잡곡밥을 넣구 비벼먹기도 하려구요? 통째로 갔다놓구 수저로 그냥 퍼서 먹기만 하면 요런맛이 때론 좋기도 하네요. 제철의 음식 취나물 무침 웰빙음식으로 봄철에 나른한 몸 온가족 건강 잘 챙겨 보자구요.

    2010.05.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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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만든 김치와 닭가슴살 넣구 끓인 콩 비지랍니다. 잘 익은 배추 김치랑 닭가슴살 준비합니다. 김치를 대충 송송 썰어서 참기름에 볶았답니다. 들기름이나 식용류 어떤걸 사용해두 무방할듯 하네요. 참기름이 좀 넉넉하게 있어서 참기름으로 달달 볶다가... 닭가슴살 깍두기 모양으로 대충 썰어서 함께 넣구 달달 볶습니다. 잘 볶아졌다 싶으면 김치가 좀 허연것 같아 묵은지 국물이 넉넉해서 국자로 떠서 부었답니다. 물도 적당히 붓고 끓은것 같으면 콩 비지를 넣어 줍니다. 도봉산 다녀 오는길에 식당에서 콩비지를 가져 왔어요. 손님들 지나가는 산객들 가져가라구 봉지에 담아 놓은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덜 익은 콩비지 넣구 끓여 줍니다. 양파도 한개 넣어 주고요. 파는 다 떨어지구 없어서 못 넣었어요. 청양고추도 두개정도 넣음 좋은데 요것두 그만 정신이 출장을 가는고로 깜빡... 마늘도 조금 넣어야 하는데 깜빡했답니다. 김치에 마늘이 들어 갔지만 그래두... 닭가슴살 김치 콩비지가 맛있게 잘 보글보글 끓구 있네요. 이젠 그릇에 담아서 먹기만 하면 되죠? 콩비지찌게가 양이 엄청 되었네요. 콩비지가 어찌 보면 부서진 알탕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담백하구 좋아요. 씹히는 김치와 닭가슴살의 궁합 이거 괜찮은거 같아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웰빙식품으로도 괜찮죠.

    2010.05.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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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청계천 걷구 오는 길에 시장에 들려 쭈꾸미 1키로 사왔어요. 살아있는 쭈꾸미는 비쌀것 같아 아예 물어 보지도 않았네요. 죽은거 1키로 사왔어요. 소금 보다는 밀가루로 씻어줘야 좋다구 하네요. 밀가루로 조물조물 ... 쭈꾸미가 밀가루로 샤워하구 나왔어요. 어디 좀 깨끗해 졌나요?? 검은콩이 들어간 두부를 준비했어요. 맛있는 된장찌게를 만들어 보려구요? 된장을 잘 풀어 줍니다. 된장이 끓기 시작하려 하네요. 쭈꾸미 양파 청양청고추 두부넣구 마늘 파 넣어 줍니다. 고추가루도 좀 넣어 주구요? 간단하죠?? 맛있는 쭈꾸미 두부 된장찌게가 완성 되었답니다.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쭈꾸미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구 성인병예방에두 좋다구 하죠? 또 평소에 좋아하는 해물이랍니다. 담백질의 보고 두부도 좋죠? 된장찌게의 단골 손님이기도 하죠? 쭈꾸미 두부 된장 찌게로 맛있는 식탁 마련해 보세요.

    2010.05.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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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텃밭 같지도 않은데다 심은 상치와 쑥갓 돌나물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떠오르는 발효식품 웰빙식품 된장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해 볼까 합니다. 된장 찌게로만 익혀서만 먹으란 법 없잖아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날 된장으로 겉절이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심은지 한참인데도 자라지 않아 이렇게 생겼어요. 그래서 솎아서 버리기가 아까워서 샐러드 만들어 보려합니다. 개끗히 씻는 중이랍니다. 적은 찜기에 두부 반모하구 오리알 두개를 삶으려 합니다. 아래엔 닭가슴살을 삶으려 하구요. 닭가슴살 삶은데엔 물과 매실주 조금 넣었어요. 닭가슴살의 특유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함이랍니다. 적은 찜기에 세가지를 할수있어 좋으네요. 당근, 비트 채 썰어 준비합니다. 헷양파 적은거 한개 채 썰어서 찬물에 담갔어요. 된장 큰 수저로 한스푼에 매실원액 마늘 들깨가루 참깨가루 넣었어요. 된장하면 수경산 된장 맛있죠? 저희집에서 먹고있는 된장이랍니다. 된장 소스가 준비 완료 되었어요. 잘 삶아진 오리알 닭가슴살 찢어 준비하구요? 채 썰어놓은 양파,당근,비트도 준비해서 뺑둘러가며 사라에 놓아 봅니다. 삶아 놓은 두부도 적당히 썰어서 놔 주구요? 그 위에 어린 상치 쑥갓 돌나물 얹어 줍니다. 양파를 올려 주구요. 맨 위에 된장 소스만 뿌려주면 됩니다. 어때요? 괜찮은가요?? 보기 보담은 건강 맛이죠? 먹기좋은 떡이 보기도 물론 좋다 하지만 웰빙식품은 그리 별루 좋아 보이지 않을때두 더러 있죠? 잘 섞어서 먹기만 하면 끝이죠? 여러가지 각종 야채와의 된장 소스의 만남 소박한 우리의 시골 분위기 같은 느낌도 들구요? 야채들이 만나 반상회 하는 날인듯 하네요. 부족한 담백질은 오리알과 두부 닭가슴살로 채워주구요? 한끼로 손색없을듯 하네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함께 닭가슴살의 쫄깃함 누가 닭 가슴살을 퍽퍽 하다구 했는고~~~ 전 언제나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쫄깃해요. 달콤새콤한 매실원액과 투박한것 같으면서두 구수한 우리들의 절친 된장이 만났는데 너무 궁합이 찰떡 궁합인듯 하네요. 담백하면서두 맛이있어 참 잘했다 싶어요. 들기름을 넣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안 넣은게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자주 이렇게 해 먹어두 무방할듯 하네요. 입맛 없으신분들 이렇게 해서 드심 좋을듯해요. 꼬맹이들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니 괜찮을듯 싶어요. 여기에 과일이 들어감 좋겠다란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배나 사과 좋을듯 하네요. 제가 배울땐 상치로 배웠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상추로 많이 사용을 하더라구요? 몇번 ㅊㅏㅊ아봐두 상치라 나와서 상치로 사용하구 있는데 가끔은 상추라구 알려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할아버지, ‘상치’ 가 맞아요? ‘상추’ 가 맞아요?” “왜 갑자기 상치 타령이냐? 상치 쌈이 먹고프냐?” “그런 게 아니라 친구하고 내기를 했걸랑요. 상치가 맞나 상추가 맞나 하구요.” “그래 넌 어디다 걸었니?” “상치에요.” “맞았다. 상치가 원래 표준어야.” “그런데 한컴 사전에 들어가 보니까 ‘상추’ 로 나와 있던데요?” “이 사전을 보아라.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대사전」이다.” “어디…? 어, 정말 상치로 나왔군요.” (네이버)

    2010.05.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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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종일 집에 방콕하다 보니 매콤달콤한게 점심때 생각이 나서 냉장고에 있는 면 곤약과 파래 곤약국수를 섞어서 비벼 먹기로 했어요. 위엔 파래 곤약이구 아랜 면 곤약국수랍니다. 삶기전이구요. 요즘 젤루 저렴한 야채중에 상치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구요. 파래 곤약과 면곤약 끓는물에 식초넣구 삶아줍니다. 헹굼해서 건져 놨어요. 비트 나박김치 얼마전에 담은거랑 매실액기스 넣구 마늘 들깨가루 들기름 고추장 넣은 소스 준비합니다. 상치도 넣구 버무려 주다가... 곤약국수 삶아 놓은거 넣구 팍팍 버무려 줍니다.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가 아닌 아무쪽으로 비벼 주세요. 비트색깔이 예쁘네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수가 있네요. 이렇게 먹음 칼로리가 좀 적어서 다욧트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가끔 곤약을 이용하구 해요. 그래두 다욧트 제데루 못하구 있지만요. 상치와 비트 나박김치 곤약국수에 둘둘말아 싸서 먹는맛 상상에 맏길래요. 드셔 보셔야만이 알수가 있겠죠? 색다른 비빔 곤약국수 어때요? 주말을 맞이해서 해서 드셔 보세요.

    2010.05.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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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산엘 가기로 했답니다, 바쁘다는 이핑계 저핑계아래 ... 세친구랑 함께 산엘 가기위해 도토리묵을 쑤려구요? 직접말린 도토리 가루 준비하구요? 묵을 쑤려 도토리가루1:물6의 비율을 붓고... 소금 약간 넣구 끓이기 시작합니다. 도토리묵을 쑤는 중랍니다. 눌지않게 잘 저어주는게 관건이죠? 숯 냄비에 하니 잘 안 타네요. 도토리묵이 따 쒀졌어요. 카놀라유 약간 넣구 영양을 고려해서 흑임자를 솔솔 뿌려줍니다. 흑임자 뿌리구 잘 저어서... 락앤락에 담았답니다. 조금은 되직하게 쒀졌네요. 좀 되직해서 모양이 고르지 않으네요. 도토리묵을 썰었어요. 산에 가려구 그릇에 담았어요. 뚜껑을 덮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간장+파+마늘+고추가루+들기름+들깨가루만 넣음 끝~~ 락앤락 유리 그릇에 담고... 진달래가 다 졌을줄 알았는데 좀 높은곳엔 한창 핑크빛 진달래가 피어 있더라구요? 낮은 아랜 산 철쭉이 피어나기 시작하구요? 올라가면서 한 친구가 가져온 사과 반개씩 먹구 다시금 땀 뻘뻘흘리며 산행합니다. 바람은 불어두 즐거운 하루 양지바른 우이암 아래 자리를 잡고 도토리묵을 펼쳐봅니다. 친구 더러 그냥 커피만 가져 오랬더니 떡이랑 바나나 가져 왔네요. 커피도 마시구... 배도 수다도 푸짐한 하루였답니다. 네명의 아줌들 시간가는줄 모르구 매번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도봉산이 떠내려 갈만큼 웃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 오는길에 한친구 등산화 모자 사고 이른저녁까지 먹고 가자구 하네요. 이른저녁까지 먹고 온 날이었답니다.

    2010.05.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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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집안에 종일 있었네요. 택배 아찌 왠일로 집에 있냐구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빨빨 거리구 잘 다니긴 다니나 보다 하구 속으로 웃었답니다. 걷기 하러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라구요? 비온다 소리도 없었는데 우산을 안 챙겨 갔으므로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네요. 닭가슴살이 없는지라 닭가슴살 사고... 닭가슴살 세조각 준비하구요? 오리알 두개... 사실은 5개 사용했답니다. 오리알도 사왔어요. 닭가슴살 사는 집에서요. 당근 헷양파도 준비하구요? 닭가슴살 세조각 채로 썰어서 다졌어요. 그리구 매실주 후추 조금 넣구 비릿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조물조물 했어요. 사진엔 없지만요. 당근 헷 양파도 채썰어서 다져 준비하구요? 깻잎 두묶음 부추도 채 썰어 준비했어요. 하면서 사진 찍으려니 번거로워서 안 찍었어요. 어제 손두부집에서 이른 저녁 먹으면서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 한봉지 가져온거 볼에 내 놓았어요. 콩비지 위에 다진 닭가슴살 부추,깻잎,당근,양파 채썰어 다진것하구 후추 조금 참기름 마늘 하구 소금 약간 넣었어요 조물조물... 조금 한다는게 그만 너무 많이 된것 같아요. 랩에다 대충 말았어요. 김발 꺼내기가 귀찮아서요. 이런식으로 여러개가 되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조금씩 이렇게 꺼내서 썰어서 붙이구 또 꺼내구 했답니다. 붙이는 중이랍니다. 카놀라유는 아주 거짓말처럼 조금 넣으면서 부쳤어요. 요건 오리알 입혀서 붙인거구요? 요런 튀김 반죽해서 강황가루 섞어서 부친거랍니다. 동그랑땡도 아닌것이 부침도 아닌것이... 그래두 맛도 영양도 풍부하죠? 다이어트에두 괜찮을듯 해요. 카놀라유 두르고 부치긴 했지만요 아주 소량씩 타지 않을 정도로만 언제든지 사용한답니다. ㅎㅎㅎ실습 시간이었어요. 작년에 담은 복분자 주로 튀김가루 넣구 반죽해서 부쳐 ㅂㅘㅅ어요. 과연 맛이 어떨까 하구요? 그런데루 먹을만 하네요. 색상이 좀 안 이쁘죠? 이래서 절더러 식성이 이상타 하네요. 전 퓨전 모르냐구 한소리 하구요. 저녁에 먹구도 이렇게 많이 남았답니다. 요건 아무것두 계란도 튀김가루나 밀가루 안 무치구 부친거랍니다. 오히려 전 요것이 담백하니 좋으네요. 모양은 볼품없지만요. 사실 이런건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그래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10.04.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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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전에 비트 열개정도 선물을 받았어요. 그냥 깍아 먹으니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요리에 사용하기엔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구요.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 하다가... 오늘은 비트 몇개를 깍두기 담아 볼까 하다가 나박김치 담기로 했어요. 비트 씻으려구 꺼냈어요. 작년 가을에 심었던 갓하구 쪽파 너무 어려서 그냥 놔두었었는데 텃밭아닌 텃밭에서 긴 겨울을 이기구 이렇게 자랐어요. 비트하구 담으려구 다듬어 준비했어요. 정말 무공해랍니다. 비트 적은걸루 골랐어요. 며칠된거라 조금은 덜 싱싱하네요. 비트 껍질을 벗겼어요. 갓하구 나박김치 담으려구 썰었어요. 신안 천일염으로 절여줍니다. 의성마늘 한통하구 쪽파 심은거랑... 멸치젓하구 매실원액 고추가루 찹쌀죽 갓이랑 쪽파 넣구 버무리는중... 매실원액이 들어가서 그냥 덜익은채로 먹어두 먹을만하네요. 익으면 괜찮을듯 하네요. 언제나 사진 찍구나서 보면 지저분하네요. 색상도 잘못 어둡게 나오구요. 비트 갓 나박 김치가 제법 되네요. 익혀서 새콤하게 먹을려구요? 비트의 변신을 함 시켜 봤답니다.

    2010.04.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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