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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2010.04.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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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에 종일 있었네요. 택배 아찌 왠일로 집에 있냐구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빨빨 거리구 잘 다니긴 다니나 보다 하구 속으로 웃었답니다. 걷기 하러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라구요? 비온다 소리도 없었는데 우산을 안 챙겨 갔으므로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네요. 닭가슴살이 없는지라 닭가슴살 사고... 닭가슴살 세조각 준비하구요? 오리알 두개... 사실은 5개 사용했답니다. 오리알도 사왔어요. 닭가슴살 사는 집에서요. 당근 헷양파도 준비하구요? 닭가슴살 세조각 채로 썰어서 다졌어요. 그리구 매실주 후추 조금 넣구 비릿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조물조물 했어요. 사진엔 없지만요. 당근 헷 양파도 채썰어서 다져 준비하구요? 깻잎 두묶음 부추도 채 썰어 준비했어요. 하면서 사진 찍으려니 번거로워서 안 찍었어요. 어제 손두부집에서 이른 저녁 먹으면서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 한봉지 가져온거 볼에 내 놓았어요. 콩비지 위에 다진 닭가슴살 부추,깻잎,당근,양파 채썰어 다진것하구 후추 조금 참기름 마늘 하구 소금 약간 넣었어요 조물조물... 조금 한다는게 그만 너무 많이 된것 같아요. 랩에다 대충 말았어요. 김발 꺼내기가 귀찮아서요. 이런식으로 여러개가 되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조금씩 이렇게 꺼내서 썰어서 붙이구 또 꺼내구 했답니다. 붙이는 중이랍니다. 카놀라유는 아주 거짓말처럼 조금 넣으면서 부쳤어요. 요건 오리알 입혀서 붙인거구요? 요런 튀김 반죽해서 강황가루 섞어서 부친거랍니다. 동그랑땡도 아닌것이 부침도 아닌것이... 그래두 맛도 영양도 풍부하죠? 다이어트에두 괜찮을듯 해요. 카놀라유 두르고 부치긴 했지만요 아주 소량씩 타지 않을 정도로만 언제든지 사용한답니다. ㅎㅎㅎ실습 시간이었어요. 작년에 담은 복분자 주로 튀김가루 넣구 반죽해서 부쳐 ㅂㅘㅅ어요. 과연 맛이 어떨까 하구요? 그런데루 먹을만 하네요. 색상이 좀 안 이쁘죠? 이래서 절더러 식성이 이상타 하네요. 전 퓨전 모르냐구 한소리 하구요. 저녁에 먹구도 이렇게 많이 남았답니다. 요건 아무것두 계란도 튀김가루나 밀가루 안 무치구 부친거랍니다. 오히려 전 요것이 담백하니 좋으네요. 모양은 볼품없지만요. 사실 이런건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그래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댓글 2

★ 연이&빈이 ★2010-05-02 08:51:11 |신고

안쫄리나쫄티2010-05-03 11:3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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