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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키운 유기농 바질로 만든 향긋한 바질 페이스트 파스타 홈메이드 바질 페이스트 파스타 Homemade Basil Paste Pasta 쏘는 바질향이 일품인 바질 페이스트 파스타 제가 채소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부터 정말 로망이었던 바질 요리.. 드디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v 바질이 어느덧 잎이 무성해져서 한번 수확해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어떤 요리를 할까.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바질 포카치아를 만들까~ 피자를 만들까~ 하다가 바질을 으깨서 페이스트로 만들어 파스타로 먹는 걸 어디서 본 기억이나서 요걸로 결정~! < 홈메이드 바질 페이스트 만드는 방법 > 재료 : 생바질잎 30그램, 호두 5톨 ( 혹은 잣 ), 마늘 1톨, 레몬 1/4개, 파마산 치즈 15그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0ml 믹서기 혹은 블렌더 등에 바질을 넣고 잘 갈아줍니다. 그리고 호두도 넣고 갈아주세요. 저는 분쇄기라서 곱게 갈리지 않는 편이에요 ^^;; 상콤한 레몬도 한조각 썰어서 짜주고요. 마늘도 다져서 넣어주세요. 어느정도 갈렸다 싶으면 파마산치즈도 같이 넣어주고 다시 갈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도 넣고 갈아줍니다. < 바질 페이스트 파스타 만드는 법 > 1인분 재료 : 파스타면 70그램, 마늘1톨, 올리브오일 약간, 바질 페이스트 적당량 펄펄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넣고 11~13분 정도 삶아주세요. 면이 거의 다 삶아졌을 무렵, 예열한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잘 익혀줍니다. 타지 않게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다 삶아진 면을 건져 프라이팬에 넣고 바질페이스트를 적당량 덜어 같이 볶아줍니다. 바질 페이스트가 골고루 잘 섞였으면 불에서 내려 이쁜 파스타그릇에 담아줍니다 국물이 없어서 약간 퍽퍽할수 있는데요. 그럴때는 파스타 삶은 물을 약간 넣어주시면 되요. 저는 생략했더니 좀 넣어줄껄 하고 후회했네요. 으히힛 페이스트도 너무 조금 넣은듯! 더 팍팍 넣어주셔도 될거 같아요~ 처음 시도하는 요리라서 약간 걱정이 앞서는 바람에 소심하게 넣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블랙 올리브를 토핑했는데요 바질과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무래도 토마토니까 방울토마토 토핑하셔두 좋을것 같네요 ^^* 호두가 들어가서 고소하기도 하고~ 파마산치즈가루 덕분에 짭조름 하고~ 구수한 올리브향과 바질의 향긋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답니다. 유기농으로 키운 바질이라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으히힛 처음 먹어보는 건데 저는 꽤 입맛에 맞았어요. 다른 분들도 평소에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 드신다면 무난하게 드실수 있을듯하네요! 함께 나누면 두배가 되는 기쁨! ^^ 모든 포스팅은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씁니다. 보신 후에 덧글 &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그러면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레시피 편집과 불펌은 나빠요~~

    2012.1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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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중 하나에요!!! 옛날에 할머니 댁에 가면 부엌뒷문 열고 나가면 쪼그만 텃밭이 있었거든요? 할머니께서 거기서 깻잎하고 풋고추 키우셨었어요~ 밥상에 항상 올라오던 채소 2개!! 엄마가 부엌뒷문 열고 나가서 바로 똑똑 따서 찬물에 대충~ 헹궈서 상차리셨었거든요- 그때는 그냥 멋모르고 먹었는데... 지금은 정말 워너비에요. ㅎㅎㅎ 이런 푸드라이프 즐기고 싶어요. 쑥쑥 자라고 있는 녀석~~!!! 비료도 필요없습니다~ 농약도 필요없습니다~ 그저 분변토와 상토를 5:5로 섞고 물만 줍니다!! ㅎㅎㅎ 근데 깻잎은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물 너무 많이 줘서 습하면 잎이 까맣게 타는 것 같더라구요- 유기농 깻잎과 쑥갓, 상추, 치커리 4종 셋트입니다. 진짜 쪼매난데요. 깻잎은 보통 시중에서는 파는 애 2/3 만한 크키에요~ 나머지 애들은 뭐 택도 없는 크키입니다. 특히 상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뭐 먹어야죠!! 먹으려고 키운건데! 암요~ 유기농채소이므로 그냥 대충 씻어줍니다~ 제가 매일 분무기로 샤워시켜줬거든요- 푸힛 그리고 접시에 정갈하게 놓아주었죠! 생마늘에 고추장 듬뿍 찍어서 잘 익은 흑돼지 삼겹살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싸서 먹습니다. 캬~~~~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맛!!!! 상추랑 치커리도 맛났지만 진짜 깻잎하고 쑥갓 최고에요~! 향긋하고 야들야들하고 고소고소하고 엄청 맛있어요~ 요 고기는 농협마트에서 젤로 비싼 제주 흑돼지 삼겹살입니다. 으항항 비계부분 보이시죠- 완전 꼬들꼬들하고 맛나요!!! 물컹거리는 그런 비계아닙니다~~ 다른 아들보다 2~3배 비싼데요. 이거 한번 맛보면 다른고기는 못먹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아흑 고기땡겨~~

    2012.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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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샐러드라면 매일 먹겠습니다~ 으항항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치커리 샐러드입니다!! 초간단 쿠킹에 걸맞게 만드는 법은 무지 쉽습니다~ 1. 달걀을 삶아서 4등분 해줍니다. 1. 치커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키로 손으로 뜯어주세요. 2. 베이컨은 구워서 기름을 빼주시구요. 3. 건과류를 준비해주세요. 4. 예쁜 샐러드 그릇에 위의 재료를 담아냅니다. 아몬드랑 호두, 크렌베리 듬뿍 넣어주었구요~ 너무 풀때기만 있으면 배고플꺼 같아서 베이컨도 구워봤어요- 그리고 시큼한 맛이 매력인 오리엔타 드레싱을 살살살 뿌려주면 맛있는 샐러드 완성~ 사실 집에서 키우고 치커리를 넣고 싶었지만!! 아직 애기라서.. ^^;; 어린잎으로 먹을수도 있지만- 더 키우고 싶어서 그냥 가게 가서 청치커리, 적치커리 사왔습니다. ㅎㅎㅎ 건과류가 듬뿍 들어가서 씹히는 맛도 있고 꼬소 해서 넘 맛나요~ 건강에 좋은건 뭐 말해 뭐합니까~~ ㅎㅎ 비타민 단백질의 해결사 샐러드라구요~! 요걸로 한끼 때우면 다이어트도 될듯!! 브런치니까 요렇게 먹는거죠~ ㅎㅎ 좀 배고플거 같으면 호밀빵이랑 같이 드시면 될거 같네요! 드레싱은 기호로 참깨드레싱이나 기타 다른 드레싱을 곁들이셔도 좋아요 ^^ 근데 저는 치커리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제일 잘어울리는 거 같아서. 요걸로 뿌려봤어요~ 근데 요 샐러드 플레이트 넘 이쁘지 않나요? 웨이브 라인이 아주 예술이에요~~ 보자마자 이뻐서 꺄오~ 옆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뒤집어 봐도 완전 이뻐요. 으항항항 뇨끼나 스파게티 담아도 잘 어울릴거 같죠!!! 아웅 오늘 저녁에는 뇨끼 만들어서 먹을까봐요~~ 갑자기 이탈리안이 땡기네요- ㅎㅎ 치아바타 만들어서 뇨끼랑 같이 먹고 싶은....

    2012.10.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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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 샌드위치가 있고 미국에 햄버거가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바로 파니니가 있습니다.^^ 파니니는 빵사이에 두 가지 이상 넣지 않고 소스도 거의 넣지 않고 뜨겁게 해서 먹는 특징이 있는 이탈리아 샌드위치입니다. 속살이 아주 그냥 아가 살결마냥 뽀얗게 흰, 폭신폭신해서 넘 맛있는 파니니~!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고 햇살도 따사로운 가을이 성큼 다가오니 파니니 샌드위치 만들어 소풍가보는건 어떠신가요? 속살이 무지 뽀얗죠? 그냥 요대로 아무것도 안바르고 빵만 먹어도 무지 맛나요~! 올리브유의 특유의 향이 느껴지면서 밀가루외에 들어간 부재료가 거의 없어서 깔끔한 맛이랍니다. 굽자마자 따끈따끈할때 누가 뭐랄것도 없이 하나씩 붙들고 뜯어 먹었습니다. 이게 담백해서 배채우려면 또 1개 가지고는 부족해요- 으하하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합니다!! 샌드위치 재료는 좋아하시는 채소나 과일등 아무거나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원래 2가지 이상 재료를 넣지 않는게 파니니지만 저는 토마토, 양파, 슬라이스햄, 치즈, 쌈채소 이렇게 푸짐하게 준비해봤습니다. 치즈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에요. 이탈리아에서 온 하드 치즈랍니다. 1kg에 5만원정도 하는데요, 저희 집에 치즈마니아가 있어서.ㅎㅎ 와인마실때 야곰야곰 먹는 용입니다. 저는 그냥 먹으려니까 냄새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 꺄오~ 그래도 이렇게 빵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소스는 바르지 않았어요~ 취향으로 머스터드 소스등 바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외국분들은 빵이 주식이니까 이렇게 담백하거나 아니면 껄껄한 빵이 많은데요- 제 입맛에 딱 맞는 같아요. 단과자빵은 그것대로 맛있지만 먹고 나면 개운하지가 않아서 말이죠- ;; 요렇게 완성된 파니니를 보니까 집에서 먹기 너무 아까운거 있죠!!!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나가야겠어요~~ 한강으로 고고씽~! 저희 집에서 부지런히 걸으면 1시간안에 한강에 도착하거든요- 공원까지 가려면 좀 더 가야되지만 ㅎㅎ 자전거 타고 가면 금방이니까 도시락 싸들고 한강공원에 가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빨리 가을이여 오라~~~

    2012.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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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 제대로 옥수수모양이 나는 옥수수빵입니다!!! 재료도 엄청 착하죠 ^^ 버터나 우유, 계란, 오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무지 담백한 빵이랍니다! 가루류만 있으면 재료준비는 완료 인거죠!! 저희 집에는 늘 기본재료가 상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담백한빵은 만들려고 하면 금방 만들수 있답니다! 물로 반죽하고 발효하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아무튼 아무튼! 나름 옥수수모양 그대로 내보려고 노력했는데 어떤가요? 꽤 괜찮게 나왔나요? 왠지 저 잎사귀를 떼고 먹어야 될거 같지 않나요? 우훗. 하지만 녹차반죽이므로 먹어도 된다는 사실~ 약간 쌉쏘름한 맛이 난답니다. 함께 나누면 두배가 되는 기쁨! ^^ 모든 포스팅은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씁니다. 보신 후에 덧글 &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그러면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레시피 편집과 불펌은 나빠요~~

    2012.08.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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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시킨 수박이 깨져버려서 수습불가.. 회생시키기 위해서 만들어 봤어요!! 으히히힛 수박쨈도 만들고 수박퓌레도 만들고 수박무스도 만들고 수박껍질에는 녹차비스퀴로~ 해서 탄생한 수박무스케이크에요~! 무스는 원래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주는데 저는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줬어요! 그러니까 식감이 아삭아삭한게 아이스크림같고 맛있네요! 이거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게 꽤 길어서 여기다가 포스팅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그리고 혹시 시간여유가 되시면 http://olive.interest.me/olive/BattleList 요기 들어가셔서 한표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2.07.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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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는 우유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틀이에요!! 으흐흐 그냥 길게 잘라서 스테이플러 찍어주고 쿠킹호일 감싸줬어요.참 쉽죠잉~ 맨날 비싸게 돈 주고 틀 사다가 이제는 더이상 틀을 사지 않겠다는 일념하에 만들었어요. 요렇게 만든 틀로 구운건 담백한 빵 잉글리쉬 머핀~!포실포실하고 찰지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요즘 빵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반죽기도 제빵기도 오븐이 없어도 빵 만들수 있어요~ 잉글리쉬 머핀은 맥모닝처럼 베이컨이랑 계란후라이 치즈 샌드해서 먹어도 맛나지만 채소 듬뿍 들어간 감자샐러드랑 쌉싸름한 치커리랑 같이 먹는게 훨씬~ 맛나요! ^^// 집에서 즐기는 까페 브런치 타임~!

    2012.07.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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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향이 그윽하게 나고 피칸이 톡톡 씹히는 맛있는 모카크림에 풍성하게 계란거품을 내서 몸에 좋은 쌀가루로 만든 폭신폭신한 모카 비스퀴와의 환상적인 조합! 입안에서 가득 퍼지는 커피의 향기~ 귀여운 리락쿠마 컵 케이크♡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로도 계란거품만 풍성히 올리면 충분히 좋은 식감을 낼수 있답니다!! ^^// 설탕은 꼭! 비정제설탕을 사용하세요- 정제되서 20~30여가지의 몸에 좋지 않는 화학성분이 들어간 설탕은 NONO~! 물론 비정제설탕 혹은 유기농설탕이 그냥설탕보다 3배정도 비싸지만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 계란은 유정란! 설탕은 비정제설탕! 가루는 쌀가루! (그냥 곱게 빻은 쌀가루에요~) 버터대신 식물성오일! 생크림대신에 두부크림을 만들어서 드시면 완전 웰빙 케이크!!! 우유대신 두유넣으시면 더 좋구요 ^^ 두부크림레시피는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레시피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주세요~!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네요-.. ㅎㅎㅎ http://blog.naver.com/julyhoho/100158135022 http://blog.naver.com/julyhoho/100158135022

    2012.05.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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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았던 봄은 훌쩍~ 지나가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가요- 벌써부터 30도를 육박하고 그러네요.. ㅠㅠ 이럴땐 뭐니뭐니 해도 레모네이드가 짱인거 같아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와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자구요- 이 이태리제 글래스 저그!! 오로지 레모네이드를 담겠다는 의지로 구매했습니다. 크크크 사실 길가다가 세일하길래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냉큼 샀습니다. 1L에 5900원 주고 샀어요!! 완전 잘 샀죠!! 이럴때 햄볶는 저는 그런 쉬운 여자입니다. 하하하 까페에가면 요 레모네이드가격이 6천원이 훌쩍 넘는데요- 밥값보다 비싼거죠.. 하하하하 그저 웃습니다~ 뭐 사실 레몬이 그렇게 저렴한 과일은 아닙니다만.. 슈퍼에는 3개 담은 1팩이 3천원정도 하구요- 큰마트가면 낱개로 980원정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서 만들면 레몬 3개로 레모네이드 1L정도 나오니까. 나름 절약하는거라고 믿으면서.. 레시피는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네요.. ㅠㅠ ㅎㅎ 상큼한 레모네이드 만들기 레시피 http://blog.naver.com/julyhoho/100157178087

    2012.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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