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댁 다녀와서 반찬 좀 했어요. 어제 담은 양파김치랑 닭볶음탕이랑 먹으려구요. 만들기만 하구 아직 맛을 못봤어요 ㅋㅋ 애호박볶음하고 꽈리고추조림 깻잎볶음 했어요!

양파가 갑자기 많아져 양파김치 담고 감자 쪄주고 남의편은 닭볶음탕 먹고싶다고 닭 사와서 닭볶음탕 하는 중입니다. 전 이거 끓여놓고 나갈라고요. 형님(남편 누나)이 한잔 하자고 하셔서 ㅋㅋ

오늘 너무 일을 많이 해서 ㅋㅋ 회식이 무산되어 집에서 한잔요 ㅋㅋ 아들은 모의고사 봤다고 일찍 와서 소불고기 해주고 남편이랑 전 두부김치에 어묵탕이요 ㅋㅋ 아 거기에 소맥중입니다 ㅋㅋ

오늘은 오리훈제 양파랑 볶아 양배추 쪄서 싸먹으려구요. 오이 시들거려 얼른 해결하려고 무치고 깍두기 맛나게 익었어요^^

지난주에 만든 레몬청에 얼음 넣고 시원상큼하게 마셔요. 지인이 예가체프 더치커피 보내주셨어요. 병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오늘 직원리 부추가져와서 간식으로 부추전 부쳤어요. 다들 맛나게 막었어요^^

저녁준비 다했는데 남편이 국수 먹고싶대서 열무김치 넣고 해주고 전 꿋꿋이 밥 먹었어요. 엄마가 배추랑 감자주셔서 배추김치 깍두기(쌔미언니꺼 보고 먹고싶어서 ㅋㅋ) 담고 돼지고기고추장볶음 죽순이랑 표고 넣고 하고 감자볶음 알감자조림 그리고 갈치 구웠어요^^ 많이 더워요 ㅠㅠ

어제 옻닭 땡겨서 토종닭 한마리 사서 해먹고 두부조림 달래장 넣고 하고 오이김치랑 맛나게 먹었어요^^

어제 오이 소박이 다 떨어져서 이번렌 그냥 썰어담고 얼갈이 두단 사서 김치 담고 꽈리고추 조리고 아빠가 주신 죽순으로 들깨넣고 죽순볶고 꼬막죽순무침하고 조기찌개 끓였어요. 어제!